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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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연기

2004.05.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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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금정봉(174.9m) 거쳐 백양산(641.7m)으로.

5월12일날 비가 올듯한 날씨에 11시30분경 온천장 금강공원 좌측능선으로 진입하여 지금까지 금정산을 오르는중 최고의 느린걸음으로 만덕 친구와의 약속시간을 조절하면서 케이블카 매점에 도착하니 12시30분이다. 보리밥 한그릇을 맛있게 먹고나니 비가 내린다. 한시간여동안 지난번에 다수거하지 못한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비가오니 다음으로 미루고 코스를 백양산으로 변경하였다.

인근에 있는 백양산이지만 금정산에 밀려 잘가지지 않는산이다. 금년초엔가 구포에서 불태령을 다녀온적이 있고 백양산은 1년이 넘은것같다. 케이블카위 매점들이있고 간이화장실과 사거리 이정표가 있는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낙동정맥을 따라 만덕고개로 향한다(13시). 봉우리 매점을 지나 내리막 내려서면 좌측으로 내려오는 넓은 일반등산로와 만나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면 큰기암을 우회한다.

한차례 안부에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허물어진 돌탑이있고 좀더가면 앞이 확트이며 전망이 아주좋다. 바로앞에 불태령줄기와 백양산이 손에 잡힐듯하고 황령산과 영도 봉래산이 조망될건데 비가와서 보이질 않는다. 만덕고개로 내림길은 가파르고 돌길이라 조심하며 내려가야 하고 만덕고개 사거리 이정표를 지나 우측에 큰묘지를 통과하고 만덕고개 2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르다가 버팀목 가파른 계단길이 쉼을 차게한다. 우측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지나고 송전탑도 지나며 한신아파트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개구리 보호 안내판을 지나면 넓은 탐방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곳에서 앞봉우리로 직진하면 금정봉으로 이어진다. 금정봉 못미쳐 100여평이나 되어보이는 넓은 반석지대가 있고 잠시 내려서다가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금정봉이다(14시10분).

정상옆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벚꽃나무가 한그루 외로이 서있고 주위는 나무들이 있어서 조망이 좋지는 않다. 온길을 되돌아나와 좌측 갈림길로 내려가면 다시 탐방로와 만나며 산불초소를 지나고 성지곡 사거리 안부를 만난다. 버팀목 계단을 올라 내려서면 두 번째안부 체육시설이 있는 만남의숲 고개다. 불태령으로 가파른 오르막이 부담이되어 내려올 때 그리 오기로하고 좌측 우회길을 택한다.

좌측 허리길은 일반 산책로로서 임도처럼 넓고 좋은 흙길이다. 성지곡에 관한 유래 설명판을 지나고 물이 철철 흘러나오는 샘터를 지나고 임도 삼거리를 지나서 물이 흐르는 계류를 연이어 지나고 마지막 계류에는 수량이 많고 길 양쪽에 철망이 쳐저있다. 계류를 지나 모퉁이를 돌아가는 지점에서 우측 위묘지로 올라서니 백양산으로 오르는 소로가 나있다. 안개가 자욱하고 지도도 없으니 추정으로 운행한다.

예견으로는 정상 주능선이 그렇게 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연지동에서 올라오는 주등산로와 만나며 길은 나무가없는 넓은 도로같은 길이다. 두군데 기암지대를지나 봉우리 올라서니 넓은 헬기장이고 그위에 국방색 얼룩무뉘칠을 한 시설물이 있다. 좌측으로 안개속에 백양산이 안개속에 숨었다가 나타나고한다. 가파르게 봉우리 올라서니 미완성의 돌탑위에 백양산 정상석이 세워져있다(15시15분).

서남쪽으로 애진봉과 삼각봉이 있을건데 안개에 가려 보이질않는다. 정상에서 우측으로 불태령(불웅령)으로 향하니 안개가 걷혀지며 구포에서 올라오는 암릉줄기가 나타난다. 정상을 내려서서 앞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면 널따란 초원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소로를 몇군데 지나고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구포에서 이어지는 암릉줄기와 만나는 분기점이다(15시40분). 이곳에도 미완성의 돌탑이있다.

산불감시 초소가있는 불웅령봉은 가지않고 되내려가 넓은 초원길에서 넓은 공터 풀이없는 지점에서 우측 으로 성지곡으로 내려가는 뚜렸한길을 옛기억이 잘나지 않아 확인차 내려가니 내리막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거의 직선으로 이어진다. 옛기억은 비스듬히 내려간 기억인데 좀 이상하게 느끼면서 처음 물이 흐르는 계류상단을 지나 일반산책로와 만난다.

4시30분경 만남의숲 고게에 도착하여 좌측아래로 만덕 주공임대 아파트 단지로 하산하

금정산 금정봉(174.9m) 거쳐 백양산(641.7m)으로.

