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回甲記念으로 智異山 종주(대원사~화엄사)를 다녀오다


 


 







 


 

























일어나라 ! 대한민국이여 ~ 화이팅!!!!!





 


 






 


지리산(智異山) 국립공원


 



노고단을 품고있는 지리산은 금수강산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답고 넉넉한 산으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왕봉,반야봉,노고단등 수많은 봉우리들과 장엄한 능선 그리고 뱀사골, 백무동, 피아골, 중ㅎ산리등 많은 계곡들을 간직하고 있다 넓고 깊고 맑고 아름다운 지리산은 우리나라 그 어느 곳보다 만흔 야생 동식물들을 품어 기르고 잇으며, 우리들이 지리산에서 겸손하다면 , 우리도 품어주는 어머니 같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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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를 선택후 지도를 더블클릭하시면 크게 확되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출처: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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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를 계획하시는 산님들에겐 필수적인 참고사항들입니다 (한국의 산하 발췌)


 





 


산행일시:2004년 6월 12일 03:00 ~ 6월 14일 16:00(1박 2일)


산 행 지: 국립공원 지리산


산행코스: 대원사 = 세재(유평) = 세재마을 유평 갈림길 = 치밭목산장 = 써리봉 = 중봉 = 천왕봉 = 통천문 = 제석봉 = 장터목 대피소 = 연하봉 = 삼신봉 = 촛대봉 = 세석대피소 = 영신봉 = 칠선봉 = 덕평봉 = 선비샘 = 세석대피소갈림길 = 벽소령 대피소 = 형제봉 = 연하천 산장 = 명선봉 = 토끼봉 = 화개재 = 삼도봉 = 노루목 = 임걸령 = 피아골 삼거리 = 노고단 대피소 = 무냉기(코재) = 눈썹바위 = 집선대 = 중재 = 국수동 = 참샘터 = 연기암 갈림길 =화엄사


참가인원 : 4명


산행시간 : 28시간




산행기


 



그러니까 작년도 (2003년 5월 30일)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대전 열차사고가 났을시 지리산 종주를 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올핸 전혀 지리산에 갈생각은 못하고 있는데 지난 5월 28일을 기하여 일생에 한번뿐인 回甲이라는 생일을 맞게 되고보니 내 나이에 솔직히 回甲 차례를 한다고 지인들을 불러모으는 일은 우선 나에 마음이 허락치를 않는다 그래서 에라 이런땐 조용히 나홀로 어디라도 떠나서 머리도 식히고 또한 평생을 덧없이 살아온 나의 일생을 다시한번 뒤돌아보자는 생각에서


 



가족들과 상의도 하지않고 내 일방적인 생각으로 덜컥 지리산 종주를 생각을 하고 먼저 대피소와교통편까지 모두 예약을 마치고 아내와 가족들에게 나의 뜻을 전하니 웬만해선 내가 행하는일에 대하여 다소 납득이 되지않더라도 못들은척 묵인을 하며 넘어가던 아내가 그날은 성을 벌컥내며 왜 혼자서 그것도 생일날(回甲)날 떠나려 하느냐고 썅수를 들어 반대를 한다 하기야 내가 생각을 하여봐도 조금은 너무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생각이었다는 생각은 하였지만


 



이미 예약된 모든 스켓쥴을 변경하기가 마음에 영 내키지를 않는다 그래서 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이번만은 나를 이해하여달라 어느 인간이 자신의 回甲날을 기해 길을 떠나려 일부러 하였겠냐 하지만 나의 마음은 오히려 이런날 나혼자 홀가분하게 길을나서 그동안 나를 한번 돌아보고 오는데 큰 의미를 두고싶다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간청아닌 설득을 하니 아내도 아이들도 모두다 이구 동성으로 生日날은 지나서 당신이 원하는 날짜에 맘편히 다녀오라는 당부를 하는대야


 



어찌 더이상 내가 내 똥고집만을 피우며 밀고 나갈 수 가 있단 말인가? 하는 수 없이 내가 지는셈치고 다시 대피소와 교통편 예약을 마치고나니 35년지기 戰友가 아내와 처재를 동반하고 함께 동행을 하겠다고 따라나서니 나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듯이 한결 마음이 든든하게 생각이든다 솔직히 약간은 불안과 공포감도 없지않었는데 뜻하지 않게 마음의 벗과 꿈에도 그리던 산악인들의 고향 어머니 품 같은 지리산을 동반 산행을 한다고 하니 마음에 평화를 얻으며 산행에 따른 모든 준비를 순조롭게 착착 몇일간의 여유를 두고 착실하게 준비 하여왔다


 



10여일간의 여유를 같고 준비를 하면서 생각을 하다보니 옛날 내가 어렸을때 시골에 사셨던 어른들께서는 정말 환갑차례를 하여 잡수실 정도의 壽를 살으시면 長壽하셨다고 마을에서 우러러 공경을 하였는데 어느새 내가 그 대열에 서게되었는데 난 아직도 자타가 공인하는 청춘이란 느낌으로 살고있으니 어떻게 생각을 하여보면 내가 주책이 아니면 객기를 부리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공연히 내가 주재파악도 못하고 너무 나대는 인생을 살고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며 나를 다시 돌아보게된다 내가 제 아무리 기고만장하게 건강을 자랑하며 잘난척을 한다하여도 솔직히 인간을 기계적인 측면으로 바꾸어 생각을 하여보면 이미 난 노후되어 폐기처분 일보직전의 기계에 불과한데 그 노후된 기계가 아직도 쌩쌩하다는 식으로 자부를 하고있는 꼴이 아닌가? 노후된 기는 현재 상태에서는 아무리 잘돌아간다 하여도 결국은 더 큰 문제점이 발생되기전에 사용 가능성과 관계없이 어떤 시기엔 강제 폐기처분 시켜버리는것이 기계의 수명이고 운명인데


 



사람도 그런 맥락에서 생각을 하여본다면 기계의 수명과 동일한 취급을 받는것이 당연한 이치이고 도리이겠지만 단 한가지 사람이 기계보다 아니 기계와 다른 취급을 받게되는 것은 인간은 생각을하고 감정이있고 능력이 있기에 노인이라고 하여 무조건적인 매장이나 퇴출은 솔직히 시기하고 경쟁하는 직업사회에서는 모르겠지만 나처럼 자유업을 직업으로 갖고있는 입장에선 아직도 내가 설 자리가 있다는 사실이 나에겐 참으로 중요하다


 



때문에 난 동종업종의 학원을 운영을 하고있는 젊은이들보다도 더 노력하고 한발 앞서 더 변화를 앞장서고 노력하여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다 보니 내 마음으론 아직도 청춘이라는 생각을 정정할 마음이 내키지를 않는다 어떤 나와 연배의 친구들은 이미 세상을 다살아버린 사람들처럼 늙은이 연습에 익숙하여져 있고 그자리에 안주하려 마음먹고 요지부동을 하지 않으려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내가 생각을 하여도 답답 부르스같고 안되었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세상사람들이 모두다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운동도 제대로 하지못하고 산행도 마음은 있지만 엄두가 나지를 않어서 못한다는 핑계를 흔히들 하고 있다 하기야 나 자신도 7년여전엔 똑같은 대답을 하면서 누가 혹시 등산을 가자고 하면 요리조리 있는핑계 없는 핑계를 만들어 기피를 하였던것이 솔직한 사실이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부평 산악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친구가 가방까지 도시락까지 챙겨가지고 나와서 동행 할것을 간곡히 원하기에


