여정일:2020년 8월 30일~31일까지(1박2일)

첫째날:長水(장수) 뜬봉샘,神舞山(신무산)

朱論介(주논개) 祠堂(사당)및 生家地(생가지) 방문.

長水(장수) 방화동 생태 길(덕산계곡)


神舞山(신무산)과 뜬봉샘 개념도


長水(장수) 뜬봉샘,神舞山(신무산) GPS 궤적


長水(장수) 뜬봉샘,神舞山(신무산) 高度差


長水(장수) 뜬봉샘,神舞山(신무산) GPS data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이 일어나고,

별의별 이름으로 유명해 지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데,

전북 "천리길" 장수노선 구간을 찾아 왔고요,


錦江(금강) 발원지 뜬봉샘 생태 관광지 안내도,


이른 시간 서울을 출발 해,

長水郡(장수군)에서 운영하는 생태 공원을 찾아 왔는데,

전날 서울 "산바다그리고여행" 金社長이 長水郡(장수군) 공무원과 통화를 하여,

이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는데,

일욜인데도 불구하고 두분의 담당 공무원이 나와서 반가이 맞아 주었고요,

長水郡(장수군) 홍보 책자 몇권까지 준비 해,

자세히 설명을 해 주더이다.


생태공원 건물에서 뜬봉샘까지는 約1.5km여이고,


뜬봉샘 생태 관광지 안내도,


옛 추억을 되살리는 물레방아도 만들어 놨고,


전국 어느 곳이든 이런 나무데크 계단은 잘 만들어 놨도다.


너무나 잘 만들어 놔서 돈(?) 걱정이 많은 korkim이고요,


생태 공원이라 함은 자연 그대로인게 훨씬 좋을듯 싶은데,


이정목 안내가 아주 잘 돼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는 곳이고요,


금강발원지라고 큼지막한 바위에 쓰여져 있는데,

이곳에서도 約500여m는 더 올라 가야 하고,


林道(임도)와 나무데크 계단을 지나면 야자매트가 깔려 있고,


그리 힘든 코스도 아닌데 約500여m 길이에,

쉴수 있는 나무데크 시설이 네곳이나 있으니,

돈 낭비(?)라고 할수 밖에~


錦江(금강)의 발원지가 코앞이라 뒤따라 오는 여행사 金社長,명인隊長과의,

산행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금남호남정맥인 神舞山(신무산)을 다녀 오기로 하고 go~go~,


부지런히 神舞山(신무산) 정상으로 향했고요,


금남호남정맥 神舞山(신무산) 정상 풍경,


神舞山(신무산)은?


太祖(태조) 李成桂(이성계)의 이야기는 전국 여러곳에 널려 있고,


神舞山(신무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니,

장안산(1237m) 군립공원과 白頭大幹(백두대간)인 영취산,백운산(1279m) 마루금이 높게 솟아 있고,


생태공원에서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神舞山(신무산) 높이가 海拔(해발) 896.8m라는게 믿기지 않았고,


一行들과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뜬봉샘으로 내려 왔고요,


錦江(금강)의 발원지답게 큼지막한 빗돌이 하나 있고,


錦江(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


시원하게 물맛을 봤고요,


뜬봉샘에는 이런 昆蟲(곤충)들이 살고 있네요.


뜬봉샘 풍경,


신무산 아랫동네 수분리 마을 샘물이고요,


옛날에는 이물을 먹고 살아야 했을테고,


뜬봉샘과 금남호남정맥인 神舞山(신무산)을 다녀와,

수분마을에 있는 멋진 壁畵(벽화)를 보고,

다음 旅程地(여정지)인 朱論介(주논개) 祠堂(사당)과 生家地(생가지)로 go~go~,


朱論介(주논개) 祠堂(사당)을 찾아 왔는데,

안타깝게도 그놈의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를 하고 있구나.


朱論介(주논개) 祠堂(사당) 입구에 있는 義巖祠(의암사)


朱論介(주논개)를 위한 詩도 있고,


論介祠堂(논개사당)은?


論介祠堂(논개사당) 앞 연못 풍경인데,

이날 날씨는 엄청 무더웠지만,

하늘에 낀 구름은 정말 아름다웠고,


이런 시설도 아주 잘 만들어 놨건만,

도대체,

이놈의 코로나19는 언제 끝날지 期約(기약)이 없으니 참으로 답답 하도다.


