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 30 - 10 : 30 1275봉에서 마등령까지


 


 

 

  11 : 30   오세암

마등령에서 오세암 내려오는길역시 계곡물줄기로인해 쓸려 내려간 나무들과 돌로

인해 길이 좋지 않다. 조심스럽게 걸음을 밟으면서 땀이 많이 흐른다.

오세암에 도착해서 미역국에 밥을 말어 신김치와 곁들어 점심을 해결한다.

 

 12 : 00  - 15 :00  백담사 까지


 

 


 

 


 

 


 

 

아름답던 수렴동 계곡이 물줄기도 적어지고 온통 쓸려 내려온나무들과  돌이 엉켜 있었읍니다.

길도 중간중간 잘려 나가 임시로 만들어졌고 길중간에도 커다른 나무들이 길을 가로 막고

있읍니다.

언제 이아름다운 계곡이 복구가 될런지 설사 된다 해도 당분간은 그예전의 비경을 간직하기

어려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