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산행코스

◆산행시간

◆ 참석자 :금낭화외2명(총 3명)

◆ 산행지도(대둔산)

◈대둔산 878m

◐개요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과 엽록의 물결,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가을철 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 겨울철의 은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설경"이며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가 장관이다.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산세가 수려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다. 금강 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와완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있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 최고 비경지대로 꼽히는 곳은 완주방면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러운 능선을 펼치고 있다. 암봉 주위 빽빽한 나무들의 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제각각 다른 모습의 바위가 그 자태를 드러낸 위로 흰 눈이 쌓인 풍치는 대자연이 빚은 조각 전시장. 그러나 단풍으로 물든 만추의 풍광도 놓치기 아까운 풍치. 오색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울려 협곡마다 비단을 펼쳐놓은 듯해 돌계단을 따라 오르는 등산객들 가슴까지 물을 들일 듯하다.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양쪽으로 암벽이 버티고 있는 좁은 계곡에는 화랑폭포와 금강폭포, 은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다.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낙조대에서는 남쪽으로 대둔산 정상 마천대와 서쪽으로 월성봉, 바랑산이 보인다. 서해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논산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팔각정 모양의 낙조산장이 있다. 산장 바로 뒤 바위에 마애불이 있으나 오랜 세월 풍우에 씻겨 형태를 알아볼 수 없다. 대둔산 정상은 마천대. 원효대사가 하늘과 맞닿았다는 뜻으로 이름 붙였다. 케이블카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맑은 날 마천대에 서면 가깝게는 진안 마이산,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변산반도의 서해바다까지 한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볼거리 :삼선 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봉, 칠성대, 낙조대,금강구름다리,삼선계단

◈ 대둔산

산행안내 완주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른다. 하지만 요즘은 금산쪽의 태고사를 거쳐 낙조대, 완주쪽의 용문골 코스, 논산쪽의 벌곡면 수락리 등산코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등산코스 제 1 코스 대둔산국민관광단지 주차장 -(2.8km 1시간 10분)- 마천대 -(1.3km 30분)- 낙조대(2.5km 40분) - 배티재 제 2 코스 기동 주차장-삼선약수-마천대-낙조대-태고사-배티재 (10km, 4시간) 제 3 코스 수락리-수락재-월성봉-바랑산-채광리 (4시간 20분) 제 4 코스 고산촌-정상-600고지 안부-석굴-괴목동천 제 5 코스 용문골-선은사터-장군바위 갈림길-용문굴-능선안부- 마천대 (1시간 50분) 제 6 코스 수락리 버스종점-제1폭포-군지골-초입-화랑폭포-장군절터-마천대 -산북리 집단 시설지구(3시간 30분) 교통안내 대전, 금산, 전주 등지에서 대둔산 방면 버스이용 ★대전 동부 및 서부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7:20 경부터 18:30 경까지 12회 대둔산 방면 버스 이용(40분 소요) ★금산에서 대둔산방면 직행버스 이용 대둔산 하차(20분소요) ★전주~대둔산 직행버스 이용 (1시간 40분 소요)

★★★ 산이좋아 산을찾는 『금낭화』 ★★★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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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을 다녀와서

