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잔설이 엷어지면서 생명체가 빼꼼히 여린 볼을 내밀고 있군요.

이젠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

봄이 온다는데 마중나가 보나 어쩌나 ......

  

한달여 동안 이런 저런 집안 숙제하다보니 겨울이 어느새 떠나 가고

우리 앞엔 또다시 꽃피고 새우는 봄이 찾아 왔으니 세월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 산님 봄맞이 산행 떠나 보세요.

 

고향 들녘 지나 옛동산에 올라보면

파릇파릇 보리밭도 봄바람 타고 파도처럼 일렁이며 맞아 줄 텐데...

  

 

아래 사진은 야생화(http://wf77.mireene.com )님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