義巖 朱論介 像(의암 주논개 상)


朱論介 生家 事跡碑(주논개 생가 사적비)


朱論介(주논개) 生家地(생가지)를 잘 가꿔 놨고요,


코로나19로 인해 展示館(전시관)은 굳게 門이 닫혀 있고,


朱論介(주논개) 生家(생가)를 복원 놨는데,

이곳도 역시 통제 중이였고,


도깨비 전시관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통제 중,


이정목 안내를 따라 힐링산책길을 따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촌민속마을 풍경,


시간적 여유로움이 있었으면 주촌민속마을에 들러,

맛난 것을 먹고 오려 했으나,

1박2일간의 踏査(답사) 스케쥴이 빡~빡하여 부지런히 이동해야 했고,

대신 長水(장수)의 대표 먹거리인,

맛난 쇠고기로 元氣(원기)를 보충 했고요,


朱論介(주논개)에게 바치는 詩,


朱論介(주논개) 碑,


丹娥亭(단아정)과 연못(池),


朱論介(주논개) 生家地(생가지) 입구,


朱論介(주논개) 生家地(생가지)는?


朱論介(주논개) 生家地(생가지) 입구에 있는 義娘樓(의랑루),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길 GPS 궤적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길 高度(고도)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길 GPS data


長水郡(장수군) 공무원이 추천(?)한 곳을 찾아 왔는데,

방화동 생태길(계곡) 입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통제를 한다는 소식에 어안이 벙벙 했고요,

같은 長水郡(장수군)의 관할이건만,

우~째 이럴수 있단 말인고?

"산바다그리고여행" 金社長이 부탁을 해 봐도 소용이 없어,

korkim隊長 승질(?)을 건드려 성깔을 부려 봤지만,

대꾸도 않는 nom들이라 반대편으로 이동해 보기로 하고~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 안내도는 잘 만들어 놨는데,


당재고개 오르다 바라본 장안산,영취산,백운산 산마루,


당재(고개)에서 장안산 정상까지 約9.3km라고 하는데,

산악회에서는 거의 무릉고개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하고,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 正門에서 허락을 하지 않아,

반대편으로 당재(고개)를 넘어 왔는데,

이곳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入山(입산)을 허락치 않아,

아침에 만났던 長水郡廳(장수군청) 직원과 통화케 하여,

迂餘曲折(우여곡절) 끝에 결국 체온을 재고 實名(실명)을 기재한후,

방화동 생태 길(덕산계곡) 探訪(탐방)을 시작 했고,


방화동 생태 길(덕산계곡) 안내도,


방화동 생태길 허락을 받고 걷노라니,

으시시한 기운(?)을 느꼈고요,


나름 이정목 안내도 잘 해 놨고요,


계곡을 따라 걷기에 나무데크길도 안전하게 잘 만들어 놨더이다.


가을에 丹楓(단풍)이 물들면 꽤 아름다울 방화동 계곡,


龍沼(용소),


上流(상류)에 덕산제(용림제)라는 저수지가 있어,

이 정도의 물은 계속 흐를듯 싶고요,


아마도 코로나19가 끝나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듯 싶더이다.


아랫용소는?


龍沼(용소),


며칠전 많은 비가 내려 水量(수량)이 많아진 것인지는 모르나,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은 거닐만 했고요,


나름 꽤 운치있어 보이는구나.


방화동 생태길은 편도 約4.5km여라,

누구나 쉬운 트레킹 코스고요,


나무데크길이 끝나면 登路(등로)는 이렇게 바뀌고,


방화동 계곡,


징검다리를 건너려 했으나,

계곡물이 많아 넘을수 없었고요,


위험한 구간은 시설을 잘 해 놔서 안전 했고요,


나즈막한 키의 대나무 숲 구간도 있고,


그냥 걸어 가도 되지만,

징검다리를 건너 거닐어 볼까 하고,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


訪花(방화)폭포라고 하는데,

물은 흘러 내리지 않았고,


訪花(방화)폭포는?


訪花(방화)폭포라는 傳說(전설)을 읽고 바라보니,

마음이 짠~하도다.