대둔산, 금낭화 산행   삼일 연속 오대산 노인봉,소황병산과 어제 계룡산 산행을 하고 대둔산에 도착 하루밤을 대둔산 근처에서 숙박을 한후 아침 일찍 대둔산관광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텔 뒷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니 케이블카 타는곳과 매표소가 나온다. 이른 아침이라 매표소에는 입장료 받는 직원분 안보이고 그냥 통과 도로를 따라 조금오르니 동학혁명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대둔산 산행은 시작된다. 계곡을 따라난 등산로는 올라갈수록 경사는 더욱 가파라진다. 족히 45도는 되어보이는 길을 따라서 발길을 천천히 옮기며 몸을 조율해 본다. 한20분정도 오르니 첫번째 매점이 나오고 산 분위기에 잘 어울리지 않는 중국 음악인듯한 소리 산중에 이런 매점을 방치하는 관계당국 좀 이해가 안간다. 많은 사람이 찾는 등산로에 여러개의 매점 그곳에서 나오는 오물들과 소음들 산에서 사는 많은 동식물들의 보굼자리를 빼앗는 행위야 말로 우리들은 많은 생각을 해야 될것같다. 이런 저런 생각에 만감이 교차한다. 첫번째 매점을 지나 약간오르니 정자가 보이고 정자 옆쪽으로는 바위 봉우리가 기이한 형상으로 우뚝 솟구처있다. 점점 정상부는 가까워 지고 금강문과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구름다리가 설치된 금강문 협곡으로 올라가는데 경사도가 심해진다. 양쪽 절벽 위를 처다보니 금강구름다리가 보인다. 이른 시간인지 다리 위에는 사람들이 안보인다. 금강문 지나 올라가면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과 금강다리로 가는 우측길이 나온다. 그리로 가면 케이블카에서 오는 길과 만나고 임금 바위로 간다. 좌측으로 오르다 배티재쪽을 보니 운무가 정말로 멋지게 능선과 계곡 사이에 걸처 있는 모습 너무나 환상적이다. 그리고 남쪽으로 펼처진 진안고원의 산군들 그중에서도 제일 높은 우장산 동봉과 서봉, 연석산,구봉산,마이산등등.. 산에 올라 주위를 보면 온통 산인 우리 금수강산 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보다 더 행복한것은 없다. 대둔산 풍광에 도취되어 한참을 이곳 저곳 바라다보며 쉬고 잇는데 구름다리쪽에서 사람소리가 들려와 그곳으로 가니 젊음 청년 두사람이 구름다리를 건너오고 있다. 구름다리 건너기 직전 구름다리 입구(임금바위)에서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쪽과 마천봉 정상 주위 암봉들 너무나 아름답다. 잠시 북한산과 설악산에 견주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 구름다리를 건너는데 다리가 흔들리고 밑을 보니 아찔하다. 이곳을 건널때 고소공포증이 있는분들은 꽤나 무서워 할것 같다. 다리를 건너 입석대에 올라 바라보는 풍광 무어라 형헌할수 없을정도다. 정신을 차리고 한바퀴 돌아 금강문에서 올라오던 길을 만나 다시 올라가면 6각정자 있는 데서 삼선 다리 가는 길과 정상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고 삼선계단 앞으로 가니 거의 수직에 가까운 계단 부녀자와 어린이,노약자는 오르기를 삼가하라는 경고문 한발 한발 계단으로 오르니 바람이 불고 삼선계단이 야간씩 흔들려 긴장된다. 오르는것보다 이곳으로 내려갈땐 상당한 공포감을 느낄것 같다. 삼선계단을 통과하니 안부가 보인다 그곳에 오르니 간이 매점 또 나온다. 매점에서 좌측이 대둔산 정상마천봉가는 등상로 우측은 용문골과 태고사쪽으로 가는길 좌측길로 조금가니 철계단이 나오고 그곳으로 오르니 마천봉 직전 수락골과 안심사 갈라지는 안내 팻말이 나온다. 안내 팻말 바로위 대둔산 정상 개척탑이 설치된 마천봉에 오르니 날씨가 맑은 관계로 동서남북 조망 남쪽엔 진안고원 산군 서쪽으론 평야지대 북쪽으론 계룡산과 대전 동쪽으론 덕유산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가 보인다. 또 금강다리와 차를 세워논 대둔산 호텔과 식당들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운행을 멈춘 케이블카도 오늘은 시험운행을 하는지 올라온다. 반대편으론 수락산장이 포근하게 능선으로 감싸여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정상에서 하산하여 매점이 있는 안부에 내려와 아까 올라온 길을 버리고 능선으로계속 산행 산죽이 있는 등로를 따라 우회길 산길과 봉우리를 번갈아가며 오르고 내리기를 몇번하니 용문골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매점안부에서 용문골삼거리 사이 우회길로 산행은 답답하지만 안전을 생각한다면 우회길로 산행하고 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봉우리를 넘나든다면 정말 환상적이다. 하지만 산행엔 상당한 신겨을 써야 한다. 용문골 쪽은 천길 낭떨어지 조심조심.... 용문골 삼거리에서 좌측은 수락산장(400m)를 경우 낙조대와 태고사가는길, 우측길은 급경사 너덜지대 용문골로 하산하는 산길이다. 이곳에서 바로 용문골로 하산을 하지 않고 수락산장으로 갔다 다시 되돌아와 용문골로 하산하기로 하고 수락산장에 도착하니 아담한 산장엔 사람이 보이지 않고 산장 뒤편에 있는 연대는 정확치 않는 마애불이 바위에 새겨저 있는데 세월이 오래되어 마애불 모습이 선명치 않지만 누군가가 공양수를 올려 놓았다. 수락산장을 출발 용문골 삼거리에 도착 바로 용문골로 하산하는데 급경사 너덜길을 조심 조심 한참을 내려서니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은 용암문을 통과 칠선봉전망대(60m) 우측은 케이블카타는 곳으로 가는길 직진하면 용문골, 잠시 용암문을 통과 칠선봉전망대에 올라 위로 펼처진 암봉 모습은 입에서 저절로 탄성을 낼 정도로 너무나 아름답다. 칠선전망대에서 대둔산 아름다운 경치에 다시금 놀래며 왜 산을 찾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또 한번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을하니 큰 바위아래 움박을 짓고 생활하는 할머니를 뵙게되고 그곳엔 샘도 있어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이곳이 얼마나 된 암자냐고 여쭈니 약45년 정도 되었다 한다. 용문골 삼거리에서 이곳 암자까지 내려오는데 산이좋아 산에서 승화한 산님을 추모하는 추모판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어 산을 좋아 하는 나로서는 마음이 좀 허전하고 그분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오늘 대둔산 산행 마지막 하산을 향해 용문골 매표소로 하산하는데 몇분의 산님들이 올라오시고 계곡에서 물소리가 들려온다. 산행하며 흘린 몸을 물로 씻고 개운한 몸으로 용문골 매표소에 도착 오늘 멋진 대둔산 산행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산이좋아 산을찿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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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대둔산』 사진산행기★★★

