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경기 오악중 으뜸 산행시간:총 6시간(널널 휴식 식사 시간 포함) 운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에는 망경능선-미륵바위-정상-망경대-애기봉-궁예성터-무치지 폭포-운주사 코스로 가평 현리에서 올라서 포천 으로 내려가는 코스였는데 이번은 망경능선-미륵바위-정상-절고개-현등사-매표소 코스로 원점 회귀 합니다. 현등사 입구 매표소에 입장료(1000원)을 지불하고 넓직한 길을 따라 발길을 내딛습니다. 가을이라 하기는 조금이르고 여름의 열기가 아직 까지 남아있어 망경 능선을 오를때는 땀이 비오듯합니다. 눈썹 바위를 지나면서 등로는 점점 험해지고 약간의 릿지맛을 볼수있는 능선을 넘으면 눈앞에 병풍바위의 장관이 나타납니다. 가파른 바위 오름길을 기어 올라가며 뒤를 돌아보면 운악산의 상징 미륵바위의 멋진 자태를 바라볼수 있습니다. 헉헉 거리며 능선상에 이르고 안전 장치가 잘 되어있는 능선을따라 철사다리를 오르면 드디어 정상이 코앞 입니다. 서둘러 가지않고 이곳에서 한번 땀을 닦으며 명지산,연인산의 마루금을 감상합니다. 드디어 운악산 정상(935m)입니다. 눈앞의 망경대와 서봉을 바라보며 절고개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완만한 축복의 오솔길은 운악산에도 있습니다. 중간에 샛길로 살짝 빠져 풍요롭고 여유로운 점심을 먹습니다. 무려 한시간이나......잠도 잠깐 잤으면 금상 첨화일텐데....... 어느산이나 남근석은 구경거리같습니다. 능선따라 가니 암릉인데 미륵바위라고 써 있습니다. 또다른 미륵 바위인가 봅니다. 하기사 병풍바위도 2개 애기봉도 2개인것을....... 절고개에서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코끼리 닮은 바위가 나옵니다. 표지는 없지만 코끼리 바위일것 같습니다. 현등사에 들러 삼층석탑(문외한이 보기에는 4층석탑.....탑신부 상단은 제외된다고 스님이 말씀하심)을 구경하고 나온다음 민영환 바위도 지납니다. 물이 말라 계곡물이 별로 없지만 탁족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계곡에서 오늘 하루 산행의 여운을 즐깁니다. 운악산의 안내도 만경능선 들머리 눈썹바위 운악산의 자태 운악산의 병풍바위 바람불면 미륵바위 명지산 그리고 연인산 정상 가는길 멋진 소나무 철사다리 지나고 고생끝 소나무 그리고 하늘 운악산 정상 서봉과 만경대 또 다른 미륵바위 정말 잘 생겼네요 남근석 하판리와 연인산 코끼리 닮았죠 현등사 삼층석탑 안내문 삼층석탑 탑 옆의 느티나무 T.V.에 나온 현등사 목탁새...매년 이곳에 찿아와 알을 낳고 새기를 키워 날아간답니다 충정공 민영환바위 야생화1 야생화2 원추리 벌개미취 코스모스 세마리의 고양이가 너무 귀엽죠 Jeanette Alexander의 Common 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