 



못잊은척하고 에라 죽은놈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 친구의 한번의 청을 못들어주면 내가 사람이 아니지 이렇게 생각하고 친구를 따라 처음산행길을 나선것이 IMF가 나던해 97년도 여름 유명산 산행길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산행길 나들이길이 이제 어느덧 1500산 김정길 아우님의 기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십분의 일정도 130여회의 산행길을 다니고있지만 나에겐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산행을 다니기 전까지의 나의 일과라는 것은 늘 아침 9시 출근을 하면 늘 서예를 하면서 나의 본업인 학원을 운영하며 새벽 2시까지 문을 열고 학생들과 씨름을 하다가 퇴근을 하게되면 2시반에 잠이들어 정확하게 5시 50분이면 잠을 깬다 그러고 보면 나는 매일 밤잠이라곤 3시간 반에서 4시간 사이를 자는것이 고작이다 그러다 보니 으례히 아침은 안먹는 습관이 생기고 점심겸 아침을 11시에서 12사이 챙겨먹는 생활을 하다보니


 



솔직히 건강이 별로 병원을 드나드는 체질은 아니었지만 자랑할 편은 못되었다 그러던것이 산행을 시작하여 산행에 대한 매력을 얻게되고 부터는 자연적으로 한달에 두번을 떠나는 부평산악회 산행날이 기다려지고 하다 이제는 그렇게 짜여진 스케쥴만으론 직성에 차지않어 나홀로 산행길을 서울 근교나 경기지방 일원을 다니다 보니 이젠 제법 스피드도 붙고 또한 나름대로의 노하우같은 체력도 단련이되었다


 



내가 건강하여지고 싶으면 그 어느 보약보다 [등산과 속보 걷기운동]을 꾸준히하라



그러다 지난해 지리산 종주를 꿈꾸며 몇개월전 부터 지리산 산행길 준비운동으로 시작한 집근처 공원길 속보운동으로 매일같이 1시간여 동안에 8Km 정도를 걷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또 몇천보를 걷고 하루 평균 13000~14000여보의 속보운동걷기를 하고있다 그러다보니 이젠 아침운동으로 웬만한 산 하나는 오른 정도의 운동을 하고있는 셈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하루 3번 식사를 꿀맛같이 잘하게되고 무엇을 먹어도 소화기능이 장난이 아니게 좋아졌다 그러다 보니 나의 건강을 위한 스로건이 정해지기도 하였다


 



나의 건강 스로건을 아래에 소개한다





















◐ 靑 波 生 覺 ◐

▣ 健康은 健康할때 我! 自身이 스스로
管理하는 것이 가장 賢明한 選擇이다.

▣ 健康한 者 많이 꿈을 이룰수 있다.

▣ 健康을 위하여선 그 어떤 保藥보다
登山을 하라


****사람사는 이야기 카페****
(http://cafe.daum.net/salamstory)


 






 


좌측은 출발전 영등포역 우측은 도착의 진주역모습


 



진주역에 도착 하였을때 배낭을 멘 여행객은 오직 나혼자 뿐이다 역 주변은 사방이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댕그마니 배낭을 멘 나그네가 되어 나홀로 아직도 고속버스를 타고 도착하지않은 친구를 기다리고 있으려니 지나는 택시 기사들마다 나를 잡고 지리산으로 갈것이면 자기차를 타고가자고 흥정을 한다 친구일행이 도착을 하려면 아지도 30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무작정 택시를 탈 수 가 없기에 기다리고 있으려니 끈질긴 택시기사님이 친구가 오는시간 까지 기다릴테니 차를 타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서 기다리자고 의견을 타진을 한다


 



이곳 지방의택시기사님들 사이에서 이미 성삼재가 되었던 대원사가 되었던 택시비는 기름값이 인상된후 5만원은 기정사실로 되어버린지 오래인듯하다 물론 다소 얼마를 좀 깎아서 목적지를 갈 수 는 있을것 같지만 일단은 친구를 기다려 주는 기사님의 성의도 고맙고 또한 내가 기사님들의 친절도가 이지방을 처음찿는 여행객들에게는 상당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진주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게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지방을 찿을때 기사님들의 친절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것 이라 이야기를 하니


 



운전기사 [염성길:011~9533~9527]님께서는 손님에게 좋은 말씀듣게 되어 오히려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며 고속버스 터미널로 나를 싫고가서 반시간여를 친구가 도착하기를 기다려 친구 일행이 도착을 하니 배낭을 받어다 차에 싫어주며 친절을 베푸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도 좋고 편안한 마음이다 게다가 아닌 밤중 2시에 운행을 하면서도 이고장 출신의 성철스님의 생가와 남명 조식 선생님의 사당이 모셔진곳을 일부러 휘돌아 관광을 시켜주는 배려을 아끼지 않는 기사님의 모습이 정말 친절을 느끼에 한다


 




 



달리던 길을 잠시 멈추어 대원사 입구를 촬영할 시간까지 여유를 주시며 우리 일행이 대원사 주차장에 하차를 하여 세제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자 한동안을 자리에 서서 자동차 라이트를 비추어 주며 또다시 차를 움지여 더 멀리 라이트를 비추어 주는 친절을 베푼다 처음만난 염성길 기사님 011~` 953 ~ 9527의 친절에 감사를 드린다


 




 



이곳에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구간이다 치밭목 대피소까지 6.2Km이다


 




 



칠흑같이 어두운밤 머리에는 헤드랜턴을 켜고 이곳 철망을 들어서는 마음이 마치 35년전 현역시절 DMZ근무를 위하여 야간근무를 나서는 수색대 매복조 근무자들을 보는 모습같은 느낌을 하며 이곳 산행로는 의외로 이용을 하는 사람들이 드문지 거의 초행길 같이 산행로가 분별키 어려운 산행로를 찿아 조심스럽게 한발한발 발들 내딛는다 그러면서 내가 무슨놈의 몹쓸 병이 전염이되어이렇게 이른 새벽길을 누가 시키기나 한것처럼


 



헤드랜턴을 쓰고 산행을 하고있으니 새벽잠을 깬 각종곤충들과 불나방들이 차마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을 향하여 달려들어 나방가루를 날리고 있고 마치 우리를 크게 환영이라도 하여 주려는듯 현대생활에는 웬만하여 보기쉽지않은 반딧불 무리들이 우리를 반겨주고있다 그리고 머리위에선 쪽박새가 구성지게 우리 일행을 따르며 울어대고 있다


 



