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에서 앞산까지 종주기


산행지-비슬산,앞산


산행일자-2004년 5월 16일 일요일


날 씨-전날비온관계로 매우흐림


교통편-집-서부정류장(승용차)-서부정류장-비슬산(좌석버스)-앞산-서부정류장(일반버스)- 서부정류장-집(승용차)


산행코스--소재사(0845)-대견사(0910)-대견봉(1025)-정재잿들(1125)-약수터(1155)-도원지갈림길(1350)-                  청룡산(1440)-산성산(1600)-앞산정상(1625)-앞산휴계소(1700)하산(1725)


산행인원- 1 명


배낭-1개 (무게약19kg)


소요시간-8시간45분(휴식및 중식포함)


산행거리-약25km(거리는 이정표기준이므로 정확하지않을수도 있음)


산행기


새벽 5시20분경에 집에서 비슬산을가기위해 나선다 앞산을종주하기위해서 가기때문에 승용차를 비슬산까지 타고갈수가없어서 서부정류장에까지만가기로한다 서부정류장에는 50분에도착하여 이리저리 차를새울만한곳을 둘러본다 하지만 시내중심가라서 그런지 차를주차할만한장소가 잘없다 두바퀴를돈다음 겨우 주차할공간을 찾았다


여기서부터는 현풍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버스는 좌석버스로 601번을 타고가야하는데 06시20분이 첫차이다   그런데 10분에 601번버스가 오고있었다 난또버스가 왜이리빨리오지 하며 일단올라탔다 그리고는 운전수에게 비슬산가는차냐고 물었는데 이차는아니란다 그러면그렇치 왜빨리오는가 싶었다 다시기다려서 25분이되니까 버스가 왔는데 앞에는 휴양림이라고 씌여있었다 버스는 손님이별로없었다 시내버스라 가다서다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가다보니어느새 현풍정류소에 도착했는데 손님들이 다내리고 나혼자만 타고 있었다 이상해서 기사에게 이차휴양림가냐고 물었더니 간다고 한다 여기서부터는 혼자 큰버스를타고 종점까지 왔다 (08:00)1시간반정도가걸린것같다


큰주차장에는 차가거의없고 텅미어있었다 산핸꾼은 물론 나혼자다 여기서 소재사까지는 약15분정도 걸리는 평지길이 있다 길가에는  초파일이다가와서인지 연등이 길게 늘어서있다


▼  소재사 가는 길



약15분을 가다보면 소재사절이 나오는데 이절은 고려말 공민왕7년(1358년) 진보법사가 창건한절로 주로수도처로일관한선종사찰이다 절입구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공사가 한창이어서 바닥이 매우질은진흖길이이어진다


▼  소재사전경



여기서부터 산행시작점이다 입구에는 매표소가있는데 아침일찍이라그런지 매표소 직원이없다 별로이른시간도아닌데어찌된것인지 사람이없어서 그냥 지나친다 1300원을 벌었다 전번얼음축제대 와본일이있었는데 그때입장료가 성인기준 1300원이었었다 여기서부터는 좌측은 숲이우거져있고 우측은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이었다 이계곡이 겨울이되면 인공으로 얼음을 작품화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으는 곳이며 좀더올라가면 휴양림이 곳곳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곳이다 (08:30산행시작)


▼  비슬산휴양림의 맑은계곡



이계곡을 오르는 약10분간은 도로가 시멘트 포장이되어 있어서 승용차로 올라와있는 가족단위로 온사람들도 있었다 아마 이들은 어제 저녘에 도착한 사람들인듯싶다      참그런데 식수를 떠오지못했다 부랴부랴 사방을 둘러보았는데 휴양림상부에 취사장이있었는것을 발견하고는 2리터병에 가득 담아두었다 사실 집에서 빈병만 챙기고왔다 그냥지나쳤으면큰일일뻔했다 산에서는 물이 생명이니까 매우소중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오늘같이 땀이 밚이흘리는날에는 더욱더그렇다 계속올라가니 길이 좁아지기시작하더니 이제부터는정상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  소재사에서 대견사 가는등산로(대견사지1km전방에서)



올라가는길은 많은사람들이 올라간흔적으로 길이 미끄럽다 전날비가와서 더미끄럽다고 생각해본다 한참을올라가는도증에 첫번째 내려오는등산객을 만난다 서로인사하고 조금만더올라가면 대견사지가 나온다며 위로해준다 열심히 올라가며 앞을 보니 정상이 가까워옴을 느낀다 좌측에는 큰암석들이 웅장하게 버티고 있고 날씨가 흐려서 멀리까지는 안보이지만 그래도 조망이 멋지게 펼쳐진다


