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 10월 4일 월요일
출발장소 : 백화사매표소
산행시간 : 오전 10시30분
일행 : 영원한친구1명
산행시간 : 6시간
일요일 저녁늧은시간에 영원한친구 한테 메세지을보내더니 바로 답장이와서 내일 산에가자고 약속을했죠
월요릴 아침일찍 서둘러 버스을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약속장소인 구파발역에 도착해서 친구와 상봉을하고
오늘은 어느 코스로 갈까 상의한 결과 의상봉으로 결정 버스을타고서 백화사에 하차 매포소에서 어여쁜
아가씨가 친절히 인사을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매표소직원이 인사하는거 한번도 본적이없어는데
아하! 오늘은 월요일이라서 별로산꾼이 없으니까 그런가보다했죠.
월요일 출근시간에 나 혼자 배낭메고 가니까 괜히 뒤통수가 가렵내요 다른사람들은 일하러 가는데 지송
전번에는 가사동암문 방향으로 갔는데 오늘은 의상봉으로 가니 감회가 다르더라구요.
조금올라가니 친구가 조금쉬었다 가자고합니다 어제 한잔하셔다나 죽가다고 하네요.
설악산을 같이갔다와서 쉬지지 못하고 산행을하니 나도 죽을맛이네요 산행시간 한시간 지나니 의상봉에도착
조망을 잠시보면서 휴식 물한모금 먹고서 출발 용혈봉 중취봉지나서 나한봉에서 휴식 여기서 조망을보니
단풍이지면 너무 경치가 좋을것같다 하는 생각이듭니다 저멀리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입니다
가지고간 사과 하나씩 먹고서 갑니다 참고로 우리는 산에갈때 먹을것이 별로없습니다 물만 마시면서 가죠,
전에 산행할때 다른친구한명이 동행하고나서 다음부터는 너희들하고 다시 안간다고 합니다 배가 고파서 못가게다고
합니다 이런산행을 하다가 언제가 큰코 다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낭네는 초코렛 달랑 하나 있네요 ㅎ ㅎ
문수봉을 바라보면서 대남문거쳐서 보국문을 지날때 아주머니 세분이 않아계시는데 명당자리을 차지하고
있어서 내가 그래죠? 자릿세 내라고 그래더니 깔깔하면서 돈은없고 부침개 있으니 먹을라고 주네요 달랑두조각
성의가 괘씸해서 얼른먹었죠 나만 먹어습니다 친구는 안먹게다고 합니다 서로 인사하고서 우리는
칼바위 능선으로 갑니다 정신을 차리면서 칼바위 코스을지나서 아카데미 하우스방햐으로 하산합니다
이코스을 다녀와서 느낀점은 북한산에 단풍이 물들으면 가장 경치가 좋은 코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단풍철에는 말할것도 없구요.
숨은벽도 너무 아름답답니다.
빨리 다리가 나서 막 달려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