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휴식년제때 도봉산에서 영봉 거쳐 백운대로 올랐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휴식년제가 풀려 자유롭게 오를수 있어 좋겠네요.
먼저 가신 산님들의 명판을 가끔 보게 되지요.
산을 오르면서 그걸 볼때마다 나도 언젠가는 산에서 사고가 아닌 산을 즐기다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가 산행을 하면서 먼저 가신님들에게 예를 표하고 마음 가짐을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안전한 산행들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사모님과 함께 모처럼 영봉을 다녀오셨군요..
그동안 휴식년제에 묶여있어서 아름다운 삼각산의 위용을
감상할수 없었는데..특히 인수봉의 위용이 대단하지요..

먼저가신 님들의 명판이 많아 숙연한 분위기를 느끼게되는곳..
전날 저는 모처럼 용문산 백운봉을 다녀왔습니다.
언제 시간되면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선배님..
저도 영봉에 한번 올랐는 데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대부분 젊은 나이에 산화하신 분들의 넋이 삼각산에 있는 듯..
산님들 모두 안전 산행하셔야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래만에 우리 회장님의 산행기를 접해 봅니다
삼각산의 영봉 운해와 더불어 아주 멋진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비경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