"쪽빡 바꿔줘 쪽빡 바꿔줘"하면서 말이다 쪽박새의 전설에 의하면 옛날 어머니를 일찍여윈 딸에게 새엄마가 자신의 딸을 데리고 새엄마라로 들어와서 자신의 딸은 큰 박아지에다 밥을 많이 주고 전실 남편의 딸에겐 아주 작은 박아지에다 밥을 조금씩 주어 나중에 전실딸이 배가고파 굶어죽어 쪽빡새가되어 매일같이 자신이 살던 집근처에 날아와서 서모만 보게되면 쪽박 바꿔줘 쪽박 바꿔줘하면서 울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데


 



오늘 생각을 하여보니 그쪽박새의 생가가 어쩌면 지리산 근처였는지 지난해 성삼재를 경유하여 노고단을 밤중에 오를때도 쪽빡새가 저리도 슬피울더니 올해도 또 새벽 3시경부터 먼동이 트기전까지 우리 일행을 따라다니며 구성지게 울어대고있다


 




 



새벽 4시 반이 되니 서서히 울창한 숲속에도 여명이 밝아와서 랜턴을 끄고 산행을 할 수 가있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하였는데 산행시작을 한지 근 4시간여가


흐르고 있는대도 치밭목 대피소는 아직도 멀었는지 가도가도 끝이없다


 




 



험난한 급경사 계단구간은 왜 이렇게 많은지...지리산 산행길에 가장 힘을 많이 소모하는


구간은 단연 급경사 나무계단길이 될것이다 하지만 이곳의 시설물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와! 드디어 산행시작 4시간 반만에 치밭목 대피소엘 도착을 하였다 이시간 현재까지 우리가 산행을 하는 유평에서 대원사 경유구간의 등산객은 한명도 볼 수 가 없었다 대피소 바로직전 하산을 하는 등산객 한분이 지나가며 서로 인사를 나누며 오늘 일출을 관람을 하시었느냐고 질문을 하니 그양반 당당하게 하는말씀이 날씨가 흐려서 일출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이상하다 오늘은 분명히 구름한점없는 화창한 날씨에 우리들은 일출대신 맑개갠 그믐밤에 눈썹처럼 예쁘게 뜬 그믐달을 바라보며 아마 오늘 천왕봉 일출은 장관일 것이란 생각을 하였는데 고산지대이다보니 변화무쌍한 날씨가 흐려서 일출을 보지 못하였나보다 생각을 하며 아쉬워 하였는데 어 !그런데 이곳 치밭목 산장으로 하산을 하는 등산객들 일행에게 다시 인사를 나누며 일출에 대하여 물으니 오늘 일출은 근래 보기드문 장관을 이루었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예찬을 하고있다


 



세상참 아무리 서로 지나치면 언제 만날지 안만날지 모르는 남남이지만 어쩌면 일출을 보지도 않고 날씨가 흐려서 보지를 못하였다고 하다니...왜인지 같은 산객 입장에서 생각하여볼때 조금은 조금전 만난 사람이 싱거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궂이 그것을 탓할일만도 아니지 ... 그양반이야 힘들게 나홀로 내려오는데 귀찮게 말을 시키니 그냥 형식적으로 대꾸를 하였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지리산 종주는 화엄사에서 들머리를 하여 대원사로 하산을 하여야 진정한 종주라는 말들을 하고 있는것을 지면을 통하여 알게되고서 나도 화엄사로 들머리구간을 선정하여 종주를 하여볼까 몇번을 마음을 고쳐보려 하지만 본래 사람들의 인파가 많은것을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지않는 나는 고집스럽게 유평 대원사 구간을 들머리로 시작을 하여 종주를 선택하였는데


 



이곳 구간이 나의 생각에는 절대로 화엄사 구간의 험난함보다 더하면 더했지 쉬운떡 먹듯하게 만만하지는 않다는것을 느낄 수 가있다 다만 화엄사에서 코재를 오르는 구간은 시작부터 밀림속 경사도길을 오르면서 사방 어느곳을 바라볼 수 가없어 지루하다는것 이외에 산행로 자체가 이곳 써리봉 중봉 천왕봉 구간보다 험하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산행구간이 어느 한곳의 발길을 방할 길이 아니다


 



그런데 이곳 코스는 길이 험하기는 하지만 드문드문 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들이 이어 있어서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절경못지않게 또다른 지리산의 의미를 마음껏 바라보며 감상을 하며 걷는 친구와의 산행길이 힘든것은 고사하고 너무나 마음에 평화를 만나듯 편하고 즐겁고 아름답게 생각이드니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무더운 태양의 세례를 받으며 많은 땀을 흘리고 있지만 그 기쁨은 글 재주가 없어 이루 말로 모두다 표현을 할 수 가없다


 



진정한 땀을 흘려보지않은 사람들은 아마 이 주체 할 수 조차없이 흘러 내리는 땀의 개운하고 신선한 의미를 알지 못할 것이다 다 같은 땀인데도 찜질방 같은대서 흘리는 무모한 땀의 의미와 이글거리는 뙈약볕 불볕 태양아래 흘리는 땀의 체험을 모르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도 아마 이 기쁨을 모를것이다 이런 비하가 맞는 일인지 모르지만 아들과 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다가 아버지가 뜨거운 탕물에 들어서 몸을 담그면 아 시원하다


 



하고 말을 하였더니 어린 아들은 정말 탕물이 시원한줄 알고 뛰어들었다 깜짝놀라 뛰쳐나오며 에이 세상에 믿을놈 없다고 아버지를 원망을 하였다는 우스게 일화처럼 해볕이 내려쬐이는 폭양아래 배낭을 메고 옷이 흠뻑젖어들고 배낭에 물이배어나도록 많은 땀을 흘리고 나면 몸이 그렇게도 개운하고 상큼할 수 가 없다 혹시 또 어떤 산님들 나의 이 땀의 예찬을 보면서 정말 땀을 흘리는것이 개운한줄 알고 따라하였다가 환갑 늙은이가 뻥이 너무 심하다는 우스게 욕은 안할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힘이 엄청나게 들고있는데도 나와 동행을 한 친구와 일행들이 한마디 힘든다는 불평 보다는 일행들 모두 주변의 빼어난 자연절경에 취하여 모두들 얼굴이 벌걸케 달아올라 있으면서도 너무나 코스를 잘 선택을 한것 같다고 마음에 우러러 나오는 칭송을 들으니 쉽지않게 나선 지리산 종주 산행길을 주선한 입장서 조금은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한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칭찬하여주면 너도나도 모두가 좋아하는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심리가 아닌가 생각을 하여보다


 




 





 



이곳이 말로만 듣던 써리봉 구간이다 내 생각에 옛날 시골에서 사용을 하던 써래같이 봉우리들이 즐비하게 여러개로 나란히 있는곳일까 생각을 하였었는데 우거진 녹음으로 뭉뚱거리게 보이는줄은 모르지만 내눈엔 적어도 그렇게 여러개의 봉우리가 있는것을 분별을 할 수 가없었다 어! 이상하다 내가 생각하였던 것과는 의외로 대조적이다 그러나 저러나 이런것 저런것 따지면서 도토리 키재기 하듯 노닥거리고 있을수 가 없는 갈길이 먼 우리들의 스켓쥴 때문에


 



눈에 선하게 보여 확인하고 싶고 더 보고싶고 참고하고 싶은 모든 관심대상들은 당분간은 접어둔채 우리들은 오늘 우리가 예약을 하여놓은 뱀사골 산장까지 가야할 의무가 있기에 한 간중에 50분을 걷고 10분을 쉬는 작전으로 줄기차게 앞으로 앞으로 나가고 있다 그러면서 쉴때면 의례히 체력안배를 위하여 산행길 행동식으로 간식을 나누어 먹으니 더더욱 우리들의 우정은 깊어만 간다 게다가 곁들여 이따금 소주도 한잔 나누게되니 내가 마치 자연에 취한듯한 공감에 젖기도한다


 




 



아름다운 절경들...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포즈도 취하고...


