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능선에서 본 도봉산 주봉-좌 부터 선인,만장,자운봉과 신선대 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지구-사패산(552),자운봉(740).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서울시 도봉구,강북구


언제-2004년,5월,13일,목요일


날씨-비~흐림~오후 갬


집에서 사패산 가는길-하이웨이 주유소~412번 당산역~2호선 시청역~1호선 의정부역~택시 안골매표소.


사패산~도봉산 이동한길-안골매표소~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도봉주능선~우이남능선~우이암 매표소.


산행거리-약11KM


산행시간-안골매표소 PM12시00분 통과~우이매표소 PM17시47분 통과 (휴식/간식50분포함) 총5시간 50여분.







*의정부시---- 경기도 중부에 있는 시로 경기도 북부지방의 교육,문화,행정,교통의 중심도시입니다.1942년 양주군 의정부읍으로 승격되었고 1963년에 시로 승격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이후 군사도시로 발전되어왔습니다. 인구는 약 40만명입니다.


*양주시----- 흔히 양주는 의정부옆에 있는 작은 군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양주는 2003년 포천과 함께 시로 승격되었습니다. 또한 지금의 의정부시,구리시,남양주시 모두 양주군에서 분리된 도시들입니다. 2000년 10월 양주군 주내면이 양주읍으로 승격되었고 2003년 군전체가 시로 승격되어 지금1읍,4면,6개동을 관할하며 인구는 약15만명입니다.............................네이버 자료 일부 참고.







쉬는날만 되면 어김없이 비소식이 맘을 졸이게 만듭니다. 작년 여름에도 그랬는데 올해또 그러려는지. 솔직히 5월중 스스로 계획한 산들은 다 돌아보고싶은 욕심이 앞서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쉬는날이면 이젠 습관처럼 당연히 베낭을 메는것이 일상이 되버린듯합니다.


산행을 하지 않았던 오래되지 않은 과거엔 도대체 뭘하며 지냈는지 스스로 되 묻곤합니다.그리 의미없이 살아온것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04,05,13 새벽3시경...  일주일에 한 두번 새벽근무를 하고 퇴근하는것도 벌써 몇 해 째라 익숙해져도 벌써 익숙해 졌을텐데도 한찬 곤히 잘 시간에 일어나다보니 가끔 아주 가끔은 집에 들어오는 순간 너무너무 졸립니다. 어제 퇴근을 하고 저녁도 먹지 않고 골아 떨어지다보니 뜻하지 않게 새벽 3시에 정신이 말똥말똥해 집니다. 창가에는 요란하지 않은 빗소리가 새벽 적막을 가르고...


아침에 볼일이 있어 일찍 산에 오르기는 애시당초 접어야 하지만 다행히 일기예보엔 오후에 눈부신 햇살을 기대해도 좋다는 반가운 소리가 내내 전해 집니다. 볼일만 없었다면 일찍 집을 나서 도봉산과 북한산을 길게 휩쓸고 다닐수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그것의 절반만 실행하기로 하고 늦은 시간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의 목표 출발 지점은 북한산 국립공원의 끝자락이라 할 수 있는 사패산 아레 의정부 안골매표소로 정했습니다. 의정부 시청뒤로 정하려다 좀더 길이 찾기 쉬운곳으로 정했습니다.   서울 시청 부터 탑승한 1호선은 의정부역까지 오는 40여분 내내 특별히 일간지나 음악이 없어도 지루할 틈이 전혀 없습니다.


저마다 특유의 어투로 가격대비 최저가,최고의 구성,또한 최고품질을 역설하며 애써 관심없는듯 무심한 승객들을 향해 제품을 소개하기 바쁜  제나름의 표현인'이동식 상점' 속된 표현으로 '잡상인'이 쉴틈없이 지나가고 가끔 깔끔한 프린트 유인물을, 그럴 여력이 없는 이는 맞춤법이 너무 맞지 않아 더 동정심이 가는 손수 빠빳한 마분지에 적어내린 안타까운 사연까지 돌리기도 합니다.


모두가 지금 우리주변에서 우리와 함께 이시대를 살아가는 군상입니다.



의정부는 99년인가 2000년인가 친구 결혼식때 오고는 그뒤 처음이니 참 오랫만에 왔습니다. 택시를 타고 안골매표소로 향하는중 택시기사님은 상당히 불친절했습니다.


안골로 가면 도봉산은 갈 수 없고 더구나 안골은 큰길에서 너무 멀리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요금은 '따불'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안골매표소는 의정부역에서 바로뒤인 시청앞에서 우회전 다시 홍선광장 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안골길이라는 표지를 보고 좁은길로 약1.5km정도 들어가면 됩니다.