5월12일날 비가 올듯한 날씨에 11시30분경 온천장 금강공원 좌측능선으로 진입하여 지금까지 금정산을 오르는중 최고의 느린걸음으로 만덕 친구와의 약속시간을 조절하면서 케이블카 매점에 도착하니 12시30분이다. 보리밥 한그릇을 맛있게 먹고나니 비가 내린다. 한시간여동안 지난번에 다수거하지 못한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비가오니 다음으로 미루고 코스를 백양산으로 변경하였다.

인근에 있는 백양산이지만 금정산에 밀려 잘가지지 않는산이다. 금년초엔가 구포에서 불태령을 다녀온적이 있고 백양산은 1년이 넘은것같다. 케이블카위 매점들이있고 간이화장실과 사거리 이정표가 있는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낙동정맥을 따라 만덕고개로 향한다(13시). 봉우리 매점을 지나 내리막 내려서면 좌측으로 내려오는 넓은 일반등산로와 만나 완만한 능선을 따라가면 큰기암을 우회한다.

한차례 안부에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허물어진 돌탑이있고 좀더가면 앞이 확트이며 전망이 아주좋다. 바로앞에 불태령줄기와 백양산이 손에 잡힐듯하고 황령산과 영도 봉래산이 조망될건데 비가와서 보이질 않는다. 만덕고개로 내림길은 가파르고 돌길이라 조심하며 내려가야 하고 만덕고개 사거리 이정표를 지나 우측에 큰묘지를 통과하고 만덕고개 2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르다가 버팀목 가파른 계단길이 쉼을 차게한다. 우측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지나고 송전탑도 지나며 한신아파트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개구리 보호 안내판을 지나면 넓은 탐방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곳에서 앞봉우리로 직진하면 금정봉으로 이어진다. 금정봉 못미쳐 100여평이나 되어보이는 넓은 반석지대가 있고 잠시 내려서다가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금정봉이다(14시10분).

정상옆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벚꽃나무가 한그루 외로이 서있고 주위는 나무들이 있어서 조망이 좋지는 않다. 온길을 되돌아나와 좌측 갈림길로 내려가면 다시 탐방로와 만나며 산불초소를 지나고 성지곡 사거리 안부를 만난다. 버팀목 계단을 올라 내려서면 두 번째안부 체육시설이 있는 만남의숲 고개다. 불태령으로 가파른 오르막이 부담이되어 내려올 때 그리 오기로하고 좌측 우회길을 택한다.

좌측 허리길은 일반 산책로로서 임도처럼 넓고 좋은 흙길이다. 성지곡에 관한 유래 설명판을 지나고 물이 철철 흘러나오는 샘터를 지나고 임도 삼거리를 지나서 물이 흐르는 계류를 연이어 지나고 마지막 계류에는 수량이 많고 길 양쪽에 철망이 쳐저있다. 계류를 지나 모퉁이를 돌아가는 지점에서 우측 위묘지로 올라서니 백양산으로 오르는 소로가 나있다. 안개가 자욱하고 지도도 없으니 추정으로 운행한다.

예견으로는 정상 주능선이 그렇게 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연지동에서 올라오는 주등산로와 만나며 길은 나무가없는 넓은 도로같은 길이다. 두군데 기암지대를지나 봉우리 올라서니 넓은 헬기장이고 그위에 국방색 얼룩무뉘칠을 한 시설물이 있다. 좌측으로 안개속에 백양산이 안개속에 숨었다가 나타나고한다. 가파르게 봉우리 올라서니 미완성의 돌탑위에 백양산 정상석이 세워져있다(15시15분).

서남쪽으로 애진봉과 삼각봉이 있을건데 안개에 가려 보이질않는다. 정상에서 우측으로 불태령(불웅령)으로 향하니 안개가 걷혀지며 구포에서 올라오는 암릉줄기가 나타난다. 정상을 내려서서 앞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면 널따란 초원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소로를 몇군데 지나고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구포에서 이어지는 암릉줄기와 만나는 분기점이다(15시40분). 이곳에도 미완성의 돌탑이있다.

산불감시 초소가있는 불웅령봉은 가지않고 되내려가 넓은 초원길에서 넓은 공터 풀이없는 지점에서 우측 으로 성지곡으로 내려가는 뚜렸한길을 옛기억이 잘나지 않아 확인차 내려가니 내리막길이 생각보다 가파르고 거의 직선으로 이어진다. 옛기억은 비스듬히 내려간 기억인데 좀 이상하게 느끼면서 처음 물이 흐르는 계류상단을 지나 일반산책로와 만난다.

4시30분경 만남의숲 고게에 도착하여 좌측아래로 만덕 주공임대 아파트 단지로 하산하니 오던비도 그쳤다.

등로옆 멍멍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