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4월 17일

날시 맑음

강변역에서 1-1 의정부가는 버스를 타고 용현동 현대아파트아파트앞에서 내려
(만가대(만개의 집을 질수 있는 터란 뜻)와 306보충대가 근처에 있읍니다)
건널목을 건너 민가 여러채가 있는 길로 들러가 계곡옆으로 올라갑니다
길에서 보이는 왼쪽 도정1봉(529m) 오른쪽 도정2봉(509m)

용골?계곡을 쭉따라 오르면 도정1봉 도정2봉사이 안부가나오고
오른쪽 능선을 올라붙으면 도정2봉이 나옵니다
잠시 계곡 따라 오르다 보면 왼쪽으로 약수터라는 이정목이 나오고
약수터에 들려 물한잔 하고 뒤능선으로 올라붙어 길을 가면
바위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회에 올라 갑니다

도정1봉을 향하는 용현동 민락동주민들이 즐기는 한가한 바윗길입니다

잔돌이 많이 깔린 바위라 미끄럽습니다
사면 낭떠러지에 진달래가 제법 피여 있고


왼쪽에 도정1봉 오른쪽에 도정2봉이 가까워지고

한쪽으로는 수락산 홈통바위와 수락산 정상이 보입니다

처음나오는 로프줄을 잡고 내려 갑니다

순탄해진 바윗길을 따라 가다

오른쪽으로 우회해 널찍한 너럭바위로 올라 주능선에 올라 섭니다
아래쪽에 기암이 몇개 보입니다

도정1봉이보이고


잠시가면 도정1봉 바위에 올라 서서 구경을 합니다
근처의 바위들



도정2봉이 건너다 보이고 2봉정상에서 왼쪽으로 향해 동막골로 내려갑니다

왼쪽에 도정2봉으로 올라오는 능선길이 보이고 가운데가 용골

삐죽한 바위를 관음보살바위라 하더군요

올라온 바위능선

주능선을 따라 갑니다 이정목을 지나

홈통바위아래 접근


우회로를 따라 홈통바위가 있는 608봉을 우회
금류계곡 내원암 오른쪽능선인 465봉 능선을 향해 갑니다
홈통방위를 타고 정상을 들렸다 내려 올수도 있읍니다

잔돌 많아 미끄런 바위를 내려오다 사면을 돌다보면
탱크에 물을 담아놓은 약수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능선을 넘으면 마애불상을 지나 내원암으로 향합니다

내려온 608봉과 왼쪽에 정상

편편해진 길을 따라 가다 길은 오른쪽으로 향하고
고래등같은 널찍한 바위가 나옵니다

왼쪽부터 불암산 도솔봉 하강바위 정상가는 수락산 주능선 수락산의 뒷모습입니다

내려다 본 내원암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가
뒤돌아본 봉우리 오른쪽널찍한 바위가 고래등같은 바위

사면으로 돌아 내려 옵니다 줄이 여러개 설치돼 있고
한편은 낭떠러지라 조심스럽습니다

바윗길로 길은 이여지고

뒤돌아 본 바위봉우리


흙길이 나오고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편으로 능선길을 내려오다 오른쪽으로 틀면 무덤이나오고
배밭을 거쳐 농원을 지나 금류동계곡 올라가는 길과 만납니다
배밭에서 본 모습

반대로 가실때는 당고개역에서 청학리가는 마을 버스를 타고
청학리에서 내리면 됍니다


▣ 김성기 - 1년전에 다녀왔었는데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퍽 인상적이였습니다.다시 보니 또 오르고 싶군요. 늘 안전산행 하십시요.
▣ 산너울 - 어제 운악산에 다녀오는길에 수락산을 지나오다 보니 많은 산님들 계시던데요. 산은 작아도 좋은 등산로가 많이 있순요 저도 님께서 가신길 밟고 싶습니다. 즐산 그리고 안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