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운길,예봉산

* 산행일시 : 2004년 11월 07일

* 산행코스 : 진중수퍼 - 수종사 - 운길산 - 새우젓고개 - 갑산 - 철문봉 - 예봉산 - 팔당

* 참석자 : 나와 + α

 

토요일 과음을 한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이런상태로 산행을할수 있을까 ..... 걱정도 되고 ...... 에고 속 쓰려라~~~

베란다에 나가보니 귤이 있어서 귤을 한개 까먹는다....

음~~~ 이맛이야.

ㅇㅇㅇ가서 먹은것들을 전부다 버리고나니 속이다 쉬원하다.~~

마눌은 일어나서 산에간다고하니... 또 술먹으러 산에가냐고 핀잔이다.

잔소리그만하고 도시락이나 싸라고하니 에그에그 내팔자야(속으로 그런것 같음)~~

아침에 같이산행을 하시기로 한분에게서 전화가왔다.

은근히 어제 술마신것 때문에 걱정이 되었나부다...

 

 9시30분에 LG백화잠 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주섬주섬 가방을 챙긴다.

버스에 올라타니 등산객들로 차가 초만원이다....

내생각은 버스를타고 부족한잠을 버스에서 보충할려고 했는데 완죠니 ~~~

진중삼거리에서 하차하여 택시를타고 진중수퍼로 가서 같이가는팀과 합류하여

산행을 시작한 시간이 10시40분정도....

수종사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한다음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첫번째 정상에 올라서  에너지를 보충하여야 한다는 말씀에

막초를 눈 깜작할사이에 4병이나 비워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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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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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에 김용관선배님에게서 한국인행님핸펀으로 전화가오고

예봉산에서 새우젓고개 방향으로 형수님과 마중을 나오신다고.....

산행후 선배님과 감자탕집에서 마신 소주한잔 정말 좋았습니다....

 

PS :  술을 마시려고 산에를 갈까.....산이좋아서 산에서 술을 마실까...@$^#$&#^*%&

 

수종사에서 바라본 양수리 경관

수종사 경관

천마산,축령산,서리산등이 한눈에 보이고~~

가짜 운길산 정상(깜밖속았지요~~)

멋진 고사목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중인 산님.....

억새~~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이고~

운길산정상

정상석

한적한 등산로

등산 안내지도

안내표지판

예봉산 가다가 바라본 한강

잘라져버린 소나무

철문봉

헬기장에서 억새와 사진찍기에 바쁜 우리일행들

철문봉 억새

열심히 사진촬영 중이신 선배님

지나온길

운길산과 한강

양수리전경

지나온길2

예봉산정상

예봉산에서 바라본 한강

예봉산 정상에 태극기도 보이고

다음에 가야할 검단산(11월21일에 번개때리기로 약속했습니다..많은참여를)

코스 : 안창모루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은고개

휴식

감과 하늘

단풍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모를꽃

단풍2

여기로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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