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관악산 559봉  서울특별시 관악구,경기도 과천시

2.산행일시 :2012.2.8 (수) 10:10~14:15

3.산행자 : 우리산내음 28명 (뭐야대장님,연산동님,산까치님,바람님,선착순님,갑장산님,양지편님,

    파랑새님,여울 김학수님,주몽님,선달님,삿갓님,목민님,어슬렁님,청룡님,흑표님,원효봉님,

    안산님,수출맨님,들풀사랑님,코스모스s님,현호색님,메이져s님,옹달샘님,하민님,수안님,

    꺼먼돼지님, 산초스)

4.산행시간 및 코스

  09:40 사당역 도착

  10:10 사당역 출발 (25명)

  10:55 선유천 약수터

  11:08 하마바위

  11:20 마당바위

  11:44 헬기장 (연주암1.2km)

  11:51 559봉 헬기장 (3명 합류)

  12:55 시산제 및 식사

  13:40 산불감시초소앞 (무당바위약수터 0.3km,과천교회 0.9km)

  14:00 과천향교

  14:15 둔내복가 식당

  14:50 식사후 먼저 귀가

 

***관악산 632m 서울특별시 관악구,경기도 과천시

 

관악산(冠岳山·631m)과 삼성산(三聖山·455m)은 서울 남측 방벽을 이루고 있는 산이다.  남태령을 통해 동서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천연의 장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리학적으로는 잔구에 해당하는 노년기 지형이다.


바위 투성이의 산인 관악산은 산세가 미더워 조선 태조에 의해 북한산, 용마산, 덕양산과 더불어 외사산(外四山)으로 꼽혔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의상, 윤필 세 대사가 도를 깨닫고 성불했다는 삼성산도 관악산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동반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합천 가야산과 산세가 더불어 석화성(石火星·바위가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형상) 형상으로 꼽히는 관악산(冠岳山)은 서울 남부(관악구, 금천구)와 경기(과천시, 안양시)를 가르는 산줄기로, 대도시와 위성도시를 끼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매우 많고 그로 인해 등산로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닥으로 나 있으며 암봉이 많이 솟아 있고, 암릉이 여러 가닥 뻗어 있어 험난하다. 그로 인해 아기자기 하면서도 스릴감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戀主臺)는 고려가 망하자 10명의 고려 충신들이 관악산에 숨어살면서 간혹 정상에 올라 송도를 내려다보며 통곡을 했다는 애틋한 사연이 흐르는 곳으로 그런 사연에 따라 지명도 임금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그리워할 연 "‘戀"자를 써서 연주대( 戀主臺)로 이름지어졌다 한다. 아래쪽에 있는 사찰인 ‘관악사’의 이름도 "연주암(戀主庵)"으로 바뀌었다.-한국의산천에서 인용함

 

산행지도

 

*** 어제부터 다시 한파가 극성을 부리지만 오늘 2012 관악산 산내음시산제 산행을 위하여 09:40

사당역에 도착하여 산내음식구들을 만나 기다리다 10:10 25명이 남현동에서 관악산둘레길 무당골로,

 

처음가본 코스로 올라  10:55 선유천 약수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국기봉옆을 지나  관음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후 11:08하마바위와 11:20마당바위를 지나니 관악산 연주대,장군봉등의 멋진 설경과

서울시내 한강,남산,삼각산까지 보이는 시원한 조망을 바라보며

 

11:44 헬기장(연주암 1.2km)를 지나 관악문 갈림길에서 왼쪽 무당바위능선에서 오르는 가장 높은봉우리인

 

599봉 정상 헬기장에 11:51 도착하여 시산제준비를 하고있으니 메이져s님,어슬렁님,흑표님등도 합류하시니

 

 모두 28명이 각자 나누어 준비해온 제수를 정성껏 차리고

 파랑새님의 사회로 2012년 산내음시산제를 추위속에서 산초스님의 인사와  원효봉님,옹달샘님의 산악인선서

선창에 따라 모두 함께 선서후 ,

 

산초스님의 강신,참신에 이어 연산동대장님의 초헌에 이어 양지편님의 독축이 이어지고 뭐야대장님의 아헌과

산까치님.바람님의 종헌후에 모두 제례를 한후 소지하는것으로 시산제를 잘 마치고

바람을 피하여 약간아랫쪽에서 간단하게 떡,막걸리,과일을 먹은후

 

12:55 무당바위능선으로 하산하여 식당에서 식사하기로하고 내려서니 하늘도 맑고 파랗게 좋아지고

기온도 올라 봄날씨처럼 느껴지는 가운데 용마능선과 철탑능선.관악산 연주대등 정상의 설경풍경을

보면서 내려가니 청계산,서울대공원,모락산,백운산,광교산등이 잘보이는 조망속에 

14:00과천향교를 지나 후미분들을 기다려 함께

 

14:15 둔내복가 식당에 도착하여 선착순님께서 미리 예약해주신 덕분에 얼큰,시원,따뜻한 동태탕,

볼테기탕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14:50 먼저 작별인사를 한후 귀가하니 전철네번타고 명일동집에

16:20도착하여 간단하게 씻고 옷갈이입고  16:43 출발하여 포천송우리 가게에 도착하니 17:40입니다.

 

매서운 한파예보속에서도 작년보다 많은분들께서 정성껏 제수를 장만하여 참석하여 주셔서 함께

시산제를 치르고 참석하지 못하신분들께서 찬조금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올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산행!! 하신는일 대박!!!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

 

10:17 남현동 골목길

10:55 선유천약수터

 

아~ 국기봉을 옆으로 지나왔네요 10:59

 

중간 봉천동 국사봉. (상도동쪽으로 양녕대군 사당이 있습니다 ).63빌딩과 한강도 보이고

여의도방향을 당겨서

서울대학교

11:08 하마바위

오른쪽 장군봉

멀리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

 

관악산 연주대 632m

한강건너 삼각산과 남산

마당바위에서 여울 김학수님,양지편님,연산동님,갑장산님,들풀사랑님,바람님,현호색님,수안님,산까치님 11:08

 

반포대교방향

관악산뒤로 장군봉

왼쪽 암봉

 

 

 

12:10부터 559봉정상 헬기장에서 시산제를 지냅니다

파랑새님의 사회,선달님,바람님,뭐야님,수출맨님,삿갓님,주몽님,옹달샘님

산초스의 인사말

제례

올한해 모든산님들의 건강과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

12:34 시산제를 마치고 단체로 앞줄 왼쪽부터 옹달샘님,양지편님,산까치님,삿갓님,들풀사랑님,현호색님,하민님,수출맨님,바람님, 뒷줄 왼쪽부터 파랑새님,

연산동님,안산 이돈우님,꺼먼돼지님,여울님,목민님,선착순님,코스모스s님,뭐야대장님,원효봉님,어슬렁님,주몽님,갑장산님,메이져s님,흑표님,청룡님,선달님

청계산

백운호수뒤로 백운산,광교산 ,.오른쪽뒤로 모락산

우면산과 구룡산방향

연주대 응진전을 당겨서

오른쪽 자하동천 건너 철탑(새바위)능선

왼쪽 용마능선의 암봉

KBS송신소방향

무당바위능선

후미분들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구룡산과 오른쪽 경마장도 보이고

후미분들

 

선두분들

과천시내와 청계산 과천매봉

13:40 산불감시초소앞 이정목-오른쪽으로

산불감시초소

13:48 무당바위약수터

13:54 KBS 케이블카 건물

 

 

 

 

14:00 과천향교

 

 

14:04 후미분들이 도착합니다

 

 

뭐야대장님의 선창으로 건배!!

 

  

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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