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4월 19일(日)

산행지:오서산,아차산

산행코스:성연마을-시루봉-오서산 정상-오서정-던목고개-아차산-문수골-성연마을

산행거리:10.15km

산행시간:3시간 40여분

 


<오서산,아차산 개념도>

 


오서산,아차산 산행 GPS 궤적

 


오서산,아차산 산행 高度差

 


오서산,아차산 산행 GPS data

 


오서산 들머리인 성연마을 입구 풍경,

 


아침 7시30분 영등포역을 출발해 산행 들머리에 닿으니 午前 10시경이였고,

차량에서 자세히 오늘 산행에 대한 설명을 했지만,

들머리에 있는 오서산,아차산 산행 안내도를 보면서 隊員들한테,

第1 코스로 올라 오서산 정상과 烏棲亭(오서정)까지 찍고,

第3 코스로 하산 한다고 다시금 산행 설명을 했고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버스를 타고 산행을 진행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꼭 집에서만 방~콕 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만을 할수 없는지라,

차량 안에서는 모두들 마스크 착용을 하라 했고요,

산행 들머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인증 샷 하나 남기고,

선두에서 korkim대장이 leading을 하며 오서산 정상으로 go~go~,

 


도로를 따라 성연마을로 진행 하는 중,

 


산행 들머리가 해발 約150여m이고,

오서산 정상(791m) 約까지는 約4km여 거리,

高度差(고도차) 約600여m가 넘기에 결코 만만한 코스는 아니고요,

 


林道(임도)길 따라 걷기 싫어 성연마을 뒷쪽 밤나무 숲속으로 들어가,

 


林道(임도)길을 만나면 곧바로 시루봉 방향으로,

 


성연마을 들머리에서 오서산 第1코스로 오르는 중,

 


첫번째 봉우리인 시루봉에 닿았지만,

視野(시야)가 트이는 곳은 아니고요,

 


시루봉 이정목,

 


시루봉부터 오서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에는 바윗길이고,

 


이곳을 오르게 되면 오서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산행 들머리가 저 아래로 보여지는데,

視界(시계)가 좋지 않아 뿌옇게 보일뿐,

 


앞쪽 시루봉을 거쳐 오서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마루,

 


zoom으로 당겨 보니 우리가 타고 온 관광버스도 보이고,

 


오서산 서쪽 아래로 청소면 일대이고,

가까이로 西海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뿌옇게만 보이는구나.

 


오서산 정상 마루금에 있는 억새들도 눈(眼)에 들어오고,

 


zoom으로 당겨 보니 성연저수지만 정확히 보이는듯 하도다.

 


조망처에서 바라본 오서산 정상 마루금,

 


오서산 동쪽 아래에 있는 국립 오서산 자연 휴양림에서 오르게 되면,

1.6km여라 가장 빠른 코스고요,

 


본격적인 오서산 정상 마루금을 따라 Let,s go~

 


오서산 정상 마루금은 東西(동서)로 완전히 다른 생태계의 숲이고요,

 


이쯤부터 약간씩 비가 내리는데,

사실 오늘 새벽까지 인터넷 검색을 했건만,

기상청 예보로는 午後 3시경 부터 이 지역에 비 소식이 있었는데,

구라청(?)의 예보는 오늘도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다.

 


오서산 정상에는 귀한 2등 삼각점이 있었고,

 


산행 들머리인 청소면 성연마을에서 오서산 정상까지 約3.7km여라 쓰여 있고,

우리가 진행해야 할 문수골 까지는 約2.6km여,

그곳에서 林道(임도) 따라 거닐다가 車道를 만나면 왼쪽으로 300여m 걸어야 하니,

오늘 전체 산행 거리는 8km여 남짓 되리라 보고요,

 


오서산 정상에서 중간 隊員들 까지 기다리다 인증 샷 하나 남겼고요,

視野(시야)가 트였으면 충남에서 4번째로 높은 오서산이기에,

북쪽으로 백월산,용봉산,수암산 너머로 솟아 있는 가야산 마루금과,

동쪽으로 청양의 鎭山(진산)인 칠갑산 도립공원,

남쪽으로 성주산,문봉산,성태산,만수산들이 쭈~욱 이어져 있을테고,

서쪽으로는 우리나라 22개의 국립공원중 하나인,

태안 해안 국립공원의 안면도 일대를 조망할수 있는 근사한 오서산 정상인데,

미세먼지 때문인지 비 소식이 있어서인지 짙게 깔린 개스로 인해,

아무것도 볼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도다.

 


오서산 정상석 뒷쪽으로는 이런 사진이 하나 있었고,

 


보령시에서 만들어 놓은 정상석에서 舊)烏棲亭(오서정)이 있던 곳까지는,

 앞쪽으로 西海를 바라보며 約1.2km여를 거닐게 되고,

 


오서산 서쪽 아래로 뿌옇게만 보여지는 靑所面(청소면) 일대,

 


오서산 정상 마루금을 거닐다 뒤돌아 본 풍경,

 


억새숲 뒷편으로 옛 烏棲亭(오서정)이 있던 자리에,

새로이 만들어 놓은 전망대가 눈(眼)에 들어 오고,

 


隊員들은 오서산 전망대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

문수골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하고,

선두권 몇분과 함께 아차산까지 leading을 하려고 했으나,

아무도 간다는 이가 없어 korkim隊長 홀로 아차산으로 go~go~,

 


또 다른 오서산 정상석이 있는 舊 烏棲亭(오서정)이 있던 자리고요,

 


舊 烏棲亭(오서정)이 있던 자리인데,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새로이 이렇게 전망대를 아주 큼지막하게 만들어 놨고요,

 


오서산 전망대를 둘러보고 앞쪽 마루금을 따라 아차산으로 가야 할듯,

 


오서산 전망대는?

 


등산로 이용 안내판,

 


엄청 넓게 만들어 놓은 전망대 데크인데,

글쎄요,

굳이 이렇게나 크게 만들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싶도다.

 


아차산으로 향하다 뒤돌아 본 오서산 전망대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나름 이정목 안내는 자세히 잘 만들어져 있고,

 


이쪽으로만 소나무 숲이 잘 가꿔져 있는듯,

 


던목고개(海拔:300여m)까지 완전히 내려 갔다가,

다시금 빡~세게 치고 올라야 할 아차산(423.9m)이 앞쪽으로 보여지고,

 


큰 바위 옆으로 나무데크 계단이 쭈~욱 이어지고,

 


이곳에서 대개는 정암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korkim은 홀로 아차산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어 걱정이로세.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어 던목고개에서 잠시 苦悶(고민)을 하다가,

아차산으로 go~go~,

 


던목고개에서 잠시 빡~세게 치고 오르면 아차산에 닿게 되는데,

 


분명히 아차산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건만,

흔하디 흔한 정상석 하나 없구나.

 


편케 산행을 하려고 했으면 아차산에서 던목고개로 되돌아 와,

林道(임도)길 따라 거닐어야 했는데,

웬만하면 되돌아 오는건 싫어 하기에,

짐승들 다니는 어렴풋한 登路를 따르다가,

가시덤풀에 걸려 잠시 苦生(고생)을 했고요,

정상적인 林道(임도)를 만나 뒤돌아 본 오서산 정상쪽으로는,

비가 내리며 구름에 덮여 있어 夢幻的(몽환적)이라 할까나~``

 


하산하다 뒤돌아 본 던목고개(中) 왼쪽으로 아차산이고,

오른쪽으로 오서산이 높이 솟아 있는데,

비가 내려 더 이상 사진 촬영은 할수가 없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