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55산4]<오리역-광교산(10)-백운산(11)-바라산(12)-우담산(13)-하오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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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산에서의 조망...우측 아래 휴양림과 건너편 모락산 아래 백운호수>


언   제 : 2019.6.15(토)  갬/흐림

어디로 : 오리역-만남교회-성지바위산(?)-수리봉-광교산/시루봉-백운산-바라산-우담산(발화산)-영심봉-하오고개

얼마나 : 산행거리 약 16.5 km/산행시간 약 5시간34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8:47  오리역 4번출구 출발

08:59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동천역 연결통로

09:15  만남교회 좌측 들머리

09:22  수지고등학교(270m) 능선 합류

09:24  팔각정 쉼터

09:38  수지성당(1.2km) 능선 합류/체육공원

09:46  중손고개/안부 사거리/신봉동(0.7km) 갈림길

09:58  264.9봉/성지바위산(?)/맷돌바위쉼터

10:08  동천터널 안부

10:25~10:40  휴식및 주유(15분)

11:01  헬기장/장승조각

11:04~11:08  수리봉/미륵사(2km) 갈림길/조망 휴식(4분)후 되돌아섬

11:11  광교산(581.2m) 정상/시루봉/전망데크/이등삼각점[수원23]/정상석

11:17  시루봉.노루목 갈림길/한남정맥 합류/한남정맥 비로봉(1.3km) 갈림길/우

11:20  노루목 대피소

11:27  524.6봉,송신소 좌측 우회

11:30~11:58  억새밭/점심식사(28분)

12:07  백운산 군부대(566.0m) 우측우회

12:12  백운산(562.5m) 정상/전망데크/삼각점[수원451]/정상석/한남정맥 지지대고개(4.7km),백운사(1km)갈림길/우

12:22  462.2봉

12:31  422.5봉

12:43  고분재

12:56  바라산(427.5m) 정상/전망데크/

13:01  바라365희망계단

13:12  바라재/좌 휴양림,백운호수 우 석운동(2.6km)/

13:15  송전탑(#15)

13:20  백운호수 갈림길

13:29  백운호수 갈림길

13:35~13:45  우담산(발화산)(424.2m) 정상/쉼터/휴식 주유(10분)

14:04  영심봉(367.1m) 정상/하우현 성당(1.24km) 갈림길/삼각점 확인 못함/우

14:10  367.2봉/통신시설물 철망/성남 누리길 합류

14:12  KBS중계소

14:19  하오고개 육교

14:21  하오고개/포장임도/산행종료


수도권55산 4구간 산행 GPS실트랙




< 산행지도>

수도권55산 네번째 이야기다.


근교산행이다보니 가볍게 나설수있다는것이 큰장점인데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급하게 배낭을 꾸리고 나오는데

아파트를 나서니 냉장고에 넣어둔 냉막걸리가 떠울라 다시 들고 나오는바람에 10분 지각을 한다.


오리역에서 절친 기운이를 만나 수지의 도로구간을 빠져나와 만남교회앞에 이르고

이곳부터 산길로 들어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늘 그랬듯이 오전에 주유 휴식시간과 점심시간 그리고 오후 주유시간 이외에는

친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산행에 임하는것은

사진앵글도 생각해서이지만 그넘의 저돌적인 산행스타일도 한몫한다.


광교산은 2007년 한남정맥 산행때 이후로 처음이다.

예전에는 조금 어색한듯한 시루봉 정상모습이었는데 전망데크로 바뀌었다.


이후 백운산에서 한남정맥 능선을 지지대고개로 보내고 바라산으로 향하는 안양지맥능선을 따른다.

이제부터는 좌측에 떨어지는 물줄기는 모두 안양천으로 흘러들어

좌측과 우측의 물줄기가 만나는 염창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지맥능선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양재 화물터미널에서 청계산과 광교산을 지나

경기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청계광교 종주길로 더 유명할것이다.


그외에 수원팔색길,성남누리길,의왕대간길도 교차하는등 명칭과 능선이 다양하다.


바라산과 우담산을 지나면 오늘 산행은 거의마무리 된것이고

일부 종주자들은 하오고개의 교통이 불편함으로 청계산을 넘어 길게 진행하기도 하더라.


예전에 청광종주할때 위험하게 무단횡단했던 추억의 길은 아름다운 육교로 수월해졌고 

하오고개에 도착 산행끝내니 잠시후 인덕원에 있는 친구가 차를 가지고 마중나왔고

그 친구집에서 샤워후 맥주한잔 간단히 하면서 오늘밤 벌어질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 이야기로 이어진다.



 오리역 4번출구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만남의 교회로

 좌측 들머리



 수지성당 능선과 만나며 산행객들이 많아지고

 중손고개

 트랭글에서 성지바위산으로 표시된 지형도상 264.9봉

 맷돌바위구나

 이넘도 맷돌 같은데...

 동천터널안부

 이정표는 친절하고


 죽어도 작품으로

 수리봉...행여 날아갈까 꽁꽁 묶어두고

 바라본 광교산 정상

 종지봉과 형제봉을 지나 소실봉으로 이어지는 한남정맥 능선

 우측이 우리가 올라온 능선

 광교산 정상 정상은 바뀌었네


예전의 정상모습

 삼각점도 바뀌었고

인증샷

 한남정맥 능선 합류

 팔색길중 보라색길인듯

 대피소라 하기에는...

중계소 우회중

 ㅋ 억새밭이 빈약하고

 한남정맥은 저 봉우리에서 좌측 지지대고개로 내려서서 수리산으로 향하지만...우측 우회길로

 군부대 우회길

 백운산 정상


 좌측 한남정맥길을 버리고 우측 안양지맥길로


 462.2봉

 바라산을 바라보고

 고분재

 바라산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바라산 정상

 우측 아래로 바라산휴양림과 백운호수 그리고 모락산


공포의 계단길

 24절기 안내판

 공연히 올라오는 사람에게 미안하고

 바라재

 어느 갈림길에서나 좌측은 백운호수로


우담산 도착...공식적인 명칭은 아니고

 육산의 산길

 말나리가 반겨주고

 의왕대간이 의왕시계능선인가?

영심봉...역시 비공식명칭

 다음에 가야할 국사봉과 청계산 정상

 좌측으로 과천매봉과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안양지맥능선

 의왕시

  367.2봉

성남누리길 합류



 예전에 위험하게 무단횡단한 추억이 떠오르고

 하오고개 도착

 산행을 마치고

 버스정류장까지 2km이지만 친구가 마중나와서

샤워후 맥주한잔으로 깔끔하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