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5월 10일(日)

산행지:陜川 의룡산,악견산,금성산

산행코스:용문사-의룡산-전망바위-악견산-성터-상조항-금성산-대원사

산행거리:約11.91km

산행시간:約5시간 10여분(休息 包含)


<합천 4岳 개념도>

의룡산,악견산,금성산 산행 GPS 궤적


의룡산,악견산,금성산 산행 高度差


의룡산,악견산,금성산 산행 GPS data


산행 들머리부터 登路(등로)가 아주 좋았고요,


約500여m 정도 몸 풀기 위한 warm up하기 아주 좋은 코스,


전날 많은 비가 내려 작은 瀑布(폭포)도 만들어졌고,


산행 들머리부터 의룡산 정상까지는 約2km여 남짓 됐고요,


조망처에서 바라본 악견산이 우뚝 솟아 있고,

아랫쪽(西)으로 산행 들머리가 보이는구나.


악견산 뒷쪽으로 가야 할 금성산(左)도 조망이 되고,


어제 많은 비가 내리고 視界(시계)가 깨끗해 멀리 황매산,월여산까지도 조망이 되고,


합천 休 테마파크 뒷편으로 소룡산도 깨끗이 보여지고,


의룡산 거쳐 가야 할 악견산이 우뚝 솟아 있고,

그 너머로 금성산이 멀게 느껴지는구나.


이제 의룡산 정상은 가까이 다가오고,


의룡산 정상인데 정상석은 어데로 갔는고?


의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악견산 너머로 월여산(862m),감악산도 조망되고,


악견산 너머로 금성산과 황매산이 한 눈에 들어 오고,


의룡산에는 정상석 없이 요거이 대신 하는구나.


의룡산 지나자마자 알바(?)하기 좋은 곳에서 몇분이 직진하기에,

korkim이 불러서 제대로 산행 코스를 잡았고요,


악견산으로 향하다 뒤돌아 본 의룡산 정상,


우뚝 솟아 있는 악견산의 위용(?)을 느낄만 하도다.


의룡산에서 악견산 가는 登路(등로)는 어제 내린 비로 인해,

푹신한 솔잎 위를 걸을만 했고요,


비를 흠뻑 머금고 있어 푸른 잎들이 生氣(생기)를 얻은듯 하도다.


이제 악견산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 구간이 된비알(급경사)이라 좀 빡~센 코스였고요,


조망처에서 바라본 의룡산 산마루가,

陜川郡 大幷(대병) 4岳답게 바위로 이뤄져 있고,

서쪽으로 黃江(황강)의 물줄기도 아름답게 보이는구나.


악견산 못미처에서 바위 구멍(?)을 통과해야 하고,


岳堅山(악견산)은?


의룡산에서 악견산 오는 登路(등로)는 그런대로 걸을만 했지만,

완전히 별개의 산이였기에 그리 만만하지 않았고요,


岳堅山(악견산) 정상에서 인증 샷 하나 남기는 korkim,


악견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陜川湖(합천호)를 조망 하는데,

서쪽 너머로 월여산(862m)과 감악산(952m) 산마루가 길게 이어져 있고,

눈(眼)으로는 감악산 풍력발전기가 자세히 보였는데,

안타깝게도 DSLR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구나.


비가 내리고 난 후라 視界(시계)도 아주 깨끗했고,

新綠(신록)도 더 빛이 나는듯 하도다.


zoom으로 당겨 본 陜川湖(합천호)


아름다운 風景(풍경)에 잠시 머물다가,

korkim이 생각했던 코스로 더 걷기 위해 부지런히 하산을 해야 했고,


일단 이정목 안내대로 하산을 하는 중,


三思一言,

세번 생각하고 한번 말을 하고,

一笑一少,一怒一老라,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성(怒)을 낼때마다 늙어 간다는 말로,

우리 모두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시길~``


악견산에서 하산하다가 바라본 陜川湖(Dam)


zoom으로 당겨 본 陜川湖(Dam)


앞쪽으로 가야 할 금성산(左-592m)과,

西南쪽으로 황매산(1113m)이 우뚝 솟아 있구나.


악견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니 1.4km여라,


길이 아닌 계곡을 치고 올라 가는 중,


한참을 치고 올라 갔는데,

엉뚱한 길로 이어져 하는수 없이 車道(차도)를 거닐어야 했고,


어차피 허굴산까지 다녀 오는건 시간적으로 어려울것 같아,

악견산을 바라보며 금성산 들머리를 찾아 가는 중,


장단보건소 뒷쪽으로 나즈막히 보여지는 금성산이건만,

登山路(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치고 오르다,

엄청난 저항(?)에 부딪히는데,

오늘도 등산복이 찢겨지고 몸에 생채기(상처)가 나는 하루가 됐지만,

登山路(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오르다 보니 貴한 더덕을 만나게 되는구나.


이곳까지 오르는데 짐승들조차 오르기 힘든 코스로 올라,

오늘도 엄청난 苦生(고생)을 했고요,


錦城山(금성산)은?


錦城山(금성산)에서 남쪽 가까이로 허굴산(681m)이 바라다 보이는데,

korkim이 계획했던 대로라면 저곳까지 올랐어야 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오늘은 錦城山(금성산)까지만 오르기로 했고요,


錦城山(금성산) 정상에서 보는 眺望(조망)이 아주 좋았고요,


西南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황매산(1113m),


처음 올랐던 의룡산(右)이 저 멀리 멀어졌고,

악견산(634m)은 앞쪽으로 가까이 있도다.


錦城山(금성산) 烽燧臺는?


악견산에서 바라보는 陜川湖(합천호)도 眺望(조망)이 좋았지만,


錦城山(금성산)에서 바라보는 眺望(조망)이 더 아름답도다.


이런 곳에서 back packing 하며 하룻밤을 보내고 싶도다.


錦城山(금성산) 정상석은 약간 아랫쪽에 위치 해 있고,


錦城山(금성산) 정상에서 하산을 하니 大原(대원사)에 닿았고요,

三重天(삼중천)이라~

宇宙(우주)에 관련하여 聖經(성경)은 이렇게 말했다.

"太初에 하느님이 天地를 創造(창조) 하시니라"

참으로 어려운 말이로세.


大原(대원사) 境內(경내)에 貴한 더덕이 한뿌리 보였고요,


三重天(삼중천)을 다녀와 내려 왔더니 몇 뿌리 더 있더이다.

아마도 大原(대원사)에서 키우는 듯~


大原(대원사) 鐘閣樓(종각루)와 뒷쪽으로 악견산 정상,


大原(대원사) 大雄殿,


大原(대원사)와 뒷쪽으로 금성산 정상,


원래는 두개의 산(의룡산,악견산)만을 타야 하는데,

korkim 혼자 山 慾心(욕심)을 낸다고 금성산까지 이어 탔지만,

처음 마음 먹었을때는 陜川(합천) 大幷(대병) 4岳 의룡,악견,금성,허굴산까지 가려던 계획이,

악견산에서 내려와 금성산으로 이어지는 登路(등로)가 어긋나 버려,

시간적 여유로움이 없어 마음을 비우고 금성산까지만 둘러 보기로 하고,

下山(하산) 시간에 맞춰 산행을 했고요,

일욜이였지만 아직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속도로가 한가한 편이라,

서울 신사역에 8시30분경 도착해,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歸家(귀가)를 할수 있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