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기차바위, 일명 홈통바위라고 하죠 올려다보면 아득하고 내려다보면 아찔하고 오르다보면 다올라가서 오버행 비스무리한게 나타나서 팔힘빠지는 것과 겹쳐 처음가시는 분들은 등골이 서늘하죠 내려올때는 까마득하게 하게보이는 동부간선도로 차가 움직이는 모습은 왠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 하여간 기억에 남는곳인데 얼마전 좀되었는데 안전한 우회로가 생겼습니다
생긴지 오래되었답니다.....수락산에서 기차바위 타는 맛도 좋죠......다만, 줄 하나에 오르든 내리든 한명씩 매달려야 하는데 2~3명이 잡고 있는 위험한 경우가 많아서 보는 사람조차도 가슴 졸이게 만드는 장소죠....눈이 쌓인 한겨울이나 노약자들과 산행한다면, 우회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