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샹산(象山)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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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체류 이틀째인 새벽 6시 –
추석 해돋이 전에 아내와 나는 샹산 트레킹(Elephant Mountain Hiking Trail)에 나섰다.
22층 방 커튼을 올리면 앞을 가로막는 꺽다리 타이베이 101과
빌딩들을 병풍처럼 휘두른 검푸른 산세가 손짓하는데 샹산이란다.
멀리서 보는 산세가 흡사 코끼리 머리 형상이라 부른 이름이라.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922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