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7월 31일(金)

산행지:七峰山(칠봉산),城山峰(성산봉)

산행코스:버들고개-第7,6,5,4,3,2,1峰-성산봉-원점산행

산행거리:約5.88km

산행시간:約2시간 15분

 


七峰山(칠봉산),城山峰(성산봉) 개념도

 

七峰山(칠봉산),城山峰(성산봉) 산행 GPS 궤적

 

七峰山(칠봉산),城山峰(성산봉) 산행 高度差

 

七峰山(칠봉산),城山峰(성산봉) 산행 GPS data

 

이른 새벽 안목항(강릉항) 부근에 있는,

竹島峰(죽도봉)에 올라 아름다운 日出(일출)을 기다리며,

 

서서히 黎明(여명)이 되고,

 

얼마 기다리지 않았는데,

곧바로 바다에서 아름다운 日出(일출)이 시작되고,

 

사실 이렇게 바다에서 곧바로 日出(일출)이 시작 되는건,

거의 볼수 없는 일인데,

 

아마도 깨끗한 視界(시계)로 인해 이런 멋진 壯觀(장관)을 볼수 있었고요,

 

竹島峰(죽도봉)에 있는 海松(해송) 사이로 바라본 日出(일출),

 

korkim은 日出(일출)과 日沒(일몰)을 좋아라 하는데,

바다에서 곧바로 떠 오르는 太陽(태양)은 보기 쉽지 않고요,

 

漁船(어선)들과 몇마리의 새들도 모델이 돼 주는구나.

 

장마철 기간에 이런 멋진 日出(일출)을 볼수 있음에 感謝(감사) 하도다.

 

竹島峰(죽도봉)에서 日出(일출)을 보고,

 

竹島峰(죽도봉) 展望臺(전망대),


안목항 커피 거리 새벽 풍경이고요,

 

강릉 커피거리 안내,

 

커피거리 앞쪽으로는 자그마한 해수욕장도 있고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海水浴(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은 거의 없었고요,

 

잠시 새벽 해수욕장을 거닐어 봅니다.

 

波濤(파도)도 아주 잠잠 해 보였고,

 

안목항 커피거리 앞 해수욕장 風景(풍경)으로,

뒷쪽으로 나즈막하게 보이는 곳이,

새벽에 멋진 日出(일출)을 맞이 했던 竹島峰(죽도봉)이고요,

 

아침 햇살을 받아 모래까지 빛이 나고요,

 

korkim 홀로 七峰山(칠봉산)을 찾았는데,

 

그리 이름도 없는 산행지라 알려지지 않아,

 

초반 들머리를 찾지 못해 버들고개에서 곧바로 치고 올랐는데,

알수없는 시그널 몇개 걸려 있었지만,

짐승들조차 뚫고 나가기 힘든 코스를 치고 올랐고요,

 

동쪽으로 태봉산,앙장산,괘방산 마루금이 眺望(조망)되고,

 

정상적인 登路(등로)를 만나면 이런 쉼터도 있고,

 

소나무 숲이 잘 가꿔져 있어 정말 healing하기 좋은 코스로세,

 

七峰山(칠봉산)은 그리 어려운 산행 코스가 아니였고,

 

海拔(해발) 高度(고도)가 높아지며 서쪽으로 白頭大幹(백두대간)상에 있는,

선자령,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 山群(산군)이 눈(眼)에 들어오고,

 

zoom으로 당겨 보니 선자령에 있는 풍력 발전기가 아주 깨끗이 보이고,

아랫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 橋脚(교각)까지 자세히 보이는구나.

 

처음에 만나는 七峰山(칠봉산) 第7峰이고요,

 

七峰山(칠봉산) 第7峰,

 

정말 healing하기 좋은 코스로구나.

 

피톤치드의 王이라 불리우는 소나무 숲이 아주 잘 가꿔 져 있고요,

 

七峰山(칠봉산) 第6峰,

 

서쪽으로 가까이 오봉산 너머로 제왕산 그 너머로는 능경봉,고루포기산이고요,

 

zoom으로 당겨 본 오봉산(前)과 제왕산(後),

오른쪽으로 어렴풋이 대관령 고갯길이 보이고요,

 

나름 등산로를 잘 만들어 놨고요,

 

앞쪽으로 오봉산 너머로 제왕산이고요,

그 너머로는 白頭大幹(백두대간)상에 있는,

선자령(右),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左)로 이어지고,

 

zoom으로 당겨 보니 정확하게 선자령 풍력 발전기가 돌아 가는것 까지 보이고,

 

오봉산,제왕산 너머로 능경봉,고루포기산까지 당겨 봅니다.

 

고루포기 정상쪽으로도 새로이 풍력발전기가 여러대 보이고요,

 

七峰山(칠봉산) 第5峰,


이런 곳에서 쉬었음 참 좋겠구나,

 

2018년에 대대적으로 솔잎 혹파리 防除(방제)를 하여,

소나무들의 植生(식생)이 아주 좋았구요,

 

이런 소나무 숲길은 하루 종일 거닐고 싶도다.

