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04.4.24(토) 맑음


어디로:우이동-진달래 능선-대동문-동장대-용암문-위문-백운대-하루재-도선사-우이동

얼마나:12시45분-오후6시 5분(약 5시간 20분:식사,휴식 포함)




도봉산에 다락능선이 있다면 북한산에는 진달래 능선이 있습니다.



진달래 대신 철쭉이



이쁩니다



만경대,백운대,인수봉 능선길 내내 옆에 펼쳐집니다



뒤 돌아보면 도봉산이 펼쳐집니다.



도봉산 오봉을 땡겨 봅니다


대동문,진달래 능선의 끝입니다



총사령부 건물이죠



의상능선,북한산의 공룡능선이라고도 합니다.



용암문,이곳에서 도선사로 하산 하기도 합니다



노적봉쪽에서 바라본 백운대



위문, 가장 높은곳의 성문이죠



보는것만으로도 땀이 났습니다






오리바위 백운대 정상 가는길에 있습니다

여유롭게 둘러봤습니다.
다음주 일요일(5/2)은 한국의 산하 전국 모임이 있는날이네요

도저히 시간을 못맞추어 마음만 따라 갑니다





▣ 김정길 - 날로 발전하는 수객님의 사진기술에 감탄과 부러움을 보냅니다. 산걸음 부디 안전 무탈한 산행만 이어지기를..

=>김정길님 감사합니다.항상 방문해주시고 관심고맙게 담고있습니다.이번 전국모임에서 뵐려 했는데 또 여의치 않더군요.다음을 기다립니다.

▣ 쟌제스칸 - 같은날 비슷한 시산에 진달래 능선길을 걸었군요. 대동문에서 저와 마눌은 대남문으로.... 즐거운 산행 하십시요.
=>쟌제스칸님,그럼 스쳤겠군요,사실 저도 처음계획은 진달래능선으로 해서 칼바위쪽이었었는데...... 좋은 산행 하세요

▣ 묵언 - 같은길을 비슷한 시간에 지났었구만..위문에서 내려오는 길은 무릎이 아파서 동장대에서 내려왔지.사실은 올라가면서 찐해둔 파전이 빨리 먹고 싶어서..
=>ㅎㅎ 그랬었군요.저도 묵언님과 동동주 먹을곳을 수배해 뒀는데...제가 모시겠습니다.

▣ 산너울 - 북한산에서 한가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길이지요 저같은 경우 토요일 상계동 집으로 퇴근하는길에 북한산을 보고 충동을 느끼면 등산복 갈아입고 님께서 가신길을 돌아오곤 합니다. 건강하세요
=>산너울님 님이 정말 산꾼이십니다.항상 준비된 산사랑이 느껴집니다.

▣ ... - 추억처럼 그곳에 산이 있다.
=>요즘은 계절이 추억보다는 희망이......

▣ 산초스 - 백운대에서 하산시 오름길과 하산길을 반대로 몇분이 잘못잡는 바람에 약간의 지체가 있었지요. 차분하고 정다운 수객님께서 불러주셔서 반갑게 인사드렸는데 급히 하산하느라 많은 얘기 못나눠 아쉬웠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산초스님의 산행계획 이미 알고 있었으나 그곳에서 만날줄은 몰랐는데,정말 반가왔습니다.사실 아내에게 산을 알려주기위해서 수락산과 저번주의 도봉산에이어 이번 북한산이 시리즈 산행이었답니다.앞으로 관악산과 청계산까지 묶어볼려구요,항상 님의 산행기 감탄하고있는 애독자입니다.


▣ 교민 - 금형! 좋은 시간을 보내시내요. 나는 도봉에 있었습니다.
=>아이구 형님 이렇게 방문하시구 반갑습니다.얼굴한번 보여 주시죠?
▣ 교민 - 그러시게
▣ ... - 추형도 산에 다니시는구만.. 반갑습니다.
▣ 수객 - 5월 초하루 오전 8시 상봉 시외버스터미널,8시10분 운악산출발.현재 인원 수객 혼자.(011-721-1461)
▣ 희승 - 도봉산 밑에서 잔치국수와 빈대떡만 먹고 정작 산에는 못갔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