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산 628m
위치:경북 영덕군 달산면

2004.8월29일

산정회원:21명 
날씨:구름 많음
산행코스:도전리 매점-2봉-3.4.5.6.7.8봉-573봉-산성골--독립문바위-출렁다리
산행시간:5시간
부산산정산악회 www.mysanjung.co.kr

열대의 꽃이라 불리는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주중의 기상 예보는 주말 산행이 불투명한 상황이 였는데 정작 일요일 아침의 기상 상황은 전형적인 가을의 아침을 느끼게 했다,

08:00시 부산을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경주에서 휴게소 잠시 휴식후 7번국도 바다 를 보며 차는 달려 산행 들머리 인 달산면 도전리에 도착 하여 10:50분 산행에 들어 갔다,

팔각산 2봉 못미쳐서 내려다본 옥계 계곡

2봉에서 바라본 3.4.5봉 잔득흐려 있는 날씨이다,기상대 에선 오후 늦게 밤부터 태풍 영향으로 비를 예보하고 있다.

3봉에서 4봉가기위해 올랐던 3봉을 내려서는 산정님들.

6봉 에서 7봉 가는길

7봉 뒤로 팔각산 8봉 이 보인다,

7봉 으로 향하는 튼튼님 과 총무님.

팔각산 3.4.5.6봉

1-7봉 지나온길 팔봉 근처에서 촬영

팔봉 오르는 돌쇠 배낭을 매고 야무친 어린이 산꾼 자세가 나온다.

팔각산 정산에서 산정님들의 중식.

정상 에서 식사후 돌쇠들, 큰 돌쇠는 사진 찍을때 눈을 자주 감는다,

정산에서 573 봉을 거쳐 산성골을 향하는 팔각산 산행로는 1-8봉 오르는 등반 로와는 전혀 다른 육산적인 푸근함과 왼쪽은 소나무들이 무성하고 오른쪽인 산성골 방향은 활엽송 으로 울창한 푸러름을 뽐네고 있다.

민가 가 보이는 산성골 상류의 계곡에 도착하여 깨끗한 계곡에서 흐르는 물로 땀을 식히는산정님들.

산성골 외딴 초가집, 민가 앞을 흐르는 맑은 물과 왼쪽 으론 팔각산 정산이 빤이 보이고, 초가 윗쪽엔 소나무의 푸러름 아래로 싱그러운 풀들과 짉 머루 와 같은 능쿨 식물 들이 어우러져 살아 가고 있다.....그래 언젠가는 우리 들이 아니 내가, 저속에 뭍혀 부족한 나를 갈무리 하며 자연을 노래하며 유유자적 할 그날이 오리라....

초가 뒷쪽의 소나무 숲.

전기가 없는 민가를 지나기 위해선 대나무 숲 아래로난 길을 통해야 만이 산성골 계곡으로 내려 설수 있다.

푸러른 숲과 계곡을 따라 맑은 물이 흐르는 산행로 를 돌쇠네 가족의 진행

산성골 활엽송 아래로 비경의 계곡이

팔각산 산성골 청색 암반 위로 흐르는 물과 함께 하산

팔각산 아름다운 산성골 산정님들의 하산

팔각산 산성골

팔각산 산성골 독립문 바위 상류

산성골 아름다운 계곡

산성골 하산 길

산성골 상부의 청암반색 일색이 였는데 하류에서 또다른 암석이 물빛을 바꿔놓고 있다,

독립문 바위, 바위 중심에 뚫린 구멍을 지난다,

독립문 바위 오른쪽 하늘을 향한 뾰족바위

작은 다리를 건너서 산성골 하류

팔각산 산성골

팔산 출렁다리 근처

팔각산 출렁다리, 산행 종료 즈음 다리를 건너는 민제 신난 표정 일색 이네.

팔각산 출렁다리 아래 옥계 계곡 이곳은 휴가 피크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조용하고 깨끗하다.

팔각산 안내도, 5 시간 여의 산행 종료 되는 지점이다. 팔각산은 옥계 계곡의 유명세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많이들 찾고 있다,

팔각산 산성골은 빼어난 계곡미에 한적하고 깨끗함을 간직하고 있다,하지만 수량이 많고 비가 내릴 때는 위험한 요소를 않고 있기도 하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울창한 활엽송과 어우러진 숲 사이로 난 산행로는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산행종료 한 곳에서 하산주가 용이치 않아 강구항 근처 까지 왔다,파라솔로 햇빛을 가리고 앉아, 회와 게를 안주 삼아 하산주를 만끽 하고 돌아왔다, 함께한 팔각산 즐거운 산행 이 였습니다,여러분 건강 하십시요, 또 다른 산에서 뵙기를 기원 하며... 산행대장 김 홍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