 




 



아름다운 절경의 모습...


 



정말 끝없는 아쉬움이 아직도 지리종주의 초반구간을 산행을 하면서 간절하게 생각이든다 조금만 하루만 더 시간을 마련하여 여유를 가지고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것을...그놈의 생활이 무엇인지 정말 너무나 아쉽다 아쉬워...하루만 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지고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것을 ... 하는수 없지 내년에 또다시 화엄사 대원사 구간을 종주 계획을 할때 고려하여 보는 수 밖에는


 




 





 



저건너 바라다 보이는 산이 지리산 천왕봉 정상이다 그런데 급하게 핼기가 날아오더니 정상에서 사람들이 비행기로 몰려드는것을 보니 아무래도 무슨 사고가 난것은 아닐런지...?제발이지 큰 인명 사고가 아니기를 ...


 




 





 





 



고생끝에 낙이온다고 하였던가 드디어 산행시작 7시간 40여분만에 평소 그렇게 꿈에도 그리도 그리던 리산 천왕봉(1915m)에 발을 밟을 수 가있었다 이곳에 오른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모두다 흥분이되어 어떤이들은 각자의 알고 지내는 지인들에게 천왕봉에 오른 사실을 휴대전화를 통하여 알리고 있는가 하면 대분분의 산님들이 너도나도 정상표지석을 배경을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심지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대기자들이 줄을 느리워서 있을정도이다 우리 일행들도 순서를 기달려 기념촬영도 몇컷하고 정상에 올라 나누어 마실 정상주도 한잔 나누고 이곳 정상에 오르면 모든 산님들이 흉허물없이 서로간의 대화도 나누며 천왕봉을 오른 기쁨을 함께 공유하며 축하를 하며 만끽을 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고 아름다워 보인다


 


나도 별안간 집을 떠나기 전날 할아버지 산에 잘 다녀오세요 하고 또렸또렸 놀이방 등원길에 할아버지의 산행길을 격려하여주던 네살박이 손자아이 도영이 생각이나 잠시 아이를 생각한다 언제나 아이가 커서 할아버지 산행을 다녀오면 찍어온 인터넷에 올린 산들을 바라보면서 할아버지 나도 산에 가고 싶어어 산에 가고 싶어요 하는 소리를 수 도없이 많이 하였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녀석의 손을 잡고 함께 산행을 하였으면 그 기쁨은 몇배나 더하였을텐데...도영아 할아버지가 열심히 사진을 담어서 집에가서 보여줄께 기다려라 도영아!!


 




 





 





 





 



좌측의 거제에서 오신 여성 산님들께서 정상에 오른 기쁨으로 포도주도 한잔 주시어 맛있게 먹고 정말 산에 오르면 욕심이 없는것 같다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쉽게 친숙하여지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자연스럽다


 




 





 



이제부터 천왕봉을 뒤로하고 통천문을 향하여 지금까지는 급경사 구간을 줄기차게 오르는 어려운 산행을 하였으나 조금은 다소 여유로워 지는 완만한 내리막길을 산행을 하게된다


 




 






 


이곳이 하늘로 통한다는 통천문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하늘에서 통천문을 통하여 지상으로 내려가는 역코스길을 가고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천왕봉을 향하여 올라오는 산님들은 길이 비좁을 정도로 붐비고 있지만 우리 일행들처럼 역으로 코스를 산행하는 산님들은 마치 가물에 콩나듯하여 한결 산행을 하기가 편하고 수월하다 이또한 나름대로 느끼는 또다른 만족이다


 




 





 






 


제적봉 고사목



살아백년 죽어천년이라고 무상의 세월을 말하는 이 고사목 군락지에 얽힌 내용은 "50여년전 이곳의 이 하도 울창하여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의 청년같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벌꾼들이 도벌 흔적을 없애려 불을 질러 그 불이 제석봉을 태워 지금처럼 나무들의 공도묘지가 되었다" 탐옥에 눈먼 인간이 충동적으로 저지른 자연파괴행위가 이처럼 현재까지도 부끄러운 자취를 남기고있다고 한다


 




 






 


장터목 산장으로 하산을 하여 허기진 점심을 누룽지를 끓여서 일행이 맛있게 먹고있다 내가 금번 산행에는 산행준비 하느라 무겁게 여러가지 인스턴트 식품을 준비하는것을 피하고 아예 집에서 압력솥에 한밥솥을 콩을넣고 맛있게 밥을하여 후라이팬에 불을 달구어 밥을 팬에다 펼쳐 물을 묻히운 손으로 살짝살짝 눌러 조금은 두틈하게 누릉지를 마치 빈대떡을 부치듯 몇조각을 만들어 식사 준비물로 하였다 (이때 주의 사항은 누릉지를 너무 얇거나 너무 바짝바짝 눌리지를 말어야 한다 )


 



너무 눌리게되면 물을 끓이는 시간이 오래 소모되기 때문이다 준비하여간 누룽지를 코펠에 넣어 물을 적당히 많이 붓도 몇분정도를 끓이고 나니 세상에 깊은 사중에서 마치 시골에 살때 어머님이 만들어 주시던 누룽지와 흉늉을 동시에 먹을 수 가있다 또한 누룽지에는 이반찬 저반찬이 필요가 없다 산행길에는 이것저것 많으면 오히려 불편하다 산행을 흘리며 땀을 많이 흘렸으니 우리몸에 빼어난 만큼의 염분을 보충하여 주는 의미에서


 



나는 맛소금에 참기름을 듬뿍넣고 그리고 참께를 듬뿍넣어 누룽지 한술뜨고 참기름소금 조금 입에넣으면 밥맛이 정말 꿀맛이고 더이상의 고단백질 음식이 필요가 없다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또한 영양측면에서도 콩을 섞어 누릉지를 만들었으니 풍부한 영양가를 겸비하였을 것이고 입맛을 돋는 참기름 특유의 맛과 어우러진 맛소금의 간이 잘 어우러져 더 이상의 진수 성찬이 필요가 없다


 