방화동 가족 휴양림 숲속의 집 입구에 도착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통제중이라 일욜인데도 아무도 없었고요,


사람간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옮겨지는 무서운 코로나19라서,

아름다운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이 아주 조용 했고,


스산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 방화동 생태 길 덕산계곡 풍경,


찻길을 걷는 것 보다 훨씬 좋은 야자매트길이고요,


가을철 丹楓(단풍)이 물들면 꽤 운치있어 보일듯,


나무데크 길을 보노라니 많은 돈(?)을 들인듯 싶었고,


첫째날 마지막 여정지인 방화동 생태길(덕산계곡)을 빠져나와,

샤워장에서 깨끗이 씻은 후 옷을 갈아 입고,

全南(전남) 新安(신안) 智島邑(지도읍)으로 이동을 하는데,

같은 전라도인데도 約2시간 30여분 이동해야 했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여행사 金社長과 명인隊長(대장)등,

3名이 같은 房(방)에서 하룻밤 묵었고요,

이튿날 새벽 korkim은 홀로 승용차를 갖고 曾島(증도)까지 달려가,

한바퀴 둘러 보는데 역시 1004의 섬답게,

수많은 섬들이 올망졸망하게 보이는구나.


새벽녘 曾島大橋(증도대교)를 건너며,


이른 새벽이라 어두컴컴 해 曾島(증도) 西南쪽 끝 왕바위선착장까지 달려 왔고요,


왕바위선착장 새벽 풍경,


앞쪽으로 자그마한 벼락섬이 있고,


쥐섬,


왕바위 해수욕장에도 黎明(여명)이 밝아 오고,


왕바위 해수욕장 새벽 풍경,


천사의 섬 新安郡(신안군) 曾島(증도) 갯벌은 2009년에 국내 최초로,

신안갯벌 도립공원으로 지정 됐고요,

또한,

UNESCO(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기도 하다.


증도갯벌 생태 공원 앞쪽으로 짱뚱어 다리가 있어,

궁금 해 찾아 왔고요,


짱뚱어 다리 위에서 갯벌을 바라보며 관찰할수 있도록 해 놨고,


짱뚱어 다리,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하는 곳 100選에서,

2位를 했다는 1004島의 新安郡(신안군),

한국 관광공사에서 해마다 설문을 통해 100選을 選定(선정)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各 지자체에서도 홍보및 광고(?)를 하느라 엄청 功(공)을 들일 듯 싶도다.


신안 갯벌 기념관 뒷쪽으로 짱뚱어 다리고요,


드넓은 갯벌과 짱뚱어 다리,


어두컴컴한 새벽에 건널때는 가로등 불빛이 밝았었는데,

숙소로 되돌아 오며 다시 인증 샷을 남기는 曾島大橋(증도대교),


曾島(증도)를 한바퀴 둘러보고 숙소로 되돌아 오는데,

바로 日出(일출)이 될듯 싶어 잠시 기다릴까 하다가,

屛風島(병풍도)로 가는 첫 여객선(07시)을 타야 하기에,

더 이상 日出(일출)을 기다릴수 없었고,


곧 日出(일출)이 될듯 싶은데,


빼꼼히 올라오는 日出(일출)을 뒤로 한채,

부지런히 숙소로 달려 가야만 했다.


숙소(솔섬)에 도착 해 급히 屋上(옥상) 위로 올라 갔건만,


이미 해는 이만큼 떠 올랐고요,


솔섬(松島) 송도항에서 출발하는 첫(07시) 정기 여객선을 타고,

約30여분간 달려 가면 屛風島(병풍도)에 닿게 될테고,

12師徒(사도)길을 踏査(답사) 해야 하는데,

워낙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승용차를 싣고 갈 계획이고,


솔섬(松島)과 沙玉島(사옥도)를 잇는 智島大橋(지도대교),


1004의 섬답게 동쪽으로 가까이 있는 연도(左),복사도(右),

뒷쪽으로 나즈막이 보이는 智島(지도)에 있는 선봉산,선황산,봉황산 산마루,


바다는 장판(?)처럼 잔잔 하고,


甲板(갑판) 위 太極旗(태극기)는 힘차게 펄럭이는데,

찢어져 있어 안타까워 보이는구나.


고기잡이 漁船(어선)도 보이고,


沙玉島(사옥도) 동쪽으로 航路(항로)는 이어지고,


沙玉島(사옥도) 東南(동남)쪽으로도 갯벌이 아주 넓었고요,


沙玉島(사옥도)를 가운데 두고 오른쪽으로는 智島大橋(지도대교)이고,

왼쪽으로는 曾島大橋(증도대교)가 어렴풋이 보이는구나.


zoom으로 당겨 본 曾島大橋(증도대교),


屛風島(병풍도)가 가까워지고,


솔섬 松島港(송도항)에서 約30여분 정기여객선을 타고 屛風島(병풍도)에 닿았는데,

마을주민 전용차량이 있어 기사님을 찾아,

다음 행사때 차를 이용해 보려 했으나,

말 그대로 마을주민 전용차량이라,

절대로 外地人(외지인)은 이용할수 없다고 하더이다.

