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4.1.18.
산 행 지 : 강원도 태백산
코 스 : 화방재-유일사-주목군락-장군봉-천재단-문수봉-당골(석탄박물관)
동 행 : 일행10명외 월산악회80여명
산행시간 : 3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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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등반을하기로 예약이되어있는데 전날부터눈이많이내린다는 반가운일기예보다.
아침05:40분집을나서 출발지인 사당역에도착하니06:30분 일행10명과만나 인사를나누고 07:15분 우리를태운 관광버스는 태백산을향하여출발 영동고속도로를달려 일반국도로 들어서니 눈이내려 도로가미끄러워 잘달리지를못한다.

제천~영월을지나 태백으로접어드니 나무위에 눈이내려않아 눈꽂이근사하게피어있다 우리일행은 12시에 유일사입구에서부터 산을오르기시작하여 그중나와2명과 주목군락- 장군봉을지나 천재단에도착하니 11:50분 산전체가 눈에덮여 환상적인풍경이다 정상위에는 칼바람이세차게불어 얼굴이따갑다 덕다운 파카를입고오기를잘햇다.

천제단에서 등반객대부분이 가까운코스로내려가고 나와두사람은 먼 종주코스를택하여문수봉으로 향하여 부지런히걷는다.

중간중간 기념사진을 촬영을하며 문수봉에도착하니13:50분 눈은계속내리고잠시휴식을취하며 간식을한다음 당골방향으로 하산을하는코스에서는 엉덩이썰매를타며 동심으로돌아가본다.

눈쌓인 등산로를 언덕에서는걷고 평지와 비탈길에서는달리며 당골에도착하니 15:30분이다 일반인이4:30 ~ 5:00시간걸리는코스를 일행2명과 세시간반에 도착을하엿다 눈꽂축제장에서 기념사진을촬여하고 주차장으로내려와 식사를한다음 17:00 관광버스에올라 귀경 22:00경에 사당역에도착하여 일행들과 뒤풀이를하고 집에도착하니 자정이넘엇다 환상적인 태백산 설경을오래도록 간직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