일행들이 모두다 아침도 대강 김밥 몇줄로 때운터라 맛있게 점심을먹고 짐을 정리를 하고있는데 한국의 산하를 통하여 알게된 豊岳님에게서 메시지간온다 선배님 저는 벽소령에서 출발을 하는데 지금어디쯤 계셔요 하고서 말이다 아마 지리산을 종주하여 본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있는 일이지만 지리산 구간은 대체적으로 휴대폰이 터지질않는다 이런때 휴대폰을 열어놓고 반경 100여m 범위내에서 이리저리 다니며 실험을 하면 의외로 휴대폰이 통화되는 구간이 있다


 



풍악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 마주보고 오는 구간에서 만날것을 약속을 하며 서로의 복장의 색깔을 알려주고 우리들은 다시 촛대봉 구간을 향하여 행군을 시작을 한다 그런데 이곳 구간은 의외로 산행로가 나름대로 완만하기에 나는 발길을 재촉을 하여 속보산행을 하니 나를 따르는 일행들이 마치 북한군 124군 부대 행군하는것 같다고 말을 하며 조금만 천천히 가자고 사정을 하지만 장거리 산행을 하는 입장에서는 나를 비롯하여 일행들이 늘어질때가 가장 힘이든다


 



때문에 리더는 한상 긴장하고 항상 다소의 여유시간을 머리에 두고 산행을 하여야한다 천왕봉에서 부터 우리를 따르고있는 젊은 회사직원들 일행들이 줄기차게 우리들 뒤를 따르며 촛대봉에서 함께 휴식을 취하며 정말 어르신들이 대단하시다는 이야기를 하며 무엇보다도 동해을 하신 아주머님들이 더 대단하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해서 시작된 이들과의 산행길은 업치락 뒤치락 그들이 한번을 앞장을 서는가 하면 어느새 우리들이 그들을 따돌리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고있다


 





 



세석대피소를 발아래로 내려다보며 질러가는 길을 선택을 하여 지나노라니 어라 분명히 세석에서 벽소령 구간이 6.3km로 되어있는데 이곳에 서있는 이정표에는 세석 벽소령 구간의 거리가 9.3km로 되어있다 이렇게 첩첩산중에서 3키로구간은 정말 엄청나게 긴 구간인데 아이 아이들도 아닌 어른들이 만든 이정표에 6자를 9자로 거꾸로 하여 만들어 놓았을까 ?


 



심지어 네살박이 우리 손자아이도 처음엔 6자와 9자를 혼돈하더니 이젠 그 아이도 확실하게 6자와 9자를 구분 할줄 아는데 감히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측의 무성의하고 안일한 구렁이 담넘어가기식 대처가 많은 지리산을 찿는 산님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것은 관리 공단측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을텐데도 방치하고 있는것을 보면 얼마나 국립공원 관리소이 운영실태가 엉망이라는 것을 짐작을 할 수 가있다


 



내가 유평에서 산행시작을 하여 화엄사 구간을 산행을 하면서 느끼는것은 세석과 벽소령 구간이 가장 마의 구간으로서 길고 지루하고 늘어지고 정말 참기 어려운 고통구간이다 가도가도 끝이없는 산행길 게다가 수백개의 고가계단을 오를때 사람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지리산 산행길은 추억에 영원히 험난하고 무섭고 어려운 구간으로 인식이될 것이다


 



우리 일행들도 나름대로 마음에 각오를 하고 종주코스를 선택한 길인데도 세석과 벽소령 구간에서 너무도 지루하고 힘이들게 지나치며 아무래도 오늘 우리들의 대피소 예약처인 뱀사골 대피소 까지는 다소 무리라는 생각을 하며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간식을 먹고있을때 뒤를 돌아보고 앉아있는 나를 발견한 豊岳님게서 윤선배님 아니시냐고 하기에


 



돌아보니 세상에 그동안 한국의 산하 온라인상에서만 알고 메일도 몇번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던 풍악님을 만날수 있었다니 너무도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는데 풍악님은 나와 반대의 코스로 종주를 하고 계시며 일행들이 있었고 나또한 풍악님 온길을 가야하는 서로다른 스케쥴 관계로 그냥 어정쩡하게 소주한잔도 나누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니 반가움도 잠시 서운한 마음이 산행길 내내 마음에 남는다


 




 





 



풍악님과 나


 




 



세상은 참 넓고도 좁은것같다 그동안 어영부영 한국의 산하에 산행기를 쓰며 지난번 의상봉 산행때 딱 한번뵌 부산의 이우원님 부부님들을 또 다시 연하천 산장에서 아침을 먹고있는데 이번에도 이우원님께서 나를 알아 보시고 서로 눈이 마주치자 나도 어디서 많이 뵌분이데 하는 생각을 하며 두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보니 이원님은 이미 나의 이름을 알고 인사를 하신다 나는 염치불구하고 결례인줄 알면서 필명을 여쭈어 보니 이우원님이라 말씀을 하시며


 



부산의 새한솔 산악회 서디카님과 이두영 회장님 말씀을 하신다 정말 한국의 산하라는 인터넷 매체가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만 서로들의 글을 읽으며 안면을 갖고 지내던 사람들을 지리산이라는 대마의 종주구간에서 만날 수 있게 인연을 맺어주다니 너무도 반갑고 고맙고 따뜻한 마음이든다 아침결이라 이우원님과도 변변히 식사도 나누지 못하고 그냥 인사만 하고 헤어지고 나니 섭섭한 마음을 지울 수 가없다


 



지리산 종주에서 우연히 만난 풍악 그리고 이우원님 사모님 정말 너무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하였는데 우리들은 산꾼들의 마음의 고향같은 지리산 종주를 하며 만나뵙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세분 산님들 앞으로도 더욱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산행이어지시기를 간절히 마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 일행들이 15시간이라는 장시간의 산행길을 걸어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을 하니 오후 4시가 되고있다 대피소 예약을 오후 7시에 마감을 하니 우리가 예약을 하여놓은 뱀사골 대피소까지 3시간이내에 도착을 하여야 하는데 연하천 산장까지 3.6km 도 연하천 산장에서 뱀사골대피소 까지 4.2km를 더 가야한다는것은 이미 우리 일행들의 지친 주력으로선 무리다


 



하는 수 없어 벽소령 대피소측에 우리들의 입장을 이야기 하고 혹시나 예약자들이 참석치 못할경우 대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니 이곳 벽소령 대피소 직원들의 답변은 한마디로 칼이다 즉 안된다는 이야기이다 이미 예약자들이 모두다 입실키로 되어있어서 더이상의 추가 인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을하며 더이상 늦어지기 전에 다른 대피소를 가보라는 식으로 일언지하에 말을 끈어버린다


 