▼ 비슬산의 암석및 조망



땀을 계속 흐리면서 올라오다보니 어느새 대견사지 가림길이 나타난다 좌측은 대견사 우측은 내려가는임도였다 여기까지 차량으로 올라올수도 있다는 말이다 길은넓게 포장이 되어있었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가기로 한다


▼  대견사갈림길



여기서 대견사지까지는 5분거리이며 평지이다 가는도중 좌측으로 전망이 매우 좋았다안개가 깔려서 위에 있으니 신선같은 느낌이다 (09:15) 여기서는 아무도 없는데 혼자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구경하느라 사진찍으랴 바쁘게 움직인다 벼랑끝에서 내려다보니 가슴이 탁트이는 듯이 기분이 아주 좋았다 하지만 여기서 오래머물수는없었다 나의 목적지는 앞산이기때문에 서둘러야했다 여기서 좁은계단을 타고오르면 저멀리비슬산정상과함께 넓은 참꽃 축제장이 펼쳐진다 여기서부터 다시 비슬산을 향해서 출발한다(09:35)


▼ 대견사지삼층석탑



▼  대견사 운무


 


▼ 비슬산정상



여기서 비슬산가는길은 길이 넓고 걷기에도 아주좋은 길이었다 좌우 를 조망하면서 걸어가니 발걸음도 가벼웠다 저멀리에는 아직까지 철죽꽃이 군데군데 피어있는것도 보인다 15분정도를가다가 부부등반객을만난다 앞산가는데 얼마나걸리냐고 물으니 6시간걸린단다 아직멀었구나 하며 계속 걷기를 재촉한다 거의평지를 5분더 걸어가니 유가사내려가는푯말이나타난다(09:55) 여기서 좌측으로가면유가사길이다


▼  유가사갈림길



▼  비슬산가는길



여기서부터는 약간의오르막이 계속이어지면서 고도가 높아진다 숨을헐덕이며 올라가다보면 좌측으로 군데군데 조망을 볼수있어서 좋다 올라가다가 넓은 바위에 않아서 잠시 비슬산을 넓게 바라본다 앞이 탁트인다


▼ 비슬산




비슬산정상이가까워지면서 나무들이 없어서 멀리 까지 볼수가 있었다 계속걸어서 헬기장을 지나자 산불감시초소가 한채서있었고 그옆에는 비슬산정상 표석이 자리잡고 있었다 다른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혼자 올라와있었다 가끔어디선가 야호~ 하는소리는들리든데 사람은 보이지않았다 여기에서보니 내가 내렸던 주차장도 보였고 유가사도 보였다 그리고 우측에는 도성암도 산중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10:25)


▼ 비슬산정상



▼ 도성암


 



이제다시 비슬산을 뒤로한채 앞산을 향해서 가야한다 아직 갈길은 멀기 때문이다 다른분들의 산행기를 보면 청룡산이 힘들다고 하는데 걱정이 조금된다 여기서앞산까지 16km이라고 표시되어있다


▼ 비슬산정상 푯말



▼ 비슬산운해



비슬산에서 앞산으로 가는길은 약간 내리막길이며 등산로도 비교적좋았다 오솔길을 걷는기분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가고 있었다 약10분정도 걸어오니 도성암갈림길이 나온다 도성암에서 유가사쪽으로 가는길이 있다


▼ 도성암 갈림길



▼ 비슬산종주능선길


 


지리한 능선길은 계속 되었다 오늘은 비가와서 사람들이 없는것일까 아뭍튼 등산객이없다 그리고 배낭도 이제는 무게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쓸데없이많은것은 집어넣었더니 무게가 많이나간것이다 그래도 여기서 버리고 갈수는없는법이니 끝까지 짊어지고 가야한다 산허리를돌즘 등산객을 만난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다 서로 반갑다고 인사하고는 나는 앞산방향을 물어본다 계속가면 앞산이란다 앞으로 계속 전진한다 앞산이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나는 가야만 한다 나의오늘의 목표이기도 하다 약1시간정도 걸어오니 다시 푯말이 나타난다 정대잿들갈림길이다 여기에오니 왠아주머니두분이 산나물을 캐고 계셨다 아주머니에게 앞산길을 다시 확인한다 왼쪽으로 내려가라고 말한다


▼ 정대잿들 갈림길



 