택시로 의정부역에서 5분정도 소요됩니다. 오지 마을도 아닌 그길을 '따불'을 요구하는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될 일이 아닌데도 어쩜그리도 뻔뻔하시던지...   내가 그리도 떨어져 보였나???


저 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과 왈가왈부하기 싫어 '메다'요금 그대로 삼천원만 지불하고 일언반구 없이 내렸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포장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안골꼭대기집 이라는 작은 음식점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길이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이정목은 있으나 두길모두 성불사 입구 작은 주차장에서 만나니 고민할 필요없이 맘에 드는길로 오르면 됩니다.


성불사 입구 작은 주차장에서 계곡앞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과 능선을 따라오르는 길 두갈래가 있습니다.역시 둘중 맘에 드는길을 선택하여 오르면 됩니다.  능선길을 택하여 올랐는데 잡목이 하도 울창하여 주변 조망은 기대를 할 수 없습니다.


사진은 사패산 정상에 다다르기 전에 우뚝 솟아있는 갓바위입니다.



12시 정각에 매표소를 통과하여 사패산 정상에 12:46도착합니다.


사패산 정상에서 본 좌-갓바위. 우 밤골능선 끝자락과 함께 본 의정부시가지 입니다.


사패산(552)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 딸인'정휘 옹주'(공주라 하지 않고 옹주라 하네요)가 유정량에게 시집올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군사 보호구역으로 묶여 일반인들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상에 오르기전부터 훈련나온 군인 세 명과 거의 같이 정상으로 올랐는데 중대장으로 보이는 대위가 "얼마안 남았어 조금만 가면되" 하며 일병과 상병을 다독거리는 모습이 군대시절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정상에서 베낭속에 가지고간 과일이랑 군것질 거리를 좀 줄려고 했는데 아 글쎄 제가 본 세명은 전부가 아니구 잠시후 거친 숨을 뱉어내며 군인아저씨들이 줄줄이 오르는것이 아닙니까?! 


세 명분은 충분 했던것 같지만 열댓 명에게 꺼내놓기엔 너무나도 궁색해 혼자 정하고 혼자 없던 일로 하고는 정상에서 휴식 하다 이동합니다.  



사패산 정상에서 땡겨본 오봉능선쪽과 뒤로 인수봉을 비롯 북한산 정상부 풍경입니다.



넘어야할 능선인데 장쾌하게 뻗어있습니다. 물론 도봉 주능선에서 약간 삐저 나가야하는 오봉은 생략하기로 미리 맘먹었습니다.



회룡골 갈림길로 내려가며 땡겨본 사패산 정상입니다.   원각사 쪽에서 보면 거대한 암봉이지만  실제 정상은 평평한 넓은 암장으로 되있습니다.



13:17   송추분소와 회룡사 갈림길의 이정목



무명 암봉에서 다시 땡겨본 사패산과 우측 뒷편 갓바위,우측 앞쪽의 바위는 이름을 ....



다시 한 번 땡겨봤던 그 무명 암봉입니다. 한 분이 저길 올라? 말어? 한 참 고민하고 계시던데요. 주왕이는...



그 무명 암봉을 지나 또 다른 무명 암봉에서 이름모를 꽃을 앞에 두고 본 밤골 능선과 아레 회룡사 그리고 의정부시내 풍경입니다.   촬영한 이 암봉은 전혀 오르내리기 위험한 곳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다만 촬영하는 쪽은 낭떠러지입니다.^^



사패능선을 지나고 드디어 포대능선으로 접어듭니다.



이건 집에와서 한 참 고민한 곳인데요, 사패능선에서 본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무명 649 봉우리 같은데... 어떻게 제가 촬영하고서도 혼돈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뒤로 도봉산 주봉들과 포대 능선이 이어집니다.



일기 예보에 그동안 밀린 빨래를 해도 좋을날씨라 하더니 빨래는 켜녕 새차할 엄두도 나지 않을 하늘을 계속보입니다. 간간히 햇살이 보이기도 했는데 아직도 먹구름은 낮게깔려 있고 등산로는 촉촉하긴하나 크게 질척거리지 않는 이동하기 비교적 좋은 상태이지만 곳곳에 물기를 머금은 바위는 가끔 크게 주의를 주기도 했습니다.



일명 Y 계곡으로 향하는 위험구간이자  꽤 힘든 코스입니다. 지난번엔 눈쌓여있을때 이곳을 지났는데 이번엔 비가와서...  내려 가시는 아주머니 두분께서는 이길도 우회로가 있다고 하니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쩔쩔 매십니다.