하는 수 가없다 생각을 하고 일단은 뱀사골 대피소에 전화를 하여 우리일행이 지치고 늘어져서 밤10시경에나 도착을 할것 같은데 자리좀 남겨달라고 전화통화를 하니 그렇게 하여드릴 수 는 있는데 현재시간에 벽소령에서 뱀사골까지 도착을 하려면 밤 12시가 되어도 쉽지 않을것이며 야간산행중 발생할줄도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염려가 되니 되도록이면 벽소령 대피소에 사정을 이야기 하시고 그곳에서 일박을 하시라고 친절히 안내를 하여 준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벽소령 대피소에 다시 여자분들과 그리고 나이먹은 나의 체력으론 야간 산행이 불가하니 혹시라도 예약자 미달일경우 1박을 하게 하여달라고 사정을 하여도 그것은 저희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다른 대피소를 가시다 문제가 발생을 하던 아니면 벽소령 대피소 밖에서 노숙을 하다 문제가 발생을 하던 그것은 전적으로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또다시 말을 끈어버린다


 



그들에게 박절할 정도로 냉대를 당하고 보니 그동안 속으로 울컥울컥 참고있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 들어 홧김에 무엇한다고 우선은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몇잔한다 마음속으로 다시한번 이야기를 하여보아서 만약 또다시 말도 못부치게 한다면 내가 노숙을 하고서라도 꼭 살어서 돌아가 국립공원 벽소령 대피소 직원들의 고자세 근무 정신에 대하여 어떤 의미로든 이의를 제기하여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게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예약을 하지않고 현재 이곳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등산객들은 모두가 안내소 까지 들어오셔서 우선순위(어린이 장애인 여자 년장자 순)에 의거 배정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이상하다 조금전까지 두차례에 걸쳐 사정을 하여도 단호하게 단칼에 잘라말하며 빨리 다른곳으로 대피를 하라고 하던 직원들의 입에서 방 배정이라니...


 



이유야 어찌되었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자리에 참석을 하여 우선순위에 의하여 배정을 받고보니 아니 이건 뜻밖에도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무난하게 방 배정을 받을 수 가있었다 일단은 안도의 생각을 하며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을 하며 잠시라도 대피소 직원들에게 야속하였던 마음들이 눈녹아 내리듯 녹아버린다 없다던 자리가 오히려 남어 돌아가는 상황임을 볼 수 가 있었다


 



그러나 잠들기전 아무리 곰곰히 생각을 하여 보아도 벽소령 대피소 관리 직원들이 우리 행들에게 취하였던 행동에 대하여서는 좀체로 이해를 무턱대고 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대기자 명단을 받아놓았다가 만약 예약자들이 100% 모두다 참석을 하였을시 항의하는 등산객들이 입실도 시켜주지 못하면서 왜 대기자 명단은 받어놓았느냐고 항의를 하여 대기자 명단을 받을 수 없으니 다른곳으로 가보라는 무책임한 대꾸이다


 



하지만 난 분명하게 혹시나 예약자들이 다 차지 않었을때 가능하다면 대기자 명단을 받아서 자리를 좀 마련하여 달라고 하였지 무조건 나이가 먹었으니 숙소를 제공하여 달라는식의 무식한 행동은 하지않었다 자리가 없으면 그 부분에 대하여 이의를 하지 않겠다고 확실하게 말을 하였는데도 그들은 등산객의 안전은 지들의 몫이지 우리가 알바가 아니라는 식으로 자꾸만 반복하여 이야기하여도 소용이 없다고 하던 요원들이다


 



정말 내가 그들의 말을 100믿고 만약 른 대피소를 야간 산행으로 가다 사고라도 발생을 하였다면 그들의 말을 믿고 길을 떠난 우리 일행만 무모한 야간 산행을 하다 사고가 난것으로 무식하게 매도되어 손해을 보게될것이다 대피소의 임무라는 것이 본래 등산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거처이고 필요한 요원들인데 내가본 벽소령 대피소 직원들의 고압적인 자세는


 



등산객들의 안전은 무관하고 오히려 등산객들의 사고를 유발하는 유도요원으로서의 역활을 하고있는것이라 생각이든다 이러한 직원들의 무모한 자세를 국민을 혈세로 운영을 하는 국립공원 관리공단 지리산 관리사무소측은 방치하고 있다는것은 엄격하게 말하여 혹시나 짜고치는 고스톱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드는것이 꼭 나만의 생각일까?


 




 










 



 


 


▣ 신경수 - 회갑축하드립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멋진 산행 계속이어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저는 항상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꿈꾸어 봅나다



 


#.아이고 신서생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맙게 격려를 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두분 즐산하신는 모습을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울타리 - 선생님의 회갑과 지리산 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울타리님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아무쪽록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 신선해 - 청파님 35년지기 전우와 함께 지리산 종주 산행하시는 모습에서 옛 군시절에 잊고 살었던 친구를 생각합니다 저도 당장 연락하여 만나서 옛날의 우정을 상기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즐산하세요


 


#.신선해님 반갑습니다 정말 님의 말씀대로 아름다운 친구와의 산행길은 즐거웠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이어가시기를..



▣ 고석철 - 윤선생님 방갑습니다.글구 회갑 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다. 어쩜 기념으로 그런 조은 산행을 하셨답니까? 정말 멋지십니다. 이제 부터 시작이죠? 멋지고 즐거운 인생 앞으로도 계속 되시길 빌며, 다시 한번 회갑을 추카드립니다.


 


#.고석철님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산에 다니며 있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님도 늘 즐산하세요



▣ 운해 - 기나긴 여정 멋 있게 마치신 청파님께 축하 드립니다. 산행길에 풍악님과 이우원님 내외분 만나셧던 기분 저는 이해 합니다. 얼마나 줄거웠으리라는것을....건강 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 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운해님 몇일전에 지리산 무박으로다녀오심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꼭 건강 유의하시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우원 - 윤선배님 무사히 종주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회갑도.....연하천에서 뵈었을때 너무반가웠는데 따뜻한 차라도 한잔 건네지 못하고 헤어진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7월 4일 관악산에서 뵈오면 술이라도 한잔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이워원님 반갑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곳에서 만나뵙게될주이야 알았겠습니까 님께서 나를 찿아반겨주셨기에 망정이지 그렇치 않었으면 그냥 지나칠뻔 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7/4일 꼭 관악산 님들의 산행길에 참석을 하여 그리운 산님들 뵙겟습니다 늘 안전하게 두분 즐산하세요



▣ 권경선 - 회갑축하드리고 건강하셔서 즐거운산행 계속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권총무님 격려고맙고 반갑습니다 님의 당부의 말씀처럼 꼭 더오래 건강하게 즐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안개 - 회갑과 지리산종주를 축하드립니다.우리부부도 회갑때 이렇게 멋진 산행을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멋쟁이인것 같아요.산행길에 풍악님과우원님도 만나시고.....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물안개님앞에 불초 소생이 회갑이야기를 꺼냈으니 쑥스럽기 짝이없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거운 산행길 오래오래 이어가시기를 마음으로 빌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암 - 회갑 축하올립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즐거운 산행하십시오


 


#.의암님 감사합니다 꼭 하고 싶었던 숙원을 풀고 왔습니다 님도 늘 안전하게 즐산하십시요



▣ 밤안개 - 후편 기다리다가..... 참지 못하고 씁니다." 祝 回甲" 건강하시고 의미있는 역사의 한 획을 그으셨습니다. 난 그러지도 못하고 그때를 보낸지가 어언 8년이라는 세월이...흑흑흑


 


#.밤안개 대선배님 무끄럽습니다 하지만 밤안개님의 산행모습을 보면서 넘넘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멋있게 올려 주시는 산행기에 호감이 갑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산행하시길 기원 합니다



▣ 코스모스 - 회갑과 지리종주를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어 산하를 두루 두루 많이 다니시길 비옵니다.머진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윤도균님~화이팅!!!!!!