돈을 지불하고 이용한다 했거늘,

우~째 이런 일이 있는고?

예전에는 외지인도 이용할수 있었다고 하나,

아마도 동네 住民(주민)들의 不平不滿(불평불만)이 있지 않았을까 싶고요,

하지만,

이곳을 찾아 오는 관광객(?)들은 마을버스나 택시가 없는 관계로 걸어서 다니던지,

아니면 본인들 차량을 싣고 와야 하는 不便(불편)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하는게 옳은 방법일지 모르겠도다.



둘째날:新安(신안) 12 師徒(사도)길


<병풍도,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 12師徒길 全圖>


12師徒(사도)길을 걸으려면 屛風島(병풍도)에서 約3km여를 걸어서,

大奇鮎島(대기점도)까지 찻길을 따라 가야 하는데,

무더운 날씨에 아스팔트 위를 걷는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요,


우리는 踏査(답사)를 왔기에 승용차로 이동 하다가 발견한,

아름다운 맨드라미 공원을 찾았고요,


異國的(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맨드라미 공원,


눈(眼)이 호강스러울 정도로 아름답도다.


맨드라미 공원 앞쪽으로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내리 쬐는 강렬한 햇볕도 맨드라미꽃을 보면서 잊을수 있었고요,


아마도 新安郡(신안군)에서 屛風島(병풍도)를,

맨드라미꽃섬으로 널리 알리고자 함이 있을듯 싶고요,


물론 이런 특색 있는 공원들을 만드는 것도 중요 하지만,


전국에서 누구나 쉽게 찾아 올수 있어야 하고,

특히,

먹거리와 숙소 시설이 있어야 될테고,


屛風島(병풍도)에서 自由(자유)로이 이동할수 있는 교통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자전거 렌탈 하는 곳도 코로나19로 인해 門이 닫혀 있었고,

전혀 이동할수 있는 교통 수단이 없었을뿐만 아니라,

배가 고픈데도 먹을수 있는 식당도 門을 닫았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마트가 하나 있긴 했지만,

9시 출근 전이라 배고픔을 참으며 踏査(답사) 길을 이어 가야 했다.


어찌됐건 맨드라미 공원은 아주 잘 꾸며 놨고요,


건너편 교회 옆으로도 맨드라미꽃 공원이 있어 한번 가 봐야 할듯,


이곳도 똑같이 맨드라미 공원으로 꾸며 놨고요,


무더운 날씨에 이런 곳을 걷는다는게 결코 쉽지 않았으나,

맨드라미꽃에 취해 걸을만 했고요,


건너편으로 보이는 맨드라미 공원이 훨씬 더 아름다웠고,


나름 많은 돈(?)을 들여 꾸민 흔적들이 보이는구나.


屛風島(병풍도)라는 이름을 갖게 된 屛風(병풍)바위를 찾아 왔고요,


하지만,

屛風(병풍)바위를 보면서 좀 失望(실망)스러웠고,


아마도 이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邊山(변산)에 있는 채석강을 봐서 그런가 보다.


屛風(병풍)바위,


이정목 안내로 볼때는 距離(거리)가 그리 길어 보이지 않지만,

땡볕 내리 쬘때 걷기란 엄청 힘들듯 싶고요,

또한,

12師徒(사도)길은 길가에 바로 바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순례자의길"로 표시 돼 있어,

信心(신심)이 아주 깊어야 成功(성공)할수 있으리라~


屛風島(병풍도)를 건너면 곧 12師徒(사도)길 걷기가 시작이 되는데,

大奇鮎島(대기점도)로 가는 노두길은 干潮(썰물)때만 건널수 있으니,

물때를 잘 알아 보고 가야 하는 섬이고요,


노두길 건너며 만날수 있고,


屛風島(병풍도)와 大奇鮎島(대기점도)를 잇는 노두길,


屛風島(병풍도) 노두길을 건너오면 바로 만나는 第2 "안드레아의 집"이고요,


안드레아의 집(생각하는 집),


"안드레아의 집"에서 노두길 건너 屛風島(병풍도)를 바라보며,


12師徒(사도)길에서 첫번째인 "베드로의 집(건강의 집)"으로,

korkim의 先親(선친)께서 本名(본명)이 베드로였고요,


베드로의 집(건강의 집) 왼쪽으로는 이쁘게 화장실도 잘 만들어 놨고,


천사대교 아래 押海島(압해도) 송공항에서 대기점도항으로 곧장 들어오면,

첫번째 만나는 곳이 "베드로의 집"이고요,


"베드로의 집"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오른쪽 끝으로 보이는 곳이 두번째 "안드레아의 집"이 있는 곳이고요,


