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 자락 (석골사~운문산)... 앗차실수(^^) 원점회기 산행 (7/27,일) - (1/2)
 
- 언 제 : 2008-7-27(일) (09:20 ~ 16:20)
- 어 디 : 경남 밀양 운문산(1,188m)
- 누 구 : (마산.창원지역 안내산악회) "뉴경남 사람과 산"  일일회원으로
- 코 스 : 석골교 ~ 석골폭포 ~ 석골사 ~ <상운암계곡> ~ 정구지바위 ~ 상운암 ~ 운문산 정상(1.188m)
             (약 10km, 7시간정도 좀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saiba 가 거주하고 있는 창원과 지근거리에 있는 영알자락의 명불허전의 산군의 산행을 그 동안 소홀히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침 영알자락의 운문산 산행코스가 인터넷정보에
올라왔길래, 월요일에 바로 예약신청을 할려고 하니, 좀 인기있는 산악회여서 그런지 몰라도 벌써 만차가
아닌가@~@  어쩔 수없이 예비후보 명단에 등록해 두고 기다렸는데, 금요일에 연락이 오길... 예비석에
겨~우 배정 되었다는 낭보가ㅎㅎㅎ  갈 수만 있다면, 통로 예비석이라도 OK!  

요즈음 같은 삼복더위속의 산행에서 파아란 하늘과 뭉게구름을 볼 수만 있다면 더위쯤은 별로 문제가 안
된다고 본다. 산행후 시원한 계곡물속 알탕(대부분은 옷을 입은채로)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
이리라. 운문산은 약4년전에 가본 적이 있다. 아름다운 정상석의 모습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설레임과
혹시나 운이 좋으면 운문산 정상에서 운문산(雲門山)의 명칭에 어울리는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의 아름다운
풍경을 목격할 수도... 하는 기대에 잔뜩 부풀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by saiba ^^;) 



▼ 산행코스 이미지 : 석골교 ~ 석골폭포 ~ 석골사 ~ <상운암계곡> ~ 정구지바위 ~ 상운암 ~ 운문산 정상(1.188m) ~ <원점회기 : 약10km>




▶ 산행코스 (1/2) : [ 석골교 ~ 석골폭포 ~ 석골사 ~ <상운암계곡> ~ 정구지바위 ~ 상운암 ~ 운문산 정상 ]


▼ 산행들머리 석골교 왼쪽 방면의 풍경으로... 석골교 아래엔 맑은물 동천이 흐르고,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가 수리봉(765m)이며, 바로 그 아래에 문바위가 보인다.


▼ 오늘의 산행들머리 석골교을 지나서... 상운암계곡으로 Let's Go !!! - (09:20분경)




▼ 산행들머리에서의 산우님들의 뒷모습은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좋다ㅎㅎㅎ


▼ 요~몇일간 간간히 내린 비로 인해 석골사계곡(상운암계곡)에 흐르는 수량이 제법 풍부해진 것 같아 산님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 석골계곡풍경


▼ 석골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석골폭포 풍광 (1) - 폭포수의 수량이 풍부하여 Fantastic 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여기서 그냥 놀았으면 싶다ㅎㅎㅎ


▼ 석골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석골폭포 풍광 (2) -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물놀이 피서객들이 별로 눈에 안띄인다


▼ 석골사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석골폭포 풍광 (3) - 아~♬ 쏴~하고 우렁차게 흘러내리는 폭포수 소리만 들어도 더위가 싹~ 도망가는 느낌ㅎㅎㅎ


▼ 임도길을 오르다가 뒤로 돌아보고 담은 풍경으로 오른편으로 석골사 경내가 보인다


▼ 여기서부터 상운암계곡을 따라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이다 - (09:40분경)


▼ 산행길 오른쪽 아래엔 상운암계곡물 소리의 콸~♬ 콸~♬ 연주곡이 흐르고 있어, 산님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한다ㅎㅎㅎ

▼ 오름산행길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계곡물을 보고 다들 기분이 좋아지고...에고고~ 좀 쉬었다 가자앙~ㅎㅎㅎ 오른쪽 계곡의 상운암계곡으로 합수된다


▼ 아~ 보기만해도 Cool 하고 시원~♬ 시원~♬한 계곡물 풍경이당~ㅎㅎㅎ


▼ 치마바위....라고 하는데...


