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상리

 

2.교통

(갈때)석포리선착장에서 상리행 마을버스로 종점에서 하차

(올때)새넘어 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아침햇살펜션 표지판이 있는 도로에서 마을버스로 석포선착장 하차

 

 

 

 

3.초입

상리종점

 

4.등산 발자취

상리(12:32)~상주산(13:47)~새넘어 고개(14:07)~아침햇살펜션 이정목 도로(14:20)

 

5.등산일자 및 시간

2014.03.28(금) 1시간 48분

 

6.글쓴이

김영도(010-2888-8041)

 

http://blog.daum.net/kyd5111

(사진이 안보이면 플러그 방문)

 

 

12:32 초입(상리종점)

컨츄리하우스 민박집에서 일찍 일어나 오늘의 빠듯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도로(석포리선착장 방향)를 따라 매음리에 있는 어류정낚시터를 지나고 다리에서 강화나들길(11)을 만납니다.좌측은 석포리선착장 방향이고 우측은 보문사로 가는 코스인데 민머루해변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됩니다.오전중에 해변을 돌아 석포리선착장까지 도보로 도착하여 이른 점심을 먹고 12:10분에 출발하는 상리행 마을버스로 종점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상주산(암바위 정상)

종점에는 이정목이 있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좌측 새넘어 고개쪽으로 가서 고갯마루에서 왕복하는 등산로가 있었습니다.가장 싫어하는 산행은 오던길을 되 돌아오는 길이라 능선 종주를 택하기로 하고 우측 상주해안길로 가봅니다.도예촌을 지나고 민간인 출입금지 경고석이 있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고 군부대를 지난후 내려가는 비포장 도로에는 휀스 쇠줄이 있는 차단개소를 만남니다.시원한 바다와 갯벌 그리고 억새풀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그림을 잔상으로 담아보고 마지막 도로 끝인 하얀 펜션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건물 뒷쪽으로 진행합니다.임도가 나오고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산쪽으로 직등하여 난폭한 산행을 시작하고 한 봉우리를 지나고 다시 내려선후 더욱 가파르게 산을 오르는데 더위에 비오듯 땀이 온몸을 휘감습니다.언감생심이라는 속담이 떠오는데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먹을 수 있으랴"그러나, 한편으로는 양사언의 태산이라는 시귀가 떠오름니다."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 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뫼만 높다 하더라"드디어 전위봉에 이르니 등산로가 보이고 정상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지만 바위암의 위용을 자랑하는 정상에 올라습니다.

 

 

 

 

 

 

 

 

 

 

 

 

 

14:20 날머리(새넘어 고개)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여 새넘어 고개에 이르고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아침햇살 펜션 표지판이 있는 도로에서 마을버스로 석포리선착장에 도착하여 원점으로 돌아가는 배편으로 석모도와 안녕이란 두 글자로 석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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