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가는 화요일에
서울역에서 산하가족을 만났습니다.
(청파 선배님: 윤도균, 고운선배님, 이두영회장님, 김용관선배님, 운해선배님, 코스모스선배님, 불암산님)
케이.티.엑스를 타시기위해 오신 부산, 대구의 선배님을
배웅하기위한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정겨운 나머지 이슬이와 산을
정열 시켰습니다.
시간은 다가오고 이쉬운 시간.....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저도 덕분에 서울역 신청사에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선,후배님 여러분!!!!!
구봉산에서 뵙게 되길 소망합니다!!!!!!!!
권총무님 어쩜 이리도 부지런 하실까?
만나고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전국에 우리들의 만남이
기사화되어 널리 퍼저 버리다니
나야말라로 정말 헤어지기 싫은
아 이것이 정말 산인들의 우정이구나
하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면서
얼마나 기뻣는지요
부산으로 떠나신 새한솔 이두영 회장님과
도봉산 산행을 끝내고 돌아가신
대구의 구자숙 코스모스님께
타이타닉 영화 주제곡을 보내드립니다
안녕히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