▼ 바위에 물기가 있어 조심조심해서 오르고 있는 어느 여자산우님들


▼ 상운암계곡으로 점점 함몰되어 가고 있는 산님들 뒷모습


▼ 심산유곡이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닐까ㅎㅎㅎ


▼ 치마바위 풍광


▼ 뒤돌아보고 담은 상운암계곡 풍경.... 저~ 멀리 문바위가 보인다






▼ [펌 : 안내산악회]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어가기... 저~기 손들고 있는 넘(^^)이 saiba 임당ㅎㅎㅎ - (10:10분경)


▼ 오름길에서 바라본 치마바위


▼ 드뎌~ㅎㅎㅎ 첨으로 접하는 상운암계곡 풍경... 올망졸망한 소폭들이 우렁찬 물소리를 내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조심 조심... 계곡을 건너기도 하고


▼ 정구지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1)


▼ 정구지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2) - 바로 아래의 계곡엔 제법 규모가 되는 폭포가 있는 것 같은데... 볼 수가 없었다ㅠㅠㅠ




▼ 상운암계곡 풍경 (1)


▼ 상운암계곡 풍경 (2)


▼ 상운암계곡 풍경 (3)


▼ 상운암계곡 풍경 (4)


▼ 석골사에서 여기까지가 2.5km 거리... 상운암계곡의 길이를 짐직할 수 있는 이정표이다


▼ 상운암계곡 풍경 (5)


▼ 상운암계곡 풍경 (6)


▼ 상운암계곡 풍경 (7)


▼ 상운암계곡 풍경 (8) - 아름다운 소폭들을 감상하고 있는 어느 여자산우님들... 참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네요ㅎㅎㅎ


▼ 앞뒤로 찍히고 있는데... 붕~붕~ 산행대장님은 대포디카(^^)로 어디엘 정조준하고 있는걸까ㅎㅎㅎ


▼ 지금부턴 계곡과는 멀어지면서 본격적인 된삐알 오르막에 접어든다 - (11:15분경)


▼ 급경사 오름길에서 사력을 다하여 자신들의 중력을 극복하고 있는 산님들의 뒷모습은 아름답기만 하다.


▼ 드뎌~ 돌탑군에 도착하다 - (11:25분경)


▼ 돌탑군에서 바라본 상운암계곡 풍경... 바로 가까이에 엄청난 규모의 폭포수(천상폭포) 소리가 들리는데... 그 모습을 볼 수가 없어 아쉽기만 한데ㅠㅠㅠ


▼ 아니~@~@!!! 이런 정도의 고도에서 이런 계곡물(상운암 아래 왼쪽 계곡)을 만나다니ㅎㅎㅎ - (11:35분경)


▼ 오름길에서 뒤돌아보고 담은 것으로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우님들 모습... 아마도 뜻하지 않은 계곡을 만나 다소 기분이 업된 듯한 분위기ㅎㅎㅎ


▼ 상운암으로 이어지는 된삐알 오름길 풍경


▼ 에고고~ 좀 쉬어가자앙ㅎㅎㅎ


▼ 상운암 바로 아래의 아름다운 오름길 풍경


▼ 바로 저곳이 상운암이며, 입구에 약수터가 있는데... 올매나(^^) 차고 맛있는지... 그 맛은 일단 직접 마셔봐야 알 수 있슴당ㅎㅎㅎ


▼ 상운암 풍경 - (12:00분경)


▼ 상운암에서 바라본 조망으로... 운무산 서릉에 해당하는 억산 방면의 풍광이다


▼ 상운암에서 운문산 정상으로... Let's Go !!!






▼ 운문산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 - (12:24분경)


▼ 드뎌~ 운문산 정상에 도착하다 - (12:35분경)


▼ 아름다운 운문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 으흠... 다들 어딜 보고 있는걸까ㅎㅎㅎ


▼ saiba 도 쪼매 머~찌게 뽀~옴 잡고 운문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을 남겨보다.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1) - 삼양리 ~ 능동산 방면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2) -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아랫재 방면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3) - 가지산 방면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4) - 점심을 먹고 있는 사이에 운문산 하늘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고ㅎㅎㅎ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5) - 가지산 방면의 조망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한다ㅎㅎㅎ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6)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7)


▼ 운문산 정상에서의 조망 (8) - 가지산 방면


▼ saiba 가 아는 범위내에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상석은 바로~ 운문산 정상석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에 한산의 이석암 선생님께서도 똑 같은 생각을 피력한 적이 있다)







To be continued =>
▶ 산행코스 (2/2) : [ 운문산 정상 ~ 운문산 서능 927봉 ~ 정구지바위 ~ 석골폭포 ~ 석골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