경사가 급한길을 계속 내리막길로 내려 온다 이러다가 평지나오는거아닌가 은근히 걱정이 된다 계속 내려가는가 싶더니 산허리를 돌며 다시 가기시작한다 신길은 조금매끄러웠다 바위가 물에젖어 항상조심이 된다 이때부터는 등산객들이 가끔 눈에띤다 가족과오시는분 그리고 친구분들과오시는분들이 간간히 있는데 전부다 나하고는 반대방향이다 나와같은 방햔으로 가는사람은 아직까지는 없다 그래도 마주오는사람들한테 길은 항상 확인을 한다능선길을 계속 오는데 중간에 헬기장이 나타난다 산봉우리가 아닌데 헬기장이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어느등산객부부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점심때가 다된것이다 11시50분이니까말이다 나도 이제 배가 고프기 시작을한다 약수터에서 먹을까 어디서 먹을까기을 가면서이것저것생각한다 헬기장을지나조금걸어가니 좌측에산밑에왠청색지붕의건물이있었다 이산중에무슨집이지? 이상하게 생각하며 가는데 얼마안가서 약수터가나타났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약수터가있고 더내려가면 용연사절이잇다 그리고 바로가면 청룡산이있다약수터로 가는길은 약3분정도 내려가면 나온다 내려가니 그냥약수터가아니라 건물까지있어서 사라이기거까지하면서 음식도팔고한다 아까푸른색지붕이 이약수터지붕이었던것이었다 약수터에는 왠할머니가 과자및 술도판매를하고 있었다 난여기서 약수물을 한모금마셨는데 물맛이 독특했다 사이다맛같기도하고 하옇튼물맛이특이해서 몸에좋은줄로알고 배낭에들어있던물을다버리고 이약수물로 가득채웠다 약수터에는 용연사쪽에서 올라오는등산객이 많았다 여기서점심을먹을까하다가 사람들이너무많이왔다갔다해서 좀더가다가먹기로하고 잠시휴식을취한다 그리고 옆에는 작은방이 몇개있었는데 민박을한다고 했다 요금은 만원이란다여기까지와서 민박을하는사람있구나하는생각을해본다(11:55)


▼  약수터갈림길



▼ 약수터



약수터를지나고부터는 가면서이리저리 좋은자리를둘러본다 가다가 점심을먹어야 하기때문이다 내리막길을 조금가다보니 넓은바위가 나타난다 난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하고는싸가지고온 밥을꺼낸다 앞에 먼산을 바라보면서 밥을먹으니 밥맛은 아주 좋았다 (12:20) 여기서 다시 집에서 챙겨온 쵸콜렛을 먹고는 잠시휴식을 취한후 바로 청룡산을 향해서 출발한다 가는도중 작은산등선을몇개넘고 하니


▼ 저멀리청룡산이보인다



▼ 용문사갈림길



▼ 마비정갈림길



산능선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를 반복하며 계속 길을 걷는다 지금은 등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대부분 팀을 이루어서 다니지만 나와같이 혼자다니는 사람도 많다 여기저기서 삼삼오오모여 맛있는것을먹는모습이 많이눈에띤다 밥먹고한시간반을 걸어오니 도원지갈림길이나온다여기에는 어디서 단체로 소풍을온것처럼 많은사람들이모여있었다그리고 도원지쪽에서계속해서 사람들이올라오고있는중이었다(13:50)그래도 나와같은방향으로 가는사람은없었다 다들방향이다른가보다하고 색각하며쉬고있는데 왠아주머니한분이 내가가는길로 올라가고있었다 갈림길에서 쉬고있으니 올라오는사람들이나에게 길을묻는다 난첨이라잘모른다고하고는 다시청룡산을향해서출발한다


▼ 도원지갈림길



어깨는아프고 다리도아프지만 그래도 청룡산만가면된다고믿고 힘을쓴다 약간의오르막과내리막이있고 다시산허리를돌고 돌아서 계속걷는다 아까아주머니는보이지않는다 날아갔나? 이구간은그래도 사람들이많이 다니기때문에 길을잊을일은 없겠다고 생각한다 그래도난다른등산객들에게 길을 묻곤한다 옛말이있지않는가 아는길도물어가라고괜이산속에서길잃으면아까운힘다뺀다 그러니 물어서가면나에겐득이된다고생각된다 이런저런생각을하면서 산허리를돌때쯤바위가있었는데거기를넘어갈려는순간 아까먼저떠났던그아주머니께서 쉬고 계셨다 난그대로 진행해서 한참을가니까앞에높은산이앞을가로막고있었다 청룡산이었다 이산만넘으면되는데하면서비지땀을흘리며올라가기시작한다반대쪽에서 내려오는사람들이많았다그러나 나와같은진행방향은 아까그아주머니말고는 없었다 계속해서 올라가고있었는데그의다왔다고 생각되었다그리고 좌측으로는넓은조망이너무좋아쉬어가기로한다앉아서 물을마시며발아래를본다 넓은창공에훨훨날고싶다 다시배낭을짊어지고 정상을향해서출발한다그런데조금가면정상인줄알았는데 그게아니다정상은저멀리에있었다 그러나한발한발내디디며올라가니 정상이나타났다(14:40)


