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5월 14일(木)

산행지:곰배령(1164m)

산행코스:진동리-철쭉,주목군락지-전망대-곰배령-강선마을-진동리

산행거리:約11.14km

산행시간:約3시간 22분(休息 包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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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點鳳山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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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산행 GPS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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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산행 高度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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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산행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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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관할 입산 허가 확인 하는 곳으로,

앞에 보이는 이들 10명씩이나 근무(?)를 시킬 하등의 이유가 없는 곳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이곳 산림청 관할은 얼마간 통제 했었는데,

반면에 곰배령 서쪽에 있는 국립공원 관할인 귀둔리(곰배골) 코스는,

통제없이 개방 했었기에,

어쩌면 고개(곰배령)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산림청과 국립공원의 대책이 이렇게 다를수 있는가?

제발 바라건대,

이게 나라냐고 하며 정권을 잡았던 시대라면,

국민을 위한 政府(정부)가 돼야 옳을테고,

똑같은 지역에서 어떻게 산림청과 국립공원이 다른 정책을 펼수 있단 말인가?

욕 먹기 싫거들랑 제발 정신들 차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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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리에서 降仙里(강선마을)까지 約2km여는,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라 넓은 길로 만들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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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남쪽 아래 곰배령쪽에서 내려 오는 降仙(강선)계곡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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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피나무는 여전히 왕성하게 잘 자라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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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군락지인데 地帶(지대)가 높다보니 아직 꽃은 피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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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직원 曰,

곰배령에서 이 코스는 下山(하산)路로 만들었기에,

登山(등산)을 하며 오를 수 없다는 詭辯(궤변)을 내 놓지만,

Let,s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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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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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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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애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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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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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번 변신한다하여 "바람난 여인"이란 꽃말을 갖고 있는,

얼레지꽃이 이쁘게 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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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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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地帶(고지대)에 있는 나무들은 아직도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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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는 이제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돋아 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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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덩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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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냉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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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덩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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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木(주목)이 몇 그루 없는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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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朱木(주목) 群落地(군락지)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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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 곰배령 구간에서 가장 眺望(조망)이 좋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海拔(해발) 約940여 높이에 있는 襄陽(양양) 揚水(양수) 발전소 上部(상부) dam(湖水)인데,

오늘 時速(시속) 約40여km의 强風(강풍)이 불고 있어,

視界(시계)가 아주 좋아 깨끗히 보여지고 있네요.

참고로,

襄陽(양양) 揚水(양수) 발전소 上部(상부) dam(湖水)까지 차량이 올라 갈수 있고,

신분 확인후 湖水(호수) 한바퀴 산책(約1시간여 소요)을 하면서,

각종 야생화 探訪(탐방)을 할수 있기에 강,추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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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바다(東海)가 뚜렷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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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强風(강풍)이 불면 視界(시계)가 좋아 설악산 산마루가 손에 잡힐듯 보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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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1708m-右) 왼편으로 鞍部(안부)에 있는 중청산장도 자세히 보여지고,

중청봉에 있는 dom 형태의 軍事(군사) 시설 3개도 보이며,

끝청에서 귀때기청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西北능선도 이렇게 뚜렷이 보여지는 날이 흔치 않는데,

서울을 출발해 차량 안에서 횐님들한테 자세히 설명을 했기에,

아마도 모두들 만족한 산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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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정상 대청봉(左)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끝으로 보여지는 東海(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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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右),중청,끝청 그리고 한계령,망대암산을 거쳐,

왼쪽으로 보이는 점봉산(左)을 경유해 앞 능선으로 이어지는 단목령,북암령,조침령을 지나,

白頭大幹(백두대간) 南進(남진) 코스는 지리산 天王峯(천왕봉)까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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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에서 가장 眺望(조망)이 좋은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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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설악산(右)과 점봉산(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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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점봉산(左)과 점봉산(右)으로,

옛날에는 마음대로 다녔던 곳이지만,

 "산림 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2027년까지 묶여 있는 지역으로,

korkim이 예상 하기로는 그때가 돼도 또 다시 묶어 놓을 확률이 거의 100%이기에,

백두대간을 해야 하는 使命感(사명감)에 있는 사람들은,

몰래 다닐수 밖에 없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구요,

그렇기에 산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사단법인"백두대간 평화 Trail"을 창립하여,

산림청과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문제를 제기하며,

협의를 하자고 하고 있건만,

그들의 習性(습성)이 어떨런지는 다들 아실테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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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평의 푸른 초원에 야생화가 至賤(지천)으로 피는 6월경엔,