 


#.코스모스님 반갑습니다 항상 여러 산님들의 호응속에 신세를 끼칩니다 님께서도 더욱 더 아름다운 즐거운 산행 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 마등령 - 선배님의 회갑과 회갑기념 지리 종주 축하드리며.. 멋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건강하기실 ..


 


#.마등령님 고맙습니다 늘 님의 가정에 만복이 함게 하시고 즐거운 산행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 永漢 - 회갑을 축하드리며 또한 지리산 종주를 축하드립니다.모쪼록 건강하십시요.


 


#.영한님 안녕하세요 님의 격려를 받으며 무사히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러 산님들을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안전하게 즐산하세요



▣ 똘배(山梨) - 무사히 지리종주를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회갑연보다도 선배님은 지리산행이 더 즐거웠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똘배 생각에 사모님과 같이 하셨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무더운 날씨에 힘든 산행 축하드립니다.


 


#.똘배님 격려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아내가 함께 하였으면 저도 영광이지요 그런데 지금 저의 아내는 학생신분 이기때문에 학교생활 관계로 동행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졸업을 하면 꼭 함게 산행하는 모습 보여 드리게씁니다 고맙습니다 똘배님



▣ 길문주 - 먼저 회갑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4분의 지리산 종주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길문주님 고맙습니다 마음의 벗과 동행하는 지리산 산행 정말 저에겐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즐거운 산행시간이었답니다 고맙습니다 님도 건강유의 하시면서 늘 즐산하세요



▣ 양재용 - 정신적 지주 대선배님 회갑 진심으로 축하축하 드림니다.지리산 종주를 역으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훌륭한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건강하세요.


 


#.양재용님 정신적 지주라니요 지리산 종주의 의미를 만끽하려면 제가 종주한 코스를 하는것이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산행로가 붐비지도 않고 맘껏 평화로운 산하를 감상하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주어 지더라구요 늘 즐산하셔요 고맙습니다



▣ 이수영 - 두 번째 종주를 감축드립니다. 작년에 하셨던 종주보다 더 의미가 배가 되는 대원사-화엄사 코스를 하신데 대해서도 찬사를 아니 보낼 수 없고요. 종주길에서 그리운 풍악님도 만났고 이우원님 부부도 만나셨으니 그 기쁨이 배가 되었겠군요. 평소에 체력단련을 잘 하셔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공히 38세대 청년입니다. ^^ 그리고 대피소에 가시면 형님은 무조건 입실 가능할 겁니다. 지리종주 하는 사람 중에 60대는 좀체 드물거든요. 너무 힘들어서요..1순위로 입실 가능합니다. 하지만 워낙 젊게 보이시니 그분들이 믿어주실런지..^^ 재미있는 형님의 지리산 종주기 제2편이 기다려집니다. ^^


 


#.아!통영의 이수영님 님의 축하에 감사를 드립니다 맘에 있으면 꿈에 있다고 하더니 나홀로 떠나려는 산행길에 마음의 벗과 함께하는 산행을 하였더니 즐겁기 이를대 없었습니다 종주길 내내 오늘 님은 어느산을 오르고 계실까 생각을 하였는데 주왕산엘 다녀오셨네요 언제나 지치지않는 야생마를 보는듯한 님의 모습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늘 두분 안전 유의하시며 즐산하세요 고맙습니다



▣ 이두영 - 선배님의회갑을 축하드림니다 그리고 지리산의 종주로 회갑 기념이라 시니 더욱더 멋진 지리종주 입니다 이제 산하 가족 들이 점점 상면하는 이웃 사촌이 되어 갑니다 이우원님 내외분 만남 기쁨이 두배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산하 가족 들을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시요 수고 하셨읍니다


 


#.존경하는 이두영 회장님 진심으로 님의 축하에 감사를 드립니다 님의 회원이신 이우님과의 상면도 너무 뜻밖에 반가웠고 또한 부산에 여러분들이 저를 격려하여 주시는 친절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님 7/4일 별명이없는한 새한솔 산악회와 동행산행하는 꿈을 꿈니다 고맙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 양창순 - 머리에 회갑 축하 글을 올렸는데 사라져 버렸군요. 가다듬으시는 과정에서 삭제된 듯... 뒤늦게 회갑 축하드리며, 뜻깊은 지리산 종주기와 그림, 노래 한껏 즐기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안전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산하에 언제나 우뚝선 님의 격려를 받으니 반가운 마음 이르대 없습니다 지난 6/15일 혹시나 상면할 수 있을까 기대를 하였는데 참석을 못하셔셔 아쉬웠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반가운 상면하기를 기대합니다 늘 안전하게 더욱 많은 우리의꽃 많이 보여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 고석수 - 축하드립니다 회갑기념이 참으로 근사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도 만나시고...건강하세요~~


 


#.늘 바삐 추구하시는 고석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부러운 생각을 하였답니다 님께서도 많은 산행을 하시면서 항산 안전에 유의하시면 즐거운 산행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서정길 - 대단하십니다. 지리산 역종주로 회갑을 대신하셨으니 청춘 이상이십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서정길님 지리산 산행기를 쓰면서 님의 그렇게도 아름다운 산행기를 떠올리며 쑥스러워서 여러번 수정을 하였는데도 모양새가 그렇습니다 좋은 의미로 보아주십시요 그리고 늘 안전산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豊岳 - 뜻밖의 만남에 넘~ 반가웠구여. 약주 한 잔 올리지 못함을 운행 내 내 아쉬웠습니다. 무사 종주 하셨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여..~~ 그날 같이 동행한 우리 총무님이 선배님을 뵙고는 저보다 더 젊어 보이신다고 하더군여 저 역시 그렇게 느꼈습니다. 무척 부럽더군여^^ 더위에 건강 조심히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豊岳님 뜻하지도 않게 지리산 종주에서 그동안 마음으로만 그려보던 얼굴 그리운얼굴을 만나씁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그런나 너무나 아쉽게 헤어지고 나니 더더욱 님의 모습이 그려지더라구요 무사히 종주하시고 귀환하시면 전화도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님도 늘 안전 유의하면서 즐산하세요



▣ 김정길 - 먼저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음으로 아내와 처제를 동반하고 동행을 자원해 주신 35년지기 戰友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산행 중에 산하가족이신 이우원님과 풍악님과의 상봉을 축하합니다. 힘겨운 장거리산행 남한 두번째 고도(한라산이 첫번째)의 오름길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부디 행복가정에서 만수무강하세요. (형님, 아우 말고, 윤도균님 할 수도 없어서 부르지 않고 내용만 써 올렸습니다.)


