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도락산 (964.4m)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곡리

2.산행일시: 2004. 4. 18 (일) 08:30~12:40

3.산행자 : 10명 (산초스부부,산곰부부,개털도사부부,욱하사부부,산미남부부)

4.산행코스 및 시간

  08:30상선암 매표소 - 09:40 제봉-형봉-신선봉-10:30 도락산(964.4m)- 11:00 정상주- 11:25 채운봉- 11:50 검봉-12:07큰선바위- 12:19 시민골 철사다리 휴식- 12:40 매표소 - 13:45 특선암 야영장 중식 및 휴식-14:00 단양IC - 16:10 명일동 도착

5. 총산행 시간 및 거리

  **  총산행 시간 : 약 4시간10분

  **  총산행 거리 : 약 8km

      매표소-갈림길 0.3km - 제봉 2.0km - 도락산 1.7km - 채운봉 1.2km- 상선암 2.5km- 매표소 0.3km

*** 고속도로 통행료 : 동서울톨게이트~단양IC  7,200원

      입장료 : 일인당 1,600원

 

▶▶▶道樂山 (964.4m)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곡리에 있는 산으로 월악산과 소백산의 중간쯤에 있는 바위산으로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으로 우암 송시열선생이 명명했다고 합니다.

 

한국의산하 가족님들께서 워낙많이 다녀오신 산으로 작년말부터 계획하고 있다가 진달래가 한창인 오늘 모처럼 5명모두 부부산행으로 binjaree님,빵과버터님,김용관님등 여러분의 산행기를 참조하여 산행합니다. 집안일로 함께 못한 박종태님과 박건님 부부에게 아쉬움을 표하며...

 

 

 

1.출 발 06:00~08:25  길동역에서 3부부가 출발하고 산미남부부와 욱하사부부는 따로 승용차로 구리에서 바로 문막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시원하게 뚫린 중부,영동고속도로를 달려 06:55 문막휴게소에 도착하여 반갑게 만나 ,

 

횡성한우국밥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한후 07:20 다시 중앙고속도로에서 단양으로 향하는데 일주일만에 나뭇잎이 파릇파릇 돋아나서 온산이 신록으로 덮혀 보기 좋습니다. 

 

단양IC에서 나와 국도를 따라 가는데 아직 시간이 일러 매표소에 아무도없어 입장료를 면제받고 08:25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하고 08:30 초입부터 가파른 상선암 절로 향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문막휴게소를

매표소 옆의 지도의 번호를 따라 1~5코스로 산행

 

2. 삼선삼봉,제봉 08:30~09:40 가파른 입구를 올라 좌측의 상선암절을 보고 우측으로 올라가니 처음부터 통나무계단과 바위지대의 쇠줄이 반겨줍니다. 보기좋게 돋아나는 나뭇잎과 진달래를 보며 가쁜숨을 몰아쉬며 올라가는데 ,

 

 지난 1월1일 예봉산~운길산 산행후 처음온 욱하사 부인과 2.1 소백산 산행후 2월말에 귀수술받은 개털도사부인과 언제나 일등인 산곰님 부인이 선두를 서고 , 산미남부부와 욱하사가 후미를 맡았습니다. 사진에서 많이본 바위위의 멋진 소나무도 보고 첫번째 봉우리를 오르니 채운봉,검봉방향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며 잠시 쉽니다.

이곳이 해발 319M이니 얼마 안남았네!! 좌측의 신선봉 방햐으로..

 

 

상선암 절 경내 - 등산로는 절입구 우측으로

싱그러운 파란 나뭇잎 아래의 초입길

벌써부터 바위지대의 쇠줄과 철계단이 보이고

행기에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고사목

 

첫번째 봉우리 직전의 통나무계단길

 

첫번째 봉우리를 올라 아래를 보니 안내산악회 버스가 도착하여 많은 산님들이 올라오고 계시는데 원주의 은정님이 계시나 궁금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대구에서 오신분들이 제일먼저 도착하여 올라오시는것 이었습니다.