▼ 청룡산



정상에도착하니몇몇사람들이이미와있었다 구름이낀관계로 멀리는잘보이지않았지만 그래고 더운데 한줄기비람이라도불어주니 너무시원했다 여기서앞산까지는 앞으로 5.4km 더가야만한다 그래서 난다시길을 재촉하며계속걷기시작한다가는도중이번에는좌측으로대구시내가 보이기시작한다 대곡지구란다 (15:10)


▼ 저멀리 앞산이보인다



▼ 대곡지구



산으로올라오는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가는도중 게속 내리막길이이어진다 내리막길도 반갑지가않다 계속내려가면 난앞산까지가야하는데 다시올라갈일도 걱정이된다 뒤에배낭은 점점더무거워지는것같다그래도 계속간다 걷는동안양쪽에서오르고내려가는길들이많다그래도 중간중간에 푯말이서있어서 길찿는데는문제가 없을듯싶다 계속직진을해서 가다보니이제는오르막리나타난다 산성산표지판과함께 계속해서 걸어가는데 몇몇등산객들이 내려오는게보인다여기서도 올라가는사람들은 없다 혼자열심히올라가니산성산갈림길에도착한다(16:00)올라오니우측으로가면정상인데지금은시설물이있어서 가볼까하다가 가지않았다 내려오는사람들에게물으니아무것도없고그냥정자나무아래서쉬었다내려오는길이라고한다


▼ 산성산갈림길



여기서는도로가멋지게나있었다앞산정상을향해서가는데 보니정상은철탑이세워져있었고테두리에는 철망을놓아서일반인접근금지구역이었다 그래서임시로 헬기장을정상셈체고사진을찍었다(16:25)


▼  헬기장에서본앞산정상



앞산케이블카쪽으로내려오는길은바위길이어서 다리에힘이빠진데내려올려니다리가후들거린다조심조심해서휴게소까지내려오니많은사람들이휴일을 앞산정상에서 즐기고있었다 (17:00)      케이블카를타고내려갈까?하며생각을해본다 하지만 진정한종주를할려먼걸어서내려가야한다그래서 케블카휴계소약간내려와서오다보면우측에화장실이하나있는데거기에내려가는길이있어서졸가팔랐지만조심조심해서 내려오니오후5시25분이었다


▼ 앞산능선



▼  앞산휴계소



후 기


산을 좋아하고 자주 다니는사람으로서 지금까지는 당일산행지및 올라갔다가 바로내려오는그런코스만을 주로 했었다가 여기한국의산하에들어와서보니많은분들이 좋은산행기를적어주셔서나도 이번에 용기응얻어서비슬산산행을 계획하게되었읍니다원래는다른산을갈려고했었는데대구에살면서가까운산부터가서다른곳도가볼려고 이번에시험삼아서했던것인데비교적잘갔다왔다고생각이되어집니다우려했던무릅은아프지않았고다치지도않고무사히갔다온것만은다행으로생각해야되겠지요그대신 막판에발바닥이많이아팠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코스도무난했고누구나한번가는것은매우좋은추억거리가될것입니다 이글을읽고있는분이있다면용기내서비슬산한번다녀오시기바랍니다 다음기회에비슬산을가시는분에게 조금이나마도음이되었으면좋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산사랑방 - 종주 축하드립니다. 역시 젊은 분이라 앞산까지 성큼성큼 굉장히 빠른 시간에 가셨네요 대견사지와 죽죽 뻗은 능선길 지금 다시보니 종주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건강하세요~^^*
▣ 웃자 - 아~...거 약수터에 민박도 있군요..^^..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무박이나 당일로 가기에 좀 애매하였는데...아에 토욜날 오후에 설에서 출발해서 거서 편히 자구..다음날 산행해도 좋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두타행 -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주변에는 아름다운 산하가 참으로 많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늘 즐산하십시요.
▣ 산봉우리 - 나도 이코스를 언젠가는 꼭 종주해보고 싶었는데...이코스를 거꾸로 종주하는게 어떨는지요. 수성못쪽 어딘가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들었는데 아시는분은 정확한 위치좀 알려주세요.
▣ bogo - 수성못쪽에선 냇가 건너서 산으로 아무대로나 능선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 굿맨 - 저도 고향이 대구덴요 언제 기회가 되면 꼭 종주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금요일 대구가서 처가집에서 자고 다음날 종주한 다음 일요일 서울로 오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그럴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송면 - 수성못에서 올라가도 되는데 비슬산에서 내려 대구로 오는 교통편이 아주 불편합니다. 물론 택시를 불러서 타고 올수도 있지만, 어떻던 불편하고요 비슬산에서 출발하는게 모든면서 편리합니다. 서부정류장에서 5시 40분에 유가사 출발 버스가 있고요 6시25분차는 대견사입니다. 참고 하시고요. 종주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서대구맨 - 올리신 산행기에서 종주한 기쁨이 막 묻어나오는것 같습니다....권과장님 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