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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08-4-26 토
금요일 작업을 마치고 허기진배를 이끌고
집에 오니
산행의 꽃
산에서 먹을 음식을 장만중인
정이님
역쉬 산행의 꽃인 식사시간의 중요성을
깨우친 정이님
금방 정유점에서 완벽하게 숙성된 고기로 
여러가지 약제를 첨가하여  
삶은 괘기를 끄네 놓네요..
이거이
그냥 먹을수 있나?
어이~~
정이님 부탁혀유~~
막걸리 한사발이랑 ㅋ
신나게 퍼먹었지여,,
먹는것에 약한 토룡이
엄청먹고 배 터지는줄 알았지요,,
손톱자국도 안날 정도의 팽창된 배를 보듬으며
잠을 청한다...
아이~~이거이
먹는것에 목숨건넘
이른새벽 눈을 뜨고 소풍가는 아이들처럼
분주히 움직여 1차 대원들과 접선하는 대방역으로 출발한다...
행동대원
접선
그리고
2차 대원들과과 잠실역에서
 접선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총 대원과 함께
레츠
간다요
 
어디로?
충주호의 멋진 정경을 볼수있는 구담봉,옥순봉산행을 위하여
충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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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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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지랭이 오랜만에 지방에 내려왔더니만
정신이 없네요.
  
다시
3차 대원님 들을 접선하기전
주위를 살펴보았네요,,
적군은 안보이네요,,
조타
오빠
오바
  
  
  
 충주호주변에 벚꽃들이 난리났더구만요,,
완죤히 만개하여
즈그들 자태를 뽐내느라 분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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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원 각자
관등성명확인하고
각개전투로 올라가지요,,
봄의 색이 완연하지여?
이런 색감이면
가슴이 콩닥거리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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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높지 안아서인지
헥헥~
두번 숨쉬니
벌써
충주호반이 ~~
헥~
아니
세번쉬었네요
  지리산을 사수하시는 대원님이
구담옥순봉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루기위해
먼걸음 하여 같이 작전을 폈지여,,,,
지리산 사수하다가 여기오니 손바닥만한곳 멀
사수하냐고 하던데요,,ㅎㅎ
정조준하여
멋진 표적을 향하여
쏘세요~~
  
 점점 절경이 눈에 보이는것같아
전대원
숨이 가빠오네요,
전대원
가지고 있는 개인화기로
준비하시고
찰칵~
셔터음 직이삐린다..
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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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쪼기밑에 빠가사리,메기 ,쏘가리등
한바탕 전투를 벌려봐야되는데
안되겠지여?
  
아쉽지만
침만 흘리고 가네요
  
  
  
 오늘
날씨가 쪼끔 흐리지여.,,,
그래도 주어진 환경에 감사해야지여,,
여기서 더 좋은 것을 바라면
그건 욕심이지요,,
모든 악은 욕심에서 온다는
부처님의 말씀도
세기면서,,,
햐~
  
  
 햐~~갈수록 멋져지네요,,
앞에 대원들 지금 뭐하는지,,
어~~
쪼기
오늘에 대장님이 계시넹
근디 멀리서보니
손가락 두개 폈는지
하나폈는지 모르것네
헉~~
이뤈~~
중지하나를 올리고 있네요,,
이건
무슨지령이야?
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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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사오셨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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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가여~~
대장님
기달려여~~~
아싸~
  
참 이건 극비작전
이라서
인물은 자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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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이
아군의 배지여,,
대원과 작전중에
어느대원과 대화에서
작은배를 무었이라 부를까? 라는 토론에서
멋진 답이 나왔지요,,,
후하하하하하하
갈차드려여?
이거
500원은 받아야 되는데,,,
ㅋㅋㅋ
  
ship
이건 퀴즈입니다,,
읍스
날라온다~~
=3===3====3==========3============================3
피했지요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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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곳이네요,,
저기위
정자하나 세워서
안빈낙도
하면서
살아보고 싶기도 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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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도를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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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햐~~
절경이네요
이런곳에서는 심신
무술도 닦고
효오잇~~
축지법한번 써봐?
휘리릭
아야!!
이런
돌던지고 딴짖하네요,,
누구냐구여?
밑에 있잖아여,,
빨강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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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야~~
 정이님이....
흐앙~
괜찮아여,,
맞아도 싸지여,,
축지법쓴다고 하니 어느 산님이
혹세무민이냐고 하데요,,
그건아닌데,,ㅎ
나중에 증명이 됬지여,,
아니라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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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조화
자연과의 교감
이것이 진정한
산행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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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다른 꽃이 있지요.
아이배고파~~
  