제봉 이정목 (830M)

다른 야생화는 없고 오로지 돌양지만 보이니

진달래가 한창인 능선길

 

3.도락산 09:40~11:40  제봉에서 우측으로 꺽여 형봉으로 향하는데 채운봉과 검봉의 동쪽사면이 멋지게 보이고 재미있는 바위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전망이 좋습니다. 동쪽으로 천문대가 보이니 소백산 연화봉이 가깝게 보이고

 

곧 신선봉에 도착하니 연못바위의 넓은면을 지나는데 먼저 올라왔다 하산하시는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고  내궁기 합류 삼거리를 지나 10:30 도락산 정상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황정산방향의 넓은공터에서 양념치킨과 막초로 정상주를 마시며 쉬다 11:00하산하기 시작합니다.

형봉의 바위능선길- 마치 고대산 말등바위와 비슷합니다.

형봉 정상의 바위와 소나무

소백산 연화봉도 가까이 보이고

고인돌같은 바위

채운봉 갈림길

신선봉의 유명한 연못바위

신선봉에서 본 채운봉

도락산 정상석 (964.4M)-기우뚱 넘어질것 같은데...

도락산 정상에서 산초스팀 단체로

 

4.채운봉 11:00~11:25 부지런히 내려가는 일행들 뒤로 산미남부부와 후미로 내려가다 대구에서 오신분들과 만나니 한국의 산하 많이 보고 계시다고 두분이 인사하십니다. 원주에서 오신분들은 없냐고 물어보니 춘천에서 오신분들이 뒤에 오신다고하여 혹시 쥐약님은 오지 않으셨을까 혼자 생각하며 채운봉가는 삼거리에서 잠시 기다리다 채운봉으로 향합니다.

신선봉의 다정한 소나무 두그루

채운봉방향에서 올라오고 계시는 산님들

채운봉의 뾰족한 모습- 하산길인지 올라오는길인지 헷갈립니다

 

뾰족한 채운봉을 올라가며 뒤돌아 본 신선봉과 형봉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채운봉을 너머 검봉가는 길에서 보이는 삼선삼봉과 제봉 방향의 바위도 왜 도락산이 멋지고 예쁜가를 증명하듯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내려다 보이는 매표소 건너편 국도에는 어느새 관광버스가 20여대 이상이 주차해있고 제봉에서 신선봉까지의 능선에는 산님들로 꽉 차있는것을 보며 검봉으로 향합니다.

신선봉의 바위사면

날카로운 창검같이 보이는 형봉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바위봉과 소나무 아래의 쇠줄지대- 도락산의 특징

형봉과 신선봉

멋진 형봉을 다시한번

채운봉 정상의 표지판

검봉의 바위봉

내려온 채운봉을 올려다보니 철사다리도 보이고

 

5.검봉 11:25~11:50 채운봉을 지나 개털도사와 둘이 빵과버터님께서 오르셨던 "남들이 안내려 가는길" 검봉 정상에 올라 멋진 고사목과 바위를 구경하며 험한길을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검봉 오름길의 기암

상선암 2KM이정목- 이정목옆의 바위도 예쁘네요

찍어놓고 보니 빵과버터님과 같은 사진이네요-검봉 정상

네모난 바위는 누가 넘어뜨렸나- 빵과버터님이 그러신거죠^^**

 

6.시민골 철계단 11:50~12:40 검봉을지나 혼자 사진을 찍으며 12:05 큰선바위를 지나 12:15작은선바위를 지나니 서울에서 오신 산님들이 많이 올라오고 계시는데 다왔냐고 여쭤보시는데 뭐라 대답할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범바위의 일부인가?

우뚝솟아 있는 기암

제봉방향을 보니

 하산길에서 보이는 매표소방향

 

12:19철계단이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행을 만나 후미의 산미남부부를 기다리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려 받아보니 춘천의 쥐약님께서 도락산 정상에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설마했던 추측이 맞았는데 우리는 벌써 다하산 해버렸으니 뵐수가 없네요. 원주의 은정님과 함께 뵐수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아쉬게 되어버렸습니다.

 

 12:30 마침내 산미남부부가 내려와 주차장에가서 음료수 10개를 산후 관광버스와 나들이객이 많은곳을 피해 12:40 상선암계곡으로 이동합니다.

