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천태산

2004. 4. 24(토)

광주 - 논산 - 금산 - 천태산
광주 - 천태산 약 200Km
광주 - 논산 통행요금 5300원/승용차


가는길
광주 - 호남고속도로 - 논산 톨게이트 (또는 삼례,왕궁톨게이트 방향으로도 가능)- 우회전                 -  대둔산 입구 - 배티재 지나서 약 5분 소요 - 금산방향으로 우회전 - 금산입구 - 금산 IC방향            - 영동방향으로 금산에서 10분정도 좌측으로 천태산 안내표지 확인 - 다리건너서 약3분 소요            - 천태산 영국사 입구 - 영국사 주차장


주차료 2000원
입장료 1000원/1인


천태산 입구로 좌회전 하고 가는길 아스팔트 도로가 시멘트 도로로 바꿔지고 
영국사 주차장이다.


매표소를 지나 바로 시작되는 비포장된 넓은길
충북의 설악 천태산을 접어드는길 삼신바위를 대하고 삼단폭포를 지난다


삼단폭포(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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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게 설치된 나무계단을 꺽어 오르니 망향탑과 전방으로 영국사 자리잡고
분지형태로 자리를 잡았다


오른쪽으로는 철조망을 따라서 늘어선 산악회 안내 리본들 전국 각지의 리본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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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은행나무
늘어진 가지를 받쳐주는 받침대가 더 힘들어 보인고
산을 바라보니 암벽 일부분만 눈에 띄는데


영국사 오른쪽 A코스입구로
A코스 입구 계단을 올라서자 등산로 안내지도를 담고 있는 보관함이다.
로프가 설치된 첫 번째는 힘들지 않고 오른다
암벽코스 까지는  어렵지 않게 올라서나


75미터 암벽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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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 보니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나
거의 절벽에 가까운 코스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나 첫걸음부터 힘이 들어가고
겨우 암벽에 올라선다


두 번째 암벽코스
로프를 잡고 준비하는데
밑으로는 걸릴것이 없는 절벽,  중간쯤에서 잠시 쉬었다 올라선다
잠시 쉬었다 안전한 길로 가는길
우회코스와 만나는 길과 합류
다시 바위로 로프가 설치된 지역을 통과하고 정상과 갈림길


정상 714.7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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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설치된 방명록에 성명대신  한국의 산하,  매니아로 기록하였으니
영원히 천태산 기억에 남을지고


하산길 D코스
확실하게 안내된 등산 코스 이곳을 지킴이로 하는 배상우님의 땀이 배어 있다
넓은 분지를 지나 내려서는 길 헬기장을 지난다
남고개 가는길 수많은 사람이 지나다녔던 흔적이 고스란히 바위에 남았다
하얗게 달아진 바위등


파랗게 피어난 나뭇잎
천태산이 파랗게 물들어 있어


남고개 가는길은 뒷동산 산책길과 같은 풍경
영국사 스님의 불경소리가 천태산을 울리고
남고개를 넘어서니 영국사


홍단풍 그리고 알지못하는 꽃으로 피어난 나무 두그루가 1000년된 은행나무와
함께 영국사를 지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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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향기,
아름다운 산으로 기억될 것이다.



 

▣ 이 뭐꼬? - 이 뭐꼬? ▣ 이 뭐꼬? - 이 뭐꼬?
▣ 박현숙(산가족) - 천태산엔 토종소나무가 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어서 또 가고 싶은 산이지요.. 아이들과 등산을 시작하고 아마 첫코스로 갔었지 싶어요..지금은 작은아이가 산행중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나서 서너달은 족히 쉬어야 해요. 남편과 큰 아이만 주말에 다니고 있구요. 틈나는대로 남편이 먼저 간길을 따라가려 하지요.천태산에 대한 기억은 참 좋았다예요. 특히 암벽 좋아하는 아이들때문에..
▣ 산님 - 눈에 선하군요
▣ sse - 조만간에 꼭 가봐야 할 산인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