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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1)

본문 중에서

당시 우리팀 7명 산행을 위해 도움을 준 직업적 네팔 현지인은

셰르파(2명), 포터(3명), 요리팀(7명) 우리 일행 두 배에 가까운 '배 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나 할까.

12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한 점 흐트러짐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렇듯 아시아 최빈국인 네팔은 에베레스트 등반 등 관광 분야가 주요 수입원이다.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대지진 참사가 발생한 천재지변에 그들이 먹고 사는 문제는 어쩌란 말인가?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는 그 말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현실이 되고 있다.

현실은 현실일 뿐~~~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