큰선바위

국도 건너편의 산중턱의 마을

시민골 계곡의 철사다리와 다리

 

표소 건너편의 바위봉도 멋지죠

밭 옆에 활짝핀 복사꽃

매표소 앞의 고목 느티나무에도 파란 새잎이 나고

매표소에서 보니 국도에 관광버스로 가득

 

7.특선암 야영장 12:40~13:45 매표소에서 다리를건너 좌측의 상선암 방향으로 2~3분 가니 특선암야영지가 나오는데 사무실과 깨끗한 화장실,주차장이 있고 여러명의 나들이객이 계곡의 넓은 공터에서 식사를 하고 쉬고있는데 젊은친구들은 수영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약간 아래쪽에 자리잡고 일단 땀으로 범벅이된 옷을 벗고 물에 들어가니 워낙더운 날씨라 물도 별로 안차갑습니다. 남자들이 나와 식사준비를 하는동안 여자들도 탁족을 하고 도시락과 컵라면등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13:45 귀경을 합니다.

매표소 옆의 월악산국립공원 단양지구 안내도

차안에서 상선암을 지나며

특선암 야영장 계곡의 맑은물

특선암 야영장 표지판-잘 관리되고 있음

특선암과 계곡물-일단 남자들은 이곳에서 알탕을 하고 ...

여자들은 조금 하류에서 탁족으로 피로를 풀고...

 

8.귀 경 13:45~16:10 단양IC를 지나 14:50 문막IC에서 바로 42번국도로 빠져 여주IC입구의 세종휴게소에 13:07도착하여 잠시 쉬며 음료수를 마시고 다시 영동고속도로를 타니 곧 여주휴게소지나 4차선으로 넓어져 지체없이 호법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명일동에 오니 14:10 입니다.

 

오랫만에 참석한 팀원들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너무 멋진 경치와 아기자기한 바윗길을 재미있게 산행하고 상선암계곡의 시원하고 맑은물도 보고 지체없이 귀경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단양IC부근의 중앙고속도로를 차안에서

치악휴게소를 지나 같이달리는 열차를 차안에서

이천의 도드람산(저명산)을 차안에서

 

 

 

@@@@ 더 많은 사진은 www.zoomin.co.kr 공개앨범 도락산에 있습니다.

▣ 포도사랑 - 무지하게 더운 날씨였죠? 아마 그 시각 저는 마니산에 있었던 듯...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을 고생시켰습니다. 산소츠님의 뒤를 따르렵니다.                  ### 구름 한점업이 뜨거운 햇볕에 소매를 걷었더니 모두 빨갛게 타서 며칠 고생할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김성기 - 암릉코스가 아기자기하죠.좋은경치를 다시 접하게되니 반갑군요.항상 부럽습니다.늘 즐산하십시요.                       ### 암름코스가 위험하지 않고 시설물을 워낙 잘 설치되어 있고 눈에 보이는 바위마다 너무 예쁘더군요. 감사합니다.

▣ 산너울 - 월악산만 두번 다녀오고 도락산은 아직 못갔습니다. 꼭 가보고싶은 곳이었는데 님의 산행기 감상하니 제가 그곳에 있는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사실 저도 작년에 한국의 산하 보다 알았는데 정말 즐거운 산인데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 알려지지 않은것 같더군요. 감사합니다.

▣ 永漢 - 도락산은 비가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저는 작년 6월에 도락산을 다녀왔는데 고스톱치기 좋은 신선봉이 생각나네요.                   ### 구름한점 없이 능선에 바람은 간혹 불었지만 온통 다 타고 시원한 계곡물이 좋은날씨 였습니다. 신선봉 바위 정말 넓고 좋더군요. 연못바위에 물도 고여있고 고스톱보다는 낚시를 하는것이 ^^**

▣ 김용관 - 짝잃은분없는 부부산행 보기가 좋습니다. 작년 10월5일로 되돌아가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가기전에 선배님께서 아드님 보내고 홀로 다녀오신것 보고 참고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마침 욱하사님까지 부인 동반하여 즐거웠습니다.

