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거북이 - 사진 분위기 좋습니다. LCD 모니터로 보니 찐한 느낌이 우중 분위기를 더하네요. 부라운관의 선명도로 다시한번 집에가서 즐겨야겠습니다. 우리가 사는 부산도 이렇게 보니 정말 새롭습니다.^^ (저도.... 국제신문 리본이 외롭게 달린 한적한 곳을 헤메면..... 아이고 이미 길을 잃었구나!! 그랬었죠..ㅋㅋㅋ) ♥ 제만 그런 줄 알았떠만 우리 산거북이님께서도...^^ 만어산에서도 국제신문 리본때문은 아니지만 딸랑 1개 본 후로 그랬었고, 다방리에서 고당봉을 우회해 지나쳐 영 엉뚱한 방향으로... 그러니까 3번 전부가 우중산행때 이군요.^^ 하여튼 그 리본이랑 영 궁합이... 일부러 어느 산님들이 다 떼어 내버리나요?? 15일 이후 지리산이 개방되기만을 기다리시지요? 저도 지리산종주를 한번도 못해봐서 꼭 함 해보고 싶답니다. 사모님께선 건강하시겠지요? 항상 즐산, 안산하시기를...
▣ 이우원 - 비오는날 혼자서 바다와 산을 찾으셨군요. 언젠가 안개가 많이 끼어 앞을 분간할 수 없었던 날 영취산 정상에서 길을 잃고 신불산쪽으로 간다는 것이 배내골로 하산하여 혼이 난적이 있었는데 역시 안개가 많은 날에는 조심해야 겠습니다. 해운대 바다와 장산 잘 보았습니다. ♥ 황당하기 짝이 없었답니다. 지도도 무용지물이고, 마주치는 산님도 없으니... 게다가 어두워지기 까지한다면... 상상하기도 싫어집니다. 안개끼는 날에는 절대 모르는 등로로 가서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가당찮은 산행기를 올렸는데도 댓글을 주셔서. ㅎㅎㅎ...
▣ 똘배 - 수덩님께서 동백섬에 우리 경주최씨 始祖할배 동상 계신 곳도 알려주시고 고맙심더..ㅎㅎ저는 일요일 동문체육대회 참석하느라고 산행을 못했더니 근질근질합니다. 부산구경 잘했습니다. ♥ 시조 할배 동상이 계신 곳도 몰랐나요? ^^ 알려드렸으니 부산 한번 내려오시면 꼭 들려서 참배하셔야겠습니다. 진솔하고 인간적인 똘배님의 산행기... 빨리 보고 싶네요.
▣ 永漢 - 맑은 날 가면 정상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길을 잘 못 들 가능성이 없습니다. 철조망과 유격장 지나서 계속 진행하다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폭포사 길이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면 장산 정상길입니다.^^* ♥ 그렇군요. 저도 그걸 되돌아 올 수 없을 만큼 한참 지나고서야 느꼈답니다. 무식하면 용감해진다더만... 무조건 고도를 높히면 언젠가는 장산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ㅎㅎㅎ... 맑은 날 다시 재도전하려합니다. 고맙습니다.
▣ 산사랑방 - ㅎㅎㅎ.. 오랜만에 해운대 구경 잘하고갑니다. 역시 바다는 비오는날이 더 멋져요~~^^ 그리고 미안스럽습니다만 해운대에 산(장산중봉)이 있는 줄은 오늘 첨 알았습니더~~@@. 즐산하세요~~^^* ♥ ㅎㅎㅎ... 샤부님 오~셨꾼요.(맹구버전)^^ 우중에 바래봉 친구분과 가셨다 오셨더군요. 덕유산은 언제 개방하는가요? 덕유산 과 소백산 철쭉도 만만찮다던데?
▣ 빵과 버터 - 진종일 비는 오것따. 켬퓨터는 빠갈나서 병원에 갔것따, 실로 얼마만에 디비 자는 낮잠이던가? 알게 모르게 컴퓨터에 중독된 일상인가 싶습니다. 허꺽! 옐로 리본의 징크스가 만만치 않구랴....장전동, 기장, 동백섬, 인어상, 우동, 달맞이 고개....아! 옛날이여....
♥ 옛날에 부산에서 사셨나 보네요? 경숙 누부야와 한번 내려오이소. 싱싱한 회 한접시정도는 대접할 터이니... 쐬주값은 매형께서 내시고. ^^
▣ 미시령 - 올 초 부산에 파견내려와 태종대, 송도, 암남공원, 다대포, 금정산, 백양산 등을 짬짬이 돌아보았는데, 해운대와 장산을 아직 못 갔었네요. 덕분에 즐감하였습니다. 붉은 장미... 감사합니다. 제가 찜합니다. ㅋㅋㅋ ♥ 안녕하세요? 미시령님... 가덕도부근에 근무하시다가 서울로 가셨나 보네요? 아드님이 대학 가면 지리산을 한번 가신다더만 전.. 아들이 고1이라 그때까진 못 기다리겠고 올 여름방학때나 한번 데리고 갈 참입니다.^^ 붉은 장미... 찜해 뿌시면 다른 분들은?? 우얍미까? ㅎㅎㅎ...
