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섬 산중에 세번째로 높은 남해의 망운산을 후배님과 다녀오셨군요. 하필이면 미세 먼지로 시계가 안나와 실망 스러웠지만 그래도 남해바다와 봄꽃들을 보시며 좋은 산행하셨습니다.
남도엔 봄 꽃들이 한창일텐데 이곳 중부지방엔 산수유는 피었지만 다른 꽃들은 아직 만개는 좀 이른 편이지요. 후배님과 둘이 여유롭고 오붓하게 다녀오신 망운산 즐감합니다. 여러군데 봄 꽃소식 고맙구여 늘 건강 조심하시고 즐산 이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2016.03.29 21:12
배종철
향진님, 반갑습니다. 3월들어 처음 산하에 들어와보니, 가보고 싶은 곳은 향진님이 다 갔다오셨군요! 그저깬 멋진 벚꽃을 그리며, 경주와 부산을 갔다왔는데, 아직은 망울을 맺는데 그치고.... 가끔 시간나면 테니스친후 막걸리 마시며 인생을 즐기고... 산행은 쉽지가 않네요! 정치며 뭐며, 그런것은 다 허당이고, 멋진 인생 즐기고 사시는 향진님만큼 더 부러운 게 없습니다. 나도 멋진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향진님만큼 멋진 인생을 살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 같습니다. 봄이 오니, 정말 너무 갈 곳이 많네요! 이 봄엔 나도 만사 제치고 남쪽에서 봄의 향기에 흠뿍 빠지고 싶습니다.
2016.03.30 15:05
이향진
종철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 님 말씀대로 지금 남도에는 꽃잔치로 한참입니다 저는 정치고 욕심이고 뭐 그런거 버린지 오래입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다시는 오지않고 과거로 사라지니까요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충실하고 남은여생 재미있게 살어야지요 ㅎㅎ 종철님 께서도 바쁘신 가운데 여가내어 즐기시는 모습 가끔 보면서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이봄 다가기 전에 꽃구경 즐기려 남도쪽으로 한번 발걸엄 하시지요 꽃 경치가 장관입니다
하필이면 미세 먼지로 시계가 안나와 실망 스러웠지만 그래도 남해바다와
봄꽃들을 보시며 좋은 산행하셨습니다.
남도엔 봄 꽃들이 한창일텐데 이곳 중부지방엔 산수유는 피었지만 다른 꽃들은 아직 만개는 좀 이른 편이지요.
후배님과 둘이 여유롭고 오붓하게 다녀오신 망운산 즐감합니다.
여러군데 봄 꽃소식 고맙구여 늘 건강 조심하시고 즐산 이으세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