▣ SOLO - 조금 원거리 다녀오셨군요. 암릉이 볼만한데요. 저도 나중에 기회되면 갈때 산초스님 산행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멋진산 치고는 너무 안알려진 산 같습니다. 특히 하산후 특선암으로 조금만 차타고 가시면 계곡에서 쉬기도 정말 좋습니다.

▣ 길문주 - 산초스님 드디어 도락산 다녀가셨군요....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때 월악산보다 도락산이 더좋은것 같던데 어떠셨는지요?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모습도 덤으로 보시고 좋은산행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조금만 가면 풍기 길문주님 영역인데 인사도 못 드리고 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월악산 국립공원내에서 가장 예쁜산이라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웅장한 모습은 영봉과 중봉이 멋있고 작년 8월에 다녀온 금수산의 용담폭포에서 망덕봉올라가는 코스의 바위와 비슷한 풍경도 있지만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인정하신 정말 좋은산 이었습니다. 

▣ 윤도균 - 산초스님 잘다녀오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눈에 확뜨이는 사진그림이 편안합니다 도락산 저도 몇년전에 다녀왔는데 이렇게 님의 산행기로 다시보니 감개무량 합니다 늘 즐산하시길...      ### 윤선배님 감사합니다. 산하가족님들 많이 다녀오신 산인데 저는 나중에 알아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제스타일대로 큰사진으로 보시기 편하게 꾸미지 않고 올리는데 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쥐약 - 춘천에서 제가 끼어간 춘천 사오름산악회와 유토피아 산악회가 간 것 같읍니다 이번에 뵙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 기회에 뵙도록 하겠읍니다 사진을 보니 제 사진을 보는 듯 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 쥐약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데 약간의 시간차로 못뵙고 와서 대단히 미안합니다. 이번주는 명지산 예정인데 산하산장에 공지하겠습니다.

▣ 권경선 - 잘 보고 갑니다. 몇년 전에 채운봉에서 바라본 건너편 마을이 마치고향처럼 느껴졌었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옛사람들은 어찌나 이름을 잘 짓는지... 하산무렵 그야말로 채운을 보니 탄성을 자아내게 하더군요. 늦여름 한낮에 호수에서 피어올라 만들어진 구름한조각에 서산으로 기우는 햇살이 비춰 만들어내는 형형색색의 구름이 채운봉위에 걸렸을때의 모습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신기루처럼 아른거립니다.....                                 ###권경선님 말씀대로 제봉이나 채운봉내려가면서 건너편 산중턱의 마을이 참 예쁘게 보이더군요. 정말 아름다운 산이라는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 산거북이 - 도락산이라...! 햐~ 말로만 듣던 도락산의 산행기를 처음 대합니다. 월악산 주변이라 항상 오묘한 느낌으로 전해옵니다. 부산-밀양-아포 길이 열리고 상주까지 간 고속도로가 문경까지 나아가면 부산서도 자주 갈수 있을 것같아 기대가 컵니다. 오늘 그 기대가 더욱 부풀어 집니다.^^       ###어제도 전국에서 관광버스가 20여대 넘게 왔더군요. 중앙고속도로 덕분에 단양IC에서 15분이 안걸리는것 같아 편리하니 한번 다녀오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 김찬영 - 산초스님의 산행기를 보면 항상 편한함이 먼저와닿습니다 . 도락산도 그렇게편하게 보일수없구요. 저는 가족과 강화고려산을 갔다왔는데 진달래반 사람반 먼지반 이었습니다       ###서울근교에서 진달래로 유명해진 고려산인것 같습니다. 항상 따뜻한말씀 감사합니다.