Y 계곡으로 가기 직전  다락능선 갈림길이자 삼각점이 있는 무명 721봉. 포대능선 그리고 도봉산 최고의 절경, 바로 도봉산 주봉인 선인,만장,자운봉과 신선대가 이어져있는 그 풍경입니다. 산행기 머리에 있는 사진과 다른점은 소나무를 첨가 했다는점.



Y계곡을 내려가며 반대편 정상을...




오로지 팔힘 만이 살 길인...



Y계곡을 지나 반대편을 본것입니다.



자운봉 정상부입니다. 신선대 우회길 역시 내린비로 미끄러워 난간이 닳도록 부여잡고...



신선대 정상에서 본 만장봉과 선인봉입니다.



역시 신선대 정상에서 본 앞으로 가야할 도봉 주능선입니다.



뜀바위는 일부러 오르려 한것은 아닌데 신선봉을 우회하지 않고 바로 내려오다보니 뜀바위 정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신선대에 굵은 와이어가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뜀바위 정상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와 바로 앞에 돌기둥은 주봉입니다. 이후 암릉구간은 모두 우회하였습니다.물론 뜀바위도 바로 내려 가지 않고 다시 돌아 내려 갑니다.


날씨만 좋았어도...



주봉과 뜀바위 그리고 뒤로 신선대를 돌아보며... 언제 구름이 많았냐는듯 푸른하늘이 언제 이렇게 모습을 드러냈는지.



오봉 갈림길(자연휴식년제 적용구간인 제4휴식처로 이어지는 주능선 삼거리)에서 우이암 쪽으로 조금 오르다 보면 아주 전망이 좋은 작은 바위 아레 세명 정도 휴식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거기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역시나 혼자 차지하고 있는 이곳을 휴식처로 삼으려는 산님들이 많았으니...


그곳에서 본 맑아진 하늘아레 주봉 부터 선인봉 까지의 풍경입니다. 



이제부터 우이남 능선.



우이암으로 오르는 계단을 다다르기 전 전망좋은 곳에서 본 오봉입니다.



이번엔 칼바위까지 포함된 풍경입니다. 우이암으로 오르는 계단 전망대에서.



16:45   우이암.



우이암 가는길에도 석문이 두개나 존재하는데 하나는 계단에 또하나는 여기에. 그러나 사람이 지나기엔 좀 불편합니다.



불암산을 뒤로하고 본 우이암입니다.



도봉 주능선 못지 않게 우락부락한 암봉들이 곳곳에 버티고있는 우이남 능선 풍경입니다.이곳역시 위험구간이라 우회하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작년에 친구와 이길을 우회하지 않고 갔는데 너무도 건방진 말이자만 크게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차분히 마지막 위험구간을 우회합니다.


이곳의 우회는 이제껏 우회길과는 달리 제법 크게 우회를 하는데 원통사를 지나 위험구간 시작을 알리는 쉼터와 만나는 곳까지 우회합니다. 원통사는 주변이 너무 지저분하다는 기분을 버릴수 없었고 우이암에서 원통사까지 내려오는 가파른 구간만 제외하면 편하게 우회하여 쉼터에 이릅니다.



쉼터부터 우이암 매표소 까지는 보문 능선보다 더 평탄하고 부드럽게 다져저 있습니다.계곡도 없고 주변 조망도 나무에 가려져 기대 할 수 없으나 다 왔구나 하는 기분이 들어서일까 마음이 편안해 지는 등산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7:47   우이암 매표소 통과.


우이동 6번 종점에있는 모 목욕탕에서 오늘의 땀을 씻어내고자 첨 이용을 해 봤는데요, 거기 사우나실 들어가면 통유리창 밖으로 우이암과 우이 남능선 우이령이 훤히 보인답니다. 기분 참 좋으면서 알몸으로 땀빼면서 아레 사람들 지나다니는거 보니 또 표현하기 애매한 묘한 기분이 드네요.


우이동에서 강서구청뒤에 있는 저희 집까지는요 택시를 타지 않는 담에야 서울시내 어디를 거쳐도 각기 다른 전철과 버스를 기본으로 세 번 을 타야 합니다. 그래도 전혀 귀찮지가 않네요.


 


다음 주왕이 오전근무와 휴일인 16일 17일 또 비온답니다. 야속한 하늘...