곰배령에도 人山人海(인산인해)를 이루고,

南方 한계선과 北方 한계선이 교차하는 곳으로써,

約850여종의 植物群(식물군)이 자라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작은점봉산과 점봉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오래전에는 여러번 거닐었던 追憶(추억)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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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둔리(곰배골) 서쪽 너머로 한석산,대암산,도솔산이 이어져 있고,

북쪽으로는 남한 最북단 향로봉 너머로 金剛山(금강산)이 손에 잡힐듯 한 곳인데,

예전 TV 방송팀과 함께 여러번 다녀왔던 금강산이건만,

이젠 언제쯤 다시금 그곳을 찾아 갈수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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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곰배령에서 곰배골(귀둔리)로 하산하는 코스는 約3.7km여인데,

산림청과 국립공원 관리공단 사이에 무슨 알력(?)이 있는지는 모르나,

진동리(산림청)나 귀둔리(국립공원)로 입산을 하면,

越嶺(월령) 산행을 할수 없도록 만들어 놨기에,

꼭 다시 그 코스로 하산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과연 옳은 일인지는,

산을 찾는 거의 모든 이들은 반대를 하고 있을진대,

과연,

그들만 모르쇠로 있을까 참으로 안타깝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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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평의 푸른 초원에는 强風(강풍)이 불고 있음에도,

野生花(야생화)는 피고 있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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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風景(풍경)인데 코로나19로 인해 몇명 보이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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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風(강풍)이 불고 있음에도 인증 샷 하나 남기는 k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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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진동리 코스에는 세개의 瀑布(폭포)가 있는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실폭포(?)로,

korkim이 이름 지어 놓은 瀑布(폭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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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拔(해발) 高度(고도)에 따라 벌써 얼레지꽃이 지고 꽃방이 만들어진 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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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에서 神仙(신선)이 내려와 사는 마을로 불리우는 降仙(강선)마을까지는 約3km여인데,

登山路(등산로)는 거의 이렇게 돌로 이뤄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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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나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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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리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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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지 꽤 오래 된 枯死木(고사목)인데도,

여전히 멋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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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리 생태 관리센터에서 곰배령까지는 약5.1km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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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에서 강선마을까지는 좁은 등산로가 쭈~욱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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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폭포는 두 줄기로 흐르고 있어 雙瀑布(쌍폭포)라 이름 지어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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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연령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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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봉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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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仙(강선)계곡 물은 진동계곡을 거쳐 내린천으로 흐른후,

昭陽江(소양강)에 합류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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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리센터에서 입산 확인을 한후,

중간 check point가 있는 哨所(초소)를 통과해야 하는 시간은 正午(정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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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仙(강선)계곡과 중간 check point가 앞쪽으로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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樹齡(수령) 約235년 된 쪽버들 나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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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버들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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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仙(강선)마을에는 간단한 먹거리를 팔고 있는 곳이 두곳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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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우체통(?)이 정겨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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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숲 아래에는 쉴수 있는 의자 몇개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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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길은 어느 곳으로 가던지 降仙(강선)마을로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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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마을에서 생태 관리센터 까지는 約2km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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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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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괴불주머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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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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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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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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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仙(강선) 마을에서 생태 관리센터 까지는 넓은 車道(차도)로 이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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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弟(형제) 쪽버들 나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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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에서 가장 아름다운 넓은 廣瀑布(광폭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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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었던 降仙(강선)마을 이정목이 정겨워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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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리센터 입구에는 나무데크길을 만들어 놔,

野生花(야생화) 圖鑑(도감) 사진을 보며 탐방하는 코스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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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생태 관리센터 건물로써,

korkim이 여러 해 동안 다녀 본 곳이지만,

산림청 임시 직원들 10여명이 근무하는 태도(?)들을 보노라면,

완장(?) 하나 찬듯 不誠實(불성실)해 보이는 자세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곰배령 서쪽 곰배골(귀둔리)에 근무하는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과 굳이 비교를 하면,

天壤之差(천양지차)라고 할수 있고요,

주제 파악 못하는 그대들이여,

제발 그곳을 찾아 오는 많은 이들을 반가이 잘 섬기도록 하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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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단목령 정상석은 이곳에 있어서는 절대로 아니 되옵니다.

約2km여 떨어져 있는 점봉산에서 鳥寢嶺(조침령)으로 진행하는 백두대간상에 가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왜 이곳에 있는지 알수가 없도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