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4.10.24 화창한 가을날씨

 

2.일정 및 등산코스

  -청량리역앞정류장(08:30, 2228번)-하팔당,예봉산입구정류장(09:30)-예봉산(11:10)

     -철문봉-적갑산-운길산(14:40)-수종사-중리보건소앞(16:30,마을버스)-2228번-청량리역

 

3.소감

  -팔당대교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며 왼편에 본 우뚝 선 산이 늘 궁금했는데,예봉산/운길산임

  -예봉산 오르는 길은 많은 코스가 있다는데  산행기를 참조하여,

   2228번버스를 청량리현대코아앞에서 타면 ‘하팔당,예봉산입구’라는 친절한

  안내방송이 나오고  내려서 길건너 굴다리 지나 마을 농로 따르다가 끝무렵 등산안내판이

   나오면 농로를 버리고 좌측 등로를 타면 됨.(제5코스라고 빠른 길)

  -예봉산지나 철문봉,적갑산까지는 잘 안내되어 있으나 결국 적갑산은

   그냥 지나친 듯 한데,도중 많은 산둔덕이 마음속에서 적갑산이 되었다 아니었다

   이름지어졌음.

  -철탑지나 조금가면 우측 난간으로 내리는 길과 직진길이 있는데 아무표시가  없어

    한 십분 서서 기다렸는데 나중에 보니 어느 길도 다 연결되어 있었고 그냥 직진길로 갔었음.

  -전체적으로 등반안내도는  그럭저럭 잘 되어 있음

  -예봉산에서 운길산까지 능선길은 바람소리는 바다위와 같고, 하늘은 노란, 갈색의,

   늙은 초록으로 뒤덮였으나 틈틈히 파랑을 보이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나는 완만한 오솔길임

  -운길산을 후다닥 내려 수종사의 짐옮기는 도르레를 재미있게 관찰한 후

    마을 입구 보건소앞 정류장서 마을버스를 좀 기다려  탄 후 기사분께

    청량리가는 버스정류장을 부탁드린 후 온 길 반대로 잘 다녀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