▣ 해사모 - 안녕하십니까? 해사모 인사드립니다. 맨날 남의 산행기만 보고 즐기기만 하는 넘입니다 수덩님께서 큰 고생하셨네요. 갔다 맑은 날 한번 더 가보셔요.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참고로 갔다오신 길은 꺼꾸로 잡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옙! 그러겠습니다. 반대로 기장쪽 어느 부근에서 들머리를 잡아야 하는지요? 한번 더 댓글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해 - 제 아내는 40년을 한국땅에서 살았는데 아직 진짜로 부산 한번못 갔습니다. 제가 나쁜놈 이지요. 그래서 님의 부산이야기 아내에게 오늘밤 보여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시간은 많지 않습니까? 사랑해님의 아내를 위한 사랑이 몇자의 댓글에 묻어 제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살다보면 어떤 어떤 연유로 가고픈 곳도 못가게 된거 어찌 사랑해님 탓이겠습니까? 오늘 게시판에서 처음 뵙지만 참 정이 많으신 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지리 - 저도 일요일날 가족들과 해운대 장산을 갈려다가 비가와서 가지못했지요. 혼자라도 갈려니 집사람의 표정이 일그러지길래 다음으로 미루었는데 잘하면 산에서 만나게 될수도 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산행기 잘보았고 계속 재미난 산행기 부탁해요.
♥ ㅋㅋㅋ... 지리님께서도 공처가... 헉! 아니 애처가이시군요.^^ 저의 아내왈 "아내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 생긴다."캅디다.^^ 안전사고가 염려되어 사랑하는 맘에 표정이 일그러졌겠지요. 전 다가오는 일욜에는 가지산에 올랐다가 구만산까지 갔다오려합니다. 다니다보면 언젠가는 뵙게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 푸르뫼 - 요즘엔 우중산행을 즐기기로 했습니까? 만어산에서 빗속을 걸으셨던 느낌이 꽤 좋았던 모양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장산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국제신문 리본... 산객을 안전하게 인도하기도 하지만 때론 너무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수덩이님 글을 보다 지난주 무학산에서 광려산까지 종주하는 중간에 국제신문 리본의 심술(?)이 생각나 또 한번 쓴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푸르뫼님. 님께서도 산거북이님께서도 국제신문 리본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었군요. 뒤따르는 어느 산님들이 일부러 제거를 하는가요, 아니면 리본 아낀다고 띄엄띄엄 매다라서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가요? 무학산에서 광려산 종주요? 그런 코스도 있었는지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그 전부터 종주를 즐기시더니, 부럽습니다. 빨리 정리하셔서 올려주시지요. 궁금합니다.
▣ 해사모 - 기장→동백섬 종주 추천합니다 봉우리 오르락이 끝날 것 같으면서 동백섬까지 이어지면서 쥑입니다 기장전신전화국 뒤 주택가끝에 기장산 입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다음부터는 헷갈리지 않습니다 ▣ 해사모 - 주택가 끝에 들머리가 둘 있는데 마주보면서 왼쪽은 길은 좋으나 공동묘지로 연결되고 잘못하면 가는길 없이 고생만 합니다 그러니 오른쪽 들머리, 주택가 끝 길 중간쯤, 리본있는 길로 가시면 됩니당....
♥ 해사모님,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김정길 - 장산에서 정상을 찾느라고 군부대 철조망을 하루종일 한바퀴 다 돌던 기억밖에는. 그러나 해운대 신도시라던가? 거기의 전주추어탕집의 미꾸라지 수육의 기가막힌 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수덩아우님, 진짜로 장미꽃 잘 올리셨습니다. 나는 장미만 보면 정신을 잃는답니다.
♥ ㅎㅎㅎ... 저도 모르는 곳... 전주 추어탕집을 어찌 아시고 가셨능감요? 강인함으로 똘똘 뭉친 형님께서 장미만 보면 자물씨뿌신다카니... 믿기가 힘드네요.ㅋㅋㅋ...
▣ 제일맨 - 장산의 추억.....한울타리님 산행기 사진 정말재미있고 구경 잘하였습니다. 삼호 아파트에서 장산~기장까지 계획이였지요. 우중 산행 10미터 앞도 보이질 않는 짙은 안개로 인해 기장을 구경못했죠. 비 맞으면서 점심 먹고폭포사 쪽으로 하산했었습니다. ♥ 아! 그러셨나요. 안개로 구분이 안될 땐 안전사고를 염두에 두어야 겠더라구요. 즐산, 안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산사랑 - 장산 잘보았슴니다..저도수영에 있어서 심심하면 장산에 들른답니다 .. 그러나 장산하면 바위너들지역을 손꼽아야겠지요...수비사거리뒤 성불사 뒤편하고 ,폭포사 뒤로올라가면 몇군데가있더군요..제가현제 디카가 없글랑요.좋은사진 올려주세요... ♥ 산사랑님... 안녕하세요. 제가 다음 번 맑을 때 재도전해서 멋진 사진 올리드리겠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댓글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