"베드로의 집"에서 자전거 대여점까지 걸어 나오며 바라보니,

자그마한 게들과 짱뚱어들이 엄청 많았고요,


korkim도 캐톨릭 信者(신자)이긴 하지만,

강한 햇볕을 받으며 이런 무더위에 "순례자의길"을 걸으라 하면,

아마도 걷다가 포기하게 될수 밖에 없을테고,


자전거를 렌탈해야 할듯 싶은데,

코로나19로 인해 門은 굳게 닫혀 있었고,

지난해(2019년) 11월 12師徒(사도)길을 만들었다고 하니,

아직은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자전거도 몇대 보이지 않는구나.


세번째 "야고보의 집" 가는 길이고요,


야보고의 집(그리움의 집),


"야보고의 집" 안에 들어 가,

코로나19로 인해 苦痛(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간절히 祈禱(기도) 드렸고요,


네번째 "요한의 집"(생명 평화의 집),


4,요한의 집,


대기점도(1~5번까지),소기점도(6~7번까지),노두길(8번)소악도(9번)로 구분 돼 있으나,

엄밀히 따지면 소악도 서쪽으로 진섬(10번:유다 타대오의 집,11번:시몬의 집)과,

딴섬(12번 가롯 유다의 집)으로 나뉘어 지고,

12師徒(사도)길은?

1번:베드로의 집(건강의 집)

2번:안드레아의 집(생각하는 집)

3번:야보고의 집(그리움의 집)

4번:요한의 집(생명 평화의 집)

5번:필립의 집(행복의 집)

6번:바르톨로메오의 집(감사의 집)

7번:토마스의 집(인연의 집)

8번:마태오의 집(기쁨의 집)

9번:작은 야고보의 집(소원의 집)

10번:유다 타대오의 집(칭찬의 집)

11번:시몬의 집(사랑의 집)

12번:가롯 유다의 집(지혜의 집)


5번:필립의 집(행복의 집),


다섯번째 "필립의 집"


6번:"바르톨로메오의 집(감사의 집)"은,

자그마한 연못 중앙에 있어 멀리서 바라만 봐야 했고,


12사도길에서 유일하게 물 위에 떠 있는 곳은,

6번 "바르톨로메오의 집"이고요,

전봇대에 이런식으로 안내가 돼 있으니,

자칫 지나치게 될수도 있고요,


7번:토마스의 집(인연의 집),


일곱번째 "토마스의 집",


8번:"마태오의 집(기쁨의 집)"은,

소기점도와 소악도를 잇는 노두길에 있고요,


여덟번째 "마태오의 집"


小奇鮎島(소기점도) 모습이 거북이 모양 같기도 하고,


왼쪽은 거북이 머리 모양(?)인듯,


9번 "작은 야고보의 집"은 小岳島(소악도)에 있고,

10번 "유다 타대오의 집"은 진섬에 있다.


스페인 Santiago(산티아고)에 있는 "순례자의 길"을 benchmarking(벤치마킹)해서 만들었다고 하고요,


9번:작은 야고보의 집(소원의 집),


아홉번째 "작은 야고보의 집"


10번:유다 타대오의 집(칭찬의 집),


열번째 "유다 타대오의 집"


11번:시몬의 집(사랑의 집),


열한번째 "시몬의 집"에서 마지막 12번 "가롯 유다의 집"까지는,

約500여m라고 표시 돼 있는데,

딴섬이라는 별개의 섬에 있기에,

干潮(썰물) 때에만 다녀 올수 있는 곳이고요,


지난해 11월에 만든 12師徒(사도)길이기에,

아직 未洽(미흡)한 것도 여럿 보였고요,

工事(공사)를 마치고 모래들을 치우지 않아 쌓아 놓은 곳도 있었다.