▣ 최윤정 - 안녕하세요. 산행기를 통하여 아름다운 우리의 강산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시군요. 차 안에서까지 사진 찍으신거 보면 함께 한 산행의 여운을 가슴 저 밑에 오래도록 남겨두고 싶어서겠죠? 부러운 산행기 잘 봤답니다..^^*                            ###최윤정님의 서정적인 글솜씨에는 비교 하지도 못하지만 아름다운 산하를 보여드리고 싶어 사진을 올리는데 차안에서도 예쁜풍경 보면 아쉬워서 찍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 빵과 버터 - 애고! 아까버라... 제가 점심상을 펼쳤던 명당자리를 지나쳤는지 그림이 안 보이네요....고인돌은 제가 떨어뜨러 볼려고 아랫도리에 힘 좀 써 봤지만.... 바위를 자빠드린 건 제가 아닌데요??? 이래서 산은 천(千)의 얼굴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즐거운 산행 축하드립니다...     ### 빵과버터 선배님께서 재미있게 올려주신 산행기 많이 참고하였는데 나중에 보니 같은곳을 사진 찍은것이 꽤 있었습니다. 워낙 여기저기 보이는게 바위이고 멋진 풍경이라 빠트린것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여간 정말 멋진 산인데 그동안 너무 일반인들에게는 안알려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물안개 - 다섯부부가 정답게 다녀오신 도락산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산이지요. 몇년전 마음맞는 부부팀과 함께 올랐던 추억이 떠올라 사진속 그림에 잠시 젖어봅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 물안개 선배님이야 저희보다 훨씬 먼저 전국의 산을 다니셨으니 잘 아시겠지요. 계속 건강하게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주왕 - 도락산, 금수산 모두 월악산 국립공원 영역에 포함이 되있는 산들이었군요. 이걸 오늘 알았네요. 정말 멋집니다. 정상에서 기념촬영하신 사진보니 제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머금어지고 무척 보기 좋으십니다. 한 분은 촬영하시느라 아홉분만 보이니 아쉽네요. 멋진산 행복한 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 내궁기 갈림길 정도에서 앞선분들이 하산하는 바람에 우리가 막상 정상에 있을때는 아무도 없어 한장은 제가 찍고 올린 사진은 산미남님이 찍어 9명만 나왔지요. 월악산국립공원내의 단양,제천지구에 비슷하게 예쁜바위산이 많이 있는데 정상에서 2km거리에 있는 황정산과 수리봉도 도락산 못지않게 멋있고 특히 가을에 싸리버섯등이 지천이라고 월간 산 작년10월호에 나와있더군요. 금수산도 용담폭포와 망덕봉을 거쳐 오르면 아주 좋지요. 

▣ 두타행 - 도락산! 암벽과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참으로 아릅답게 보이는군요. 한번 가보고 싶은 산이었는데 님의 산행기 보니 제가 다녀온듯한 기분입니다. 항상 안전한 산행되시길.....     ### 안녕하세요? 두타행님 정말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멋진 바위와 푸른소나무, 아니면 고사목이 있어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산이었습니다.

▣ 브르스황 - 평소 가보고 싶었던 도락산을 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갈 기회가 된다면 님의 산행기가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십시요.           ### 브르스황님 남쪽에서 오시기가 쉽지않은곳의 산이지만 중앙고속도로를 타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걸리것 같습니다. 님 덕분에 저도 남도의 예쁜산 잘 보고있어 감사드립니다.

▣ 불암산 - 그래도 댓글 쓸곳이 남았네요.... 없으면 어쩔까? 했는데, 좋은곳에 다녀오셨습니다. 저또한 남쪽의 좋은곳을 다녀왔거든요. 금수,도락,황정을 아직 미루고 있습니다. 오는 5월초에 단양에서 산악축제가 열리거든요. 그때에 선배님의 족적을 따라 갈것입니다. 행복하신 모습을 보니 참 부럽습니다. 그리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선배님의 산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술술 잘 풀려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ㅅ ㄹ ㅎ ㄴ ㄷ !                              ###불암산님 김정길선배님등 많은 산하가족과 보성 오봉산 잘 다녀오셨죠. 열심히들 산행하시는 산하가족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똘배 -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산하가족중 제일 정열적인 산행을 하시는 한팀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부부산행이라 더욱 보기가 좋은것 같습니다. 도락산 하니까 식도락이 생각납니다.ㅎㅎ    ### 감사합니다. 똘배님도 요즘 열심히 산행하고 계시는데 이번에는 정상에서 막초마시는 사진을 뺐습니다. ^^**

