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는 소백산은 해발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2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 삼가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비교적 완만하고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에 오르는 제일 짧은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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