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서 죽마고우님들과 함께 남도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케이블카 없을때 올랐던 미륵봉, 얼마전 다녀온 거제대교이건만
외도를 한번도 다녀오지 못했답니다.
지금은 외도에도 꽃들이 많이 피었네요.
조금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이 서서히 물러나고 본격적인 꽃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산하십시요^^*
2011.04.03 13:42
김삿갓
통영의 미륵산에서 보니 사량도 욕지도 그 뒤로 매물도...
발 아래 통영항 한산도 거제대교 노자 가라산 그야말로 시원하고 독특한 정경이죠.
해안도로 달려 바닷가에 기암절벽 층층 겹겹한 바위들 위에 소나무들 바다의 금강이라 할만하죠. 외도엔 봄의 향연이 한창인 듯 합니다. 태풍이 몇번이나 지나갔건만 예전모습 그대로 반갑습니다. 가거대교로 해서 동해안따라 올라 올 수도 있으니 이젠 통영 거제가 들르기 좋은 관광명소가 되었죠. 남해 삼천포까지 구경할 수도 있고 육지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곳 지난날의 추억속에 운영자님 따라 잘 쉬고 갑니다
케이블카 없을때 올랐던 미륵봉, 얼마전 다녀온 거제대교이건만
외도를 한번도 다녀오지 못했답니다.
지금은 외도에도 꽃들이 많이 피었네요.
조금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이 서서히 물러나고 본격적인 꽃의 계절이 오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즐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