04,05,14


주왕


 





▣ 배병만 - 종주하면서 눈여겨본 그림이 많이 있어 감회가 새롭 습니다...그림이 너무 깨끗하고 산행기가 돋보입니다...   ###*^^*  다음에는 북한산~도봉산 끝에서 끝으로 다녀올 계획입니다. 날은 정하지 않았지만...  부족한 산행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산행 이어지세요.



▣ 김현호 - 느지막히 산행하셨군요! 택시번호 알고있어여? 애들 풀어 손좀보게~ 조만간 산초스님 오픈하면 축하할겸 그때나 함 뵙죠? 항상 즐산하시구여..  ###*^^* 좀 느즈막히 해도 가까운곳이니 큰부담이 없습니다. 택시에서 내린후로는 쳐다보지도 않아서...  저도 시간 내서 꼭 찾아 뵜으면 하는데요, 아직 연락을 못드려 봤습니다. 선배님도 꼭 오세요. 지난번 숨은벽 릿지에는 같이 참석 하지 못했었나 보던데... 건강하세요.



▣ 김학준 - 저도 이번주 북한산(도봉산)에 갈 예정인데 미리 잘보았습니다. 즐산하세요. ###*^^*  오늘 일요일이니 지금쯤 산에 계시겠네요. 저는 지금(pm14:00) 퇴근하고 삼일만에 한산 들어왔습니다.날씨는 맑은데 썩 맘에 드는 날씨는 아니네요. 좋은 산행 되시길 바라구요, 건강하십시요.



▣ 길문주 - 올해초 밤차로 서울을 거쳐 한겨울의 안골을 오르던 생각을 잠시해보았습니다. 사패산 암봉의 모습과 포대능선 만장봉등 파노라마 처럼 스처지남을 느낍니다. 수고하셨네요.  ###*^^* 일월초 새벽 기차로 청량리 오신후 의정부에서 오르신거 기억합니다. 저는 그때 북한산 의상능선 넘었을때 였을거구요. 요즘 소백산의 모습은 어떤지 무지 궁금합니다. 행복하시고 즐~산 이어지십시요.



▣ 똘배 - 주왕님. 저도 다녀온지 20일 되었는데 도봉산은 여전히 그모습입니다. 다만 평일에 가셔서 호젓한 산행을 하신것 같고 똘배는 무서버서 신선대와 y안부는 우회했습니다. 다시가고 싶군요.  ###*^^* 비온뒤라 그런지 정말 호젓했습니다. 도봉산에 그렇게 산님들이 없는경우도 드물것 같단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남에서는 멀지 않은곳이니 언제든지 오실 수 있으시죠? 식지않은 따뜻한 지리산 산행기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 불암산 - 계속 이어서 북한산을 섭렵하고 계십니다. 근데 왜 하필이면 우리 주왕님 쉬는날만 비가 오죠? 다음주에도 비가 올지? 저는 최근에서야 자운봉과 만장봉을 확실하게 구분하였답니다. 고마우신 어느분께서 20여년간 잘못 알고 있던 우를 깨우쳐 주어서 역시 한국의 산하에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고 있지요. 5월 24, 25일 지리산 벽소령,장터목산장 예약해 놓았습니다. 혹여 쉬는날인가요? 출발은 일요일저녁입니다. 귀경은 석탄일날이구요. 주왕님, 즐산하시고 쉬는날에 한번 같이 산행해요......   ###*^^*  그러게요~~.  다행히 내일은 비가 올것 같지 않은데 아직 일기예보를 확실히 접하질 않아서...  저는 21일, 22일, 25일, 29일에 쉽니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몸관리 잘하셔서 아무탈 없이 멋지고 보람된 지리산종주 미리 기원해 드립니다. 화이팅!!!



▣ 미시령 - 같은 길을 걸어도 우리 주왕님은 참 좋은 사진을 남기시는군요. 물론 글도 좋구요... 중간중간에 지도가 있어 이해에 도움이 되는데,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지도의 무단전재는 사실 문제소지가 있어 저는 망서려지더군요. 뭔가 적절한 선에서 해결방안이 없을까 고민되네요. 우리 모두의 고민거리... 쉬는 날 비 오더라도 분명 또 산에 가시겠지요?  ###*^^*   솔직히 몰라뵜습니다. 죄송합니다. 건강하시죠?   그부분은 저도 썩 개운하지많은 않은데요.  좀 공부를 해봐야 겠습니다. 내일 (월요일) 쉬는 날인데 비가 올것 같지 않은데 이틀꼬박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했더니...  아뭏든 무조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산행 계속이어지십시요.