마지막 12번째 "가롯 유다의 집" 가는 길이고요,


干潮(썰물)에만 건너 갈수 있는 딴섬이 보이고,


12번:가롯 유다의 집(지혜의 집),


12師徒(사도)길 마지막인 "가롯 유다의 집" 안에 들어가,

다시 한번 코로나19가 하루빨리 終熄(종식)되길 바라는 祈禱(기도)를 올렸고요,


"가롯 유다의 집"에서 나오며 바라본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천사대교가 보이고,


zoom으로 당겨 본 천사대교,


진섬 小岳島(소악도) 선착장에 있는 안내도(地圖)인데,

아주 자세히 잘 만들어 놨고요,


진섬 小岳島港(소악도항)에서 천사대교 근처,

押海島(압해도) 송공항까지 가는 정기 여객선이 들어 오는데,

진섬(小岳島)까지는 約1시간여 소요가 되지만,

송공항 까지 되돌아 갈때는 여러 섬을 거쳐야 하기에,

約1시간 30여분 걸리고요,


남쪽으로 천사대교가 보이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소기점도항,대기점도항,병풍도항,매화도항,당사항을 거쳐야 하기에,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듯 보이고요,


대기점도항이 가까워지며 12師徒(사도),

첫번째 "베드로의 집"이 눈(眼)에 들어 오고,


병풍도항에서 잠시 머무는데,

오른쪽 끝으로 보이는 곳이,

맨드라미꽃 동산이 있는 곳이고요,


zoom으로 당겨 본 맨드라미꽃 동산,


날씨가 흐릿해 천사대교는 뿌옇게만 보이는구나.


천사대교 아래 송공항(押海島)을 기준으로 천사아일랜드號의 운항 시간표,


이제 제대로 천사대교 방향으로 가는 중,


西南쪽 멀리로는 飛禽島(비금도)에 있는 그림산,선왕산 산마루가 眺望(조망)되고,


섬에 있는 산들이 나즈막 하지만,

절대로 우습게 봐서는 안되는 산들이고요,


천사대교의 길이는 7224m로써,

국내에서 네번째로 긴 다리이며,

특히나 앞쪽으로 보이는 懸垂橋(현수교:1750m) 형태와,

斜張橋(사장교:1004m) 工法(공법)으로 施工(시공)된,

국내 唯一(유일)의 다리고요,


천사대교 동쪽(左)으로 압해도 방향이고요,


천사대교 懸垂橋(현수교) 왼쪽으로 송공산(左)이 보이는데,

나즈막한 海拔(해발) 230m 높이지만 眺望(조망)은 아주 훌륭한 산이고요,


천사대교 오른쪽으로는 主塔(주탑)이 두개인 斜張橋(사장교:1004m)) 형태의 다리로써,

巖泰島(암태도),자은도,팔금도,안좌도,자라도로 이어지는데,

천사대교가 개통되고 산행을 했던,

자은도의 두봉산(364m)과 암태도의 승봉산(356m)이 멀리 眺望(조망)되고,


천사대교 아래를 통과 하려는데,

主塔(주탑)이 세개인 懸垂橋(현수교) 아래로 가는 중,


동쪽으로 押海島(압해도) 방향이고요,

다리 너머로 보이는 송공산,


서쪽(右)으로 암태도,자은도 방향이고요,


천사대교 아래를 통과 하며,


主塔(주탑)이 세개인 천사대교 懸垂橋(현수교) 아래를 통과 하고,


인천대교,광안대교,서해대교 다음으로 긴 천사대교의 위용(?)


참으로 아름 답도다.


懸垂橋(현수교)의 길이가 자그마치 1750m라고 하니 대단 하도다.


아름다운 천사대교를 바라보며,

1박2일간 大長程(대장정)의 踏査(답사)를 마치는데,

병풍도,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 그 어디에도,

12사도길을 걸으며 아침을 먹을수 있는 식당이 없어,

쫄~쫄이 굶으며 踏査(답사)를 했기에,

급히 식당을 찾아가 늦으막이 아,점(아침겸 점심)을 챙겨 먹은후,

歸京(귀경)길에 들어 월욜이라 고속도로 막힘없이,

큰 苦生(고생)없이 歸家(귀가)를 할수 있었다.

다만,

무더위가 이어져 12師徒(사도)길 踏査(답사)를 하며,

"순례자의 길"다운 느낌을 받았기에,

앞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가 되길 기대 해 본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