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남한산성 사진기행 (2004,4,5 07:00-11:00)








▲은행동 입구




▲남한산성 탑공원





▲남문 :: 남한산성(南漢山城) 남쪽의 성문으로 정식 명칭은 지화문(至和門)이다.

선조대의 기록을 보면 동문, 남문, 수구문의 세 문을 수축하였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남문은 인조 2년(1624) 수축되기 이전부터 이미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성남시가지 전경





▲수어장대::남한산의 서쪽 주봉인 일장산 정상(497m) 을 다듬어
세운 건물로
조선 인조2년 (1624년)에 남한산성과 함께 만들어진 장대이다.

성안에 남아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게 지어진 2층누각인데

처음에는 단층으로 지어졌으나 영조 27년(1751년)에 2층 누각으로 증축하였다.

영조와 정조가 여주에 있는 효종의 릉(영릉)에 들렀다 오는 길에 반드시 남한산성에

들러 이곳 장대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병자호란때의 수난을 되새겼다고 한다.








▲서울 거여.마천동에서 오르는 길



▲남성대 골프장 전경



▲서울 송파구.잠실 전경



▲북문:: 북문은 성곽 북쪽의 해발 365m 지점에 있으며, 북문을 나서면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상사창리로 이르게 되는데 조선시대에 수운으로 옮긴

세곡을 등짐으로 이 문을 통해 산성안으로 운반하였다



▲약 8km에 달하는 남한산성 성곽




▲하남시와 검단산.예봉산 전경



▲아직 보수중인 북쪽 성곽




▲장경사::장경사는 성내에 존재했던 9개의 사찰 중 당시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현존한는 유일한 사찰이며, 남한산성 동문 안에서 동북쪽으로 약 350m거리의

해발 36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망월봉의 남사면 중턱 곡저부이 완경사면을 이용하여

비교적 넓은 대지를 구축하였다. 이 사찰은 인조 2년(1624) 남한산성 수축시 승군의

숙식과 훈련을 위해 건립한 군막 사찰이다.



▲광주로 통하는 황금 드라이브 코스



▲동문::동문은 산성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문과 함께 가장 사용빈도가 높았던 성문 중의 하나이다.

선조 때에 이미 보수하였고 인조 2년 새로 수축된 이후, 정조 3년(1779) 성곽 보수시에 이 성문도 보수하였다.

이때 다른 문과 마찬가지로 이름이 하나씩 붙여졌는데, 동문은 좌익문(左翼門)이라 하였다




▲산성에서 광주.양평가는길






▲남문 안쪽 전경



▣ 산초스 - 저도 전날 마천동에서 연주봉으로 올라 서문~북문~동문~남문~수어장대~서문으로 일주했는데 봄의 기운을 만끽한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