▣ 한울타리 - 이러시다 1,000산... 1,500산 되겠습니다. ^^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행, 부럽습니다. 수첩에 적어 나중에 저도 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렵니다. 좋은 풍광, 글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김정길 선배님처럼 별도산으로 치면 아직 멀었고 같은산을 여러번 다녔었기 때문에 횟수로 700회정도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작년 9월말 디카 구입이전에 사진산행기 못올린 산은 무효로 여기고 다시 다니는 중입니다.^^**

▣ 맷돌 - 제가사는 근교산에오셔군요 참 멋있는 산이지요 제천 근교에는 멋진산이 많습니다 그주에 가은산 ,말목산, 둥지봉,을 소개 하고 십군요 총선일날 말목산과둥지봉 종주하는데 8시간30분걸려네요 ,,,산행하시려면 새벽에내려오셔야 할것 같습니다 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항산 즐산,안산하세요   ### 맷돌님 영역에 들어갔었네요^^** 정말 월악산국립공원부근 문경,수안보,충주,제천,단양,소백산까지 좋은산이 많이 숨어있는데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알려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주차장이나 휴게소가 열악한곳이 많지만 그만큼 깨끗하게 보전되어 있고, 특선암야영지 같은곳은 화장실이나 야영지가 너무 잘 관리되고 있는데 이용객이 적더군요.

▣ 이두영 - 언제보아도 멋진산이지만 님의 멋진 사진 솜씨와 같이한 산은 더욱더 아름답고 기역을 새롭게 해주군요 부부모임의 산행 정말 아름답니다 즐산되십시요             ### 수고하고 계시는 이회장님 감사합니다. 다행히 부부들이 산행에 재미를 붙여 함께하여 즐거운 산행하고 있습니다.

▣ 이수영 -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미답의 도락산, 님의 자상하신 산행기덕에 속속들이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러듯 친구들과 함께하는 부부산행이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친한 친구 2명이 있는데 한사람은 사업에 바쁘고 한사람은 워낙 엄살꾼이라 같이 산행을 못하고 있지요.           ### 2년전만 해도 저혼자 또는 친구들과만 산행하다 어느날 부터인가 부부산행으로 연결되어 함께하니 너무 즐겁고 좋은 산행을 하고있습니다. 이제 남도산행에서 뵐날이 며칠 안남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 운해 - 부부동반 산행에 저도 끼워주면 안될까요? 부부가 같이 산행하면 신혼때의 기분으로 돌아 온 것 같더라구요? 계속하여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아니 형수님(마귀할멈(???)께서 안다니신다고 그러시더니 이번에 보성오봉산가서 드디어 즐거움을 알으셨나요? 언제라도 대환영입니다.

▣ 김용진 - 요즘은 부부산행을 즐기시는 산초스님!!! 이번엔 멀리도 가셨습니다. 도락산?? 처음 들어보는 산인데 님의 산행기를 읽고 사진을 보니 구미가 땡겨 오는 것이 언젠가는 님의 산행기를 참고하여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이제 무더워 지고 있습니다.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정말 멋진산인데 교통이 불편하여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이제 중앙고속도로를 타면 금방 갈수있기 때문에 월악산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붐비게 될 날도 머지않을것 같습니다. 단양,제천쪽에 좋은산이 많이 있기때문에 한번 가시면 계속 다니시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 김정목 - 올려주신글 열심히 카피해 두고 있습니다 .님이가신길 십분의일만 이래두 가보고픈 마음입니다.항상 안산하시길........님의팬 구경꾼
### 김정목님 반갑습니다. 이제 남도 합동산행에서 뵐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선암가든민박 - 산초스님과 일행분들께서 즐거운 산행을 하셨군요...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는 도락산 등산로를 개발한 장익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 찾으시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이렇게 사랑하여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되어 감회가 깊고요... 다만, 많으신 분들의 산행기를 보면 삼선삼봉으로 표기하고있는 봉우리는 상선상봉이며 채운봉 골짜기는 시민골이 아니라 서문골 입니다. 산매니아 여러분 감사합니다.
▣ 장익환 - 참! 주소도 단성면 가곡리가 아닌 단성면 가산2리 입니다. 산초스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