 


#.1500산님 님과의 교감은 이미 우리들의 상상을 초월하여 더 먼곳에 아름답게 꽃이피워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격려의 말씀넘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도 언제나 나홀로 나서시는 산행길 안전에 더욱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산행을 하세요 그리고 꼭 한국의 산하를 위한 님의 아름다운 꿈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산노을 - 선생님의 회갑과 무사 종주산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렇게 걷고 운동을 하시니 언제나 젊음을 유지하는가 봅니다. 멋진 산행기 잘보고 지나갑니다. 언제까지나 건강유지하시고 안전산행 바라겠습니다.


 


#.산노을님 고맙습니다 님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님께서도 건강할때 더욱 산행많이 하시길 아울러 안정에 유의하시며 즐거운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즐산하세요



▣ 장안산 - 멀리서 뵈옵던 선생님의 회갑을 마음으로만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되셨는데 최소한 고희의 그 날까지 안산, 즐산이 되시길 바랍니다.


 


#.님의 격려 눈물이 나도록 고맙습니다 정말 고희때도 이렇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꼭 님의 부탁처럼 지리산 종주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 최선호 - 부럽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은 것과 진배없다라고 했는데 쉽지 않은 일을 해내셨습니다. 보다 더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선호님 늘 마음으로 님의 격려를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님께서도 더욱 좋은 건강생활로 더욱 왕성한 산행길 이어지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초이스 - 선생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이스님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더욱 건강을 위하여 좋은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맹익 - 선생님 회갑기념 산행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사 그림같은 화첩 계속 보기를 소원합니다. 다시한번 감축 드림니다.


 


진맹익님 감사합니다 걸죽한 님의 추카로 생각을 하며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님도 늘 즐거운 산행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 답글대행사 - 언재 다 하려고 저렇게 두고보나, 답글 붙이기 머리아프시면 말씀 하세요, 대신 해 드릴께요!! 국번없이 0900


 


#.글쎄요 답글행사님 염려 감사하게 받어드립니다 하지만 답글은 필히 본인이 써야 성의라 생각을 하기에 님의 당부는 사양을 합니다 늘 즐산하세요



▣ 산사랑방 - 불러도 불러도 그냥 가시더니 여기계시네요~^^* 토끼봉 근처엔가 해병대아저씨가 고지가 다 와 갑니까 물으니 마음을 비우라고 하신분이 선배님 맞죠..? 두 분이서 지나가신 것 같았는데.. 늦게나마 선배님 회갑축하드립니다. 종주도 축하드리고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길 빕니다.


 


#. 아!산사랑방님 정말 죄송합니다 세상에 우찌 그런일이 난 너무나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는것같아 마음을 비우고 느긋하게 가시라 한 말인데 그 일행이 산사랑방님이셨다니요 아이고 정말 결례를 하였습니다 누가 감히 산사랑방님이줄을 생각을 못하여씁니다 만났으며 님의 모습이라도 기억에 남기고 싶엇는데 아 운명의 여신이 우리를 멀리 하셨나 봅니다 언제 기회되면 산하모임때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 드려야 겠네요 님도 즐거운 산행하셨지요 고맙습니다



▣ 박용택 - 작년 5월 지리 종주를 함께 했던 박용택입니다.회갑과 지리 종주를 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전 산행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박선생님 작년 산행때 빨찌산 대장님을 포함하여 십대,이십대.삽십대. 사십대.오십대.육십대.칠십대.함께 어우러져 산행을 하던 모습이 엇그제 같은데 그리고 산행을 떠나면서 선생님께 연락을 드리려고 하다가 늘 공무에 바쁘신분의 일정이 어떤지 몰라 이렇게 칭구와 함께 다녀왔답니다 박선생님 가을이 가기전 언제 남덕유종주 스케쥴하나 만들어 동행하도록 하세요 고맙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요



▣ 김사웅 - 회갑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근데 사진을 보니 어느분이 회갑이신지 모를정도로 너무 젊어 보이시네요.. 한 50대 초반으로 보여요..항상건강하세요~


 


#.청년 김사웅님 고마워요 이렇게 젊은분들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을 기대하곤 한답니다 이제곧 실록의 계절인데 언제 기회가 된다면 서울근교 산행길이라도 동행하며 님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 브르스황 - 정말 큰일을 해내셨습니다. 길고도 긴 대원사쪽으로 오르셨으니 제대로 종주를 하셨네요. 이우원님과 풍악을 만나셔서 반가우셨겠습니다. 벽소령 대피소 직원들 혼 좀 나야되겠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공손하게 하면 기분이라도 상하지 않으셨을텐데, 너무 고압적인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한마디 하며 고성이 오갈 수도 있었을텐데, 선배님이라 잘 참으신 겝니다. 아름다운 새소리에 제가 종주를 하느것 같은 착각에 빠짐니다. 회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브르스황님 안녕하세요 아이들도 모두 열심히 공부잘하고 산에도 열심히 잘다니지요 언제나 아름다운 가족산행모습을 보면서 감사를 합니다 아무쪼록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더욱 멋있는 아이들과의 가족산행 모습 많이많이 보여주십시요



▣ 김용관 - 회갑과 지리종주를 축하 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빕니다.


 


#.김용관님 고맙습니다 님의 격려처럼 건강생활 유지하면서 즐거운 산행이어가겠습니다 님도 늘 즐거운 산행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한국인 - 회갑을 축하드리며 칠순 기념 종주도 하셔야지요!건강하십시요..


 


#.한국인님 고맙습니다 꼭 님의 격려처럼 칠십기념 종주의 꿈을 꾸워 볼것입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서디카 - 청파님.. 정말 힘든 지리산 종주 축하드립니다.. 산행기에 자세한 정보 많은 사람들의 유익한 자료가 되겠습니다..저도 아직 지리산 종주 하지를 못해 형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우원님과의 만남 저는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연하천 산장에서 만나 한 컷의 추억의 사진 멋지군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서디카 족장님 고맙습니다 매사를 좋게 보아주시며 유익한 지도를 아끼지 않으시는 족장님의 배려에 늘 감사를드립니다 오는 7/4일 관악산 산행때 꼭 참석토록하여 그리운 새한솔 산악회 여러분들을 만나는 꿈을 꿉니다 고맙습니다 족장님



▣ 거북이부부 - 회갑입니까? 21세가 아니고.....축하 드리고 언제나 건강히 좋은 산행 계속 되시길바랍니다.



#. - 거북이부부님 농담도 이렇게 하시니 싫치않네요 네 어느결에 그렇게 값어치 없는 인생을 살아버리고 말았답니다 님의 축하와 격려의 말씀고맙습니다 님게서도 늘 안전하게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구 애독자 정 - 선배님, 회갑기념 지리종주 늣게나마 축화 드립니다.늘 건강 하시고 안전 산행이어지시길 빕니다.



#. - 대구 애독자 정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격려의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님의 당부대로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생활로 즐거운 산행을 이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산악방 - 뒤늦게나마 회갑을 축하드리며 지리산종주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



#. - 산악방님 고맙습니다 님의 격려에 어긋나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날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님도 언제나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이어가시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