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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혼자 다닐 때는 달랑 김밥 한줄 넣고 다녔었는데.. 

연가산행하면서부터 김밥 한줄 꺼내놓는게 부끄러워지더라구요“

“그게 다 야성이 없어져간다는 신호예요”

“ㅎㅎ. 그게 그런거예요? 수객님 야성은 아직 여전하죠...”

“저도 야성 다 죽었어요.  혼자 산행할 때면 쓸쓸해서 연가산행이

그리워지고 누가 같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해져요“

 

산꾼에게 야성이 사라져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요즈음 산에 안전시설들이 하나둘 생겨나는 것을 보면

사람뿐만 아니라 산도 야성을 잃어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오랜만에 혼자 산행이다.

하나둘 인연들이 늘어나다보니 혼자산행할 기회가 좀처럼 쉽지않다.

아니 그보다는  같이하