▣ 성주 - 화곡동에 사는 저는 교통편 도움도 좋네요...택시는 쫌..항상 즐거운산행 하십시요..  ###*^^* 산행기 올릴때 늘 올리는 거지만 저는 강서구청뒤 화곡6동인데... 몇동에 계신지? 반갑습니다. 교통편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성주님께서도 늘 좋은산행 이어지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양재용 - 계속 염장을 지르고 있습니다.조만간 아주 산에서 살겠네요.저도 요번주에 좋은 산행을 계흭하고 있는데...주왕님도 조만간 김정길선배님 처럼 1500산에 도전해 보시는게 어떨지?산행기 잘 보고 감니다.  ###*^^*  선배님 지금쯤 아름다운 산행중 이시겠네요? 어느곳에 계신가?? 저의 산행이 선배님 염장을.....  김정길 선생님께서 뒷짐지고 지켜보실것 같은데...  저는 150산만 올라도 그날은 제 생에 가장큰 기념일이 될것같습니다. 좋은 산행 되시길. 건강하십시요.



▣ 운 해 - 양재용님 약 올라 미칠려고 하시네...ㅋㅋ 연이은 북한산과 도봉산행길 참 좋아 보입니다. 줄산 이어 가시고 혼자하는 산행은 한상 조심 하시길......그런데 보이지 않는 사진이 많네요?  ###*^^*  감사드립니다. 늘 안전 염두에 두고 산행하고 또 할 것입니다. 사진이???  글쎄 저는 잘 보이는데... 올린후로 회사에서도 보질 않아서...  제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山용호 - 중단없는 산행들이 이어지고 잇군요...시원한 신록과 기암모습 잘보고갑니다..저 서울가면 산행 동행함 해주세요.ㅎㅎ건강하시구요.,.  ###*^^*  선배님 서울 언제 오실랍니까???  저 쉬는날 꼭 맞춰서 올라 오세요. 꼭이요!  6월달은 2일, 6일,7일(예정)14일, 18일, 22일, 26일,30일 이렇게 스케줄 나올것 같은데요.    전번 모르시나요?? 영하나하나  -  둘하나아홉  -  일곱다섯하나넷   입니다.  연락주이소~



▣ 코스모스 - 다시 걸어본 도봉산에 능선들....양재용님 염장지르는자 있어도 약 발 받지마시고 시간이 허락할때가세요..ㅎㅎㅎ (괜히 끼어들었나? 저도 6월에 친정가서 도봉산 가고싶은데.주왕님 동행해줄수있나요? 헤^* 데이토 신청..ㅎㅎㅎ(단 화요일에 쉬는날이면 갈께요)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안산 하시길...      ###*^^*  영광! 이런 영광이 주어지다니! 6월에 위에 열거 한것 처럼 화요일 쉬는날이 22일하루 있습니다.  월차나 년차 집어넣어야 겠는데요? 저야 무조건 Okay! 입니다. 저의 연락처는 위에 있으니 꼭 6월이 아닌 언제라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늘 좋은산행 이어지십시요.



▣ 수객 - 주왕님 산행기 잘봤습니다.안골매표소쪽은 한번도 못가본곳인데 한번 그쪽으로 가봐야 겠습니다.즐산 하시길......  ###*^^*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올랐던 등산로는 녹색으로 표시된 크게 굽어진 능선으로 올랐습니다. 지도에는 주차장 갈림길에서 오르는 한길만 표시되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산행 이어지세요.



▣ crover - 딱 제 취향인 그런산을 다녀왔네요. 한폭의 동양화를 감상한듯 한편의 수필을 읽은듯합니다. 저도 같은날 저번 산하가족모임이 있었던 의상봉 맞은편의 미녀봉을 땡기고 왔네요.늘 해피한산행을 기원해~~~요. 참 산행기의 지도는 어디것인지요? 나도 하나 필요해서말이죠.....  ###*^^*  의상봉 가던날 차안에서 김정길 선생님께서 미녀봉에 대해 설명해 주셨던거 같은데.  연락주셔서 주소알려 주시면 댁으로 지도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다른산 지도도 여유있는것 추가해서요.   제가 너무늦게 꼬리글을 달아서 확인하셔야 할텐데...  번거로우시면 서점에서  산 이란 월간지 5월호  구매하시면 별책부록으로 나올거구요, 마운틴이란 월간지도 5월호에 부록으로 들어있습니다.   좋은산행 많이 이어지시고 건강하십시요.    


▣ 永漢 - 좋은 코스입니다.그리고 아이디가 주왕이라서 왕이신데^^*...공주는 왕의 본처..즉,정실왕비가 낳은 딸이고,옹주는 왕의 첩..즉,후궁이 낳은 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