 

七峰山(칠봉산) 第4峰,


七峰山(칠봉산) 정상으로 가는 登路(등로)에 돌 계단길이 이어지고,

 

드~뎌 七峰山(칠봉산) 정상에 닿았고요,


나즈막하지만 七峰山(칠봉산) 정상(해발:360.81m)이고요,

 

七峰山(칠봉산) 정상 第3峰에서 바라보는 眺望(조망)이 아주 좋았고,


江陵市(강릉시)와 東海(동해)가 훤히 보이는구나.

 

남쪽으로는 매봉산,칠성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있고,

 

누군가의 精誠(정성)으로 쌓아 놓은 作品(작품)들이 七峰山(칠봉산) 정상에 있고,

 

七峰山(칠봉산) 第3峰 정상 풍경,


소나무 숲 사이로 비춰지는 햇볕도 좋았고요,

이날 江陵(강릉)의 기온이 33도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산행할때는 시원함을 느끼며 거닐었고요,

 

七峰山(칠봉산) 第2峰,


이곳에서 城山峰(성산봉)으로 이어지지만,

七峰山(칠봉산) 第1峰까지 둘러 볼 예정이고요,


七峰山(칠봉산) 第1峰,


第1峰에는 이쁘게 쌓아 놓은 돌탑이 몇개 있고요,


희한하게 생긴 소나무 앞쪽에도 엉성해 보이는 돌탑이 있고,

 

소나무가 무슨 모양인고?

 

城山峰(성산봉) 방향으로 go~go~,

 

城山峰(성산봉) 방향은 왼쪽으로 완전히 꺽어야 하고,

 

오봉산 서쪽 아래로는 오봉저수지가 있고요,

 

원래 계획은 城山峰(성산봉)을 거쳐,

곧바로 하산을 하여 차가 있는 버들고개로 가려고 하였으나,

住民(주민)의 말씀에 따르면,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가야 한다기에,

다시금 이쪽으로 되돌아 와야 될듯 싶었고요,

 

七峰山(칠봉산)에서 城山峰(성산봉)으로 이어지는 登路(등로)는,

아까와는 전혀 다른 植生(식생)이고요,

 

이제 마지막 봉우리인 城山峰(성산봉)에 닿았고요,

 

城山峰(성산봉)에 있는 안내도,

 

城山峰(성산봉)은?

 

城山峰(성산봉)에서 바라보는 眺望(조망)은 very good~``

 

오봉저수지 서쪽으로 오봉산(539m)과 제왕산(841m),

그 너머로는 고루포기(1238m) 마루금이 높게 솟아 있고,

 

장마철인데 잠시 小康(소강) 상태라 이날 視界(시계)가 아주 좋았고요,

 

zoom으로 당겨 보니 대관령(左)에서 선자령(右)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아주 자세히 보이고요,

眺望(조망)이 좋고 healing하기 좋은 七峰山(칠봉산)이였지만,

산행거리가 짧다는게 많이 아쉬웠던 산행지로 記憶(기억)될듯 싶도다.

 

korkim 홀로 유유자적 간단히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江陵(강릉)의 穀酒(곡주)를 몇잔 즐겼고요,

 

강릉역 앞에 있는 造形物(조형물)인데,

무슨 作品(작품)인고?

 

京釜線(경부선) KTX는 여러번 탔던 記憶(기억)이 있는데,

서울,강릉간 KTX는 처음이고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 하려면,

마스크는 필수라서 폼(?)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모두를 위한 일이기에,

꼭 착용을 해야 했고요,

 

오늘도 歸京(귀경)길에 KTX 안에서,

기본 상식도 모르는 nom과 한바탕 붙을수 밖에 없었다.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 이용하는 기본 상식도 모르는 nom이 아직도 있었는데,

두번째 까지는 korkim도 이해를 하려고 했으나,

세번째 콜이 울리는데 그냥 넘어 갈 korkim이 아니지요.

 

도대체 공공장소에서 매너모드로 바꿔 놓지 않는,

非상식적인 nom이 어디 있단 말인가?

큰 소리가 오고가니 급기야 코레일 직원까지 오게 되는 상황이 벌어 졌는데,

상식적이지 못한 nom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고 말았는데도,

본인이 뭘 잘못 했는지도 모르고 있으니,

反省(반성)은 커녕 싸울려고 덤비는 이런 못된 nom,

ㅉㅉㅉ~,

 

기회는 平等(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公正(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正義(정의)로울 것이라고 누가 말 했던가?

흔히,

政治人(정치인)들이 하는 말이,

그때마다 달라지는데 權謀術數(권모술수)에 능해야 한단 말인가?

아무리 속이고 속는 세상이라고는 하나,

요즘 세상 돌아 가는 꼴(?)을 보노라면,

전혀 公正(공정)해 보이지 않기에,

嗚呼痛哉(오호통재)라~

이런 것들 보기 싫어서라도 하루빨리 俗世(속세)를 떠나고 싶도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