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출발에 앞서 몸을 풀면서 산행준비를 하고 있는 일행들.
09:33. 들머리를 오르고 있는 일행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산행을 시작한다. 상황봉 정상까지는 3.4㎞의 오르막길이다.
첫번째 오르막 중간에서 잠시 숨을 고르면서 위를 올려다 보니 백운봉이 보인다.
들머리로부터 약 1.9㎞ 지점의 등산로 오른쪽 시야가 트인 곳에서 바라본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등 상황봉의 주요 봉우리
누리장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대피소 겸 전망데크에서 올려가 본 백운봉 정상.
대피소 2층에서 점심을 먹다. 이날의 매뉴 중 가장 젓가락질이 많이 간 메뉴는 고막회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임도를 따라 하산을 하고 있다.
상황봉 유일의 식수 구입 장소인 관음사터의 약수터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