  
 멋진곳은 두방 찍어여
왜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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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찌니까요
  창원에서 오늘 임무에 참여하신 대원님이지여,,
전국에서 내노라하시는 저격수만 착출했나봐여,,
ㅎㅎㅎㅎㅎ
자세좋코
정조준
쏘세지
아니
쏘세요,,
연식이 바뀌니까 손가락 감각이....
그래도 왕년엔 팔,구백타 까정 날렸는데,,,
  
  
 참으로 한가로운 풍경이지여
한낮 여유로움을 누려보는 토룡이
하지만 현실을 피할수는 없다는것
현실도피
않되지여
우씨~
정면돌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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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 가는거야~
그럼
그래야지
변화와 도전은 우리가 얻은 또하나의 기회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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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룡인 믿고 있지여
구하는 자만이 얻을 것이라고...
  
 강과 산 그리고 인간
완벽한 조화지여
꽃보다 아름다운건
사람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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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간이 되고싶다,,,
이젠
  
  
 쩌기 절이 하나있네요,,
저기 주지스님
찾아뵙고 싶군요
왜냐구여?
왠지
정말
부처님의 길을 가시고 있다는 느낌
(개인적인 생각임)
  

연분홍치마저고리 입은 새악시 같네요,,

참으로 단아한 꽃이지여,,

이것도

갠적인 생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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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르고 싶다는 느낌에

한번더

센스를

누려보네요,,

  

 
 유유히 흐르는 강물물처렴
우리내 인생도
하지만
모진 풍파도 있겠지요
그러나
피할수는 없는법
그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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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하나 찾았네요,
이쁜 야생화하나
이름도 몰라여
성도 몰라여
그래서
야생화라
하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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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잎에 상처가 있네요 그레도 만개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피웠네요...
 아름다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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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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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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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전대원임무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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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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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 그다지 멋지지는 않치여?
그냥 아쉬운 나머지
멋지다구여?
마자여
모든것들은 각자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여
  
모든 미움은 덮고
아름다움만 볼려고 노력하면
이세상
살맛나는 새상
유토피아가 오겠지요
  
 이거 퇴근하면서도
멋진곳에 계속나오니
토룡이 눈
호강합니다..
 
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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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새상은 넓고도 좁다는걸
지렁인 알았지요,,
그레서 죄짖고 못사나봐여,,
구담,옥순봉을 산행하다
한국의 산하에 계시는
산이좋아님을 뵙게 되었는데
  
일정이 바쁘신지
기념촬영이라도 하시고 가셨어야 되는데,,
아쉽게,,
다음에도 뵐수있겠지요?
건강하시구여,,
항상 행복한 산행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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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안뇽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토룡이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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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담봉 ,옥순봉
 다시
그리우면
추억의 책장을 넘겨보리
그래도 그리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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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 갈까여?ㅎ
  
  
  
  
 연두빛의 색감이 아름답지여
저멀리 행복이
기달리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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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 내일을 걸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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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희망찬 미래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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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길을 축복이라도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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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모를 야생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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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연습은 없다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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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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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꽃속에 있으니 정이님이 않보이네요,,,ㅎ
요런멘트 괜찮치여?
저녁밥상기대되넹~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 지렁이,,,
 절정인 벚꽃
마음도 절정
하지만 끝도 있지요.
그러나
끝은 또 시작을 의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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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도전은 우리가 얻은 또 하나의 기회

볼거리재공자

토룡이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