▼대둔산 도립공원 입구 대둔산호텔.

◈호텔◈

▼대둔산 매표소를 지나 동학혁명 전적비와 정상부 전경.

◈전적비◈

▼전적비를지나 산행은 시작된다.

◈등산로◈

▼대둔산에 설치된 이정표.

◈이정표◈

▼팔각정 휴식처와 동심바위.

◈동심바위◈

▼구름다리 직전 베티재 방향 멋진 운무.

◈운무◈

▼구름다리 직전 찍은 사진.

◈인물사진◈

▼구름다리에서 찍은 사진들.

◈구름다리◈

▼삼선계단을 오르는 산님.

◈삼선계단◈

▼대둔산정상 마천봉.

◈대둔산정상◈

▼대둔산정상 개척탑.

◈개척탑◈

▼대둔산 수락산장 모습.

◈수락산장◈

▼칠성전망대를 가려면 용암문을 통과해야 한다.

◈용암문◈

▼용문골 하산중 칠성전망대에서 본 대둔산 암봉들.

◈칠성전망대◈

▼칠성전망대에서 금낭화와 이번산행 함께 동행한 박,정사장님.

◈칠성전망대◈

▼칠성전망대에서 하산중 큰바위 밑 굴 암자전경.

◈암자◈

▼대둔산 등산안내도.

◈안내도◈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금낭화 금낭화 금낭화▒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 ▩ 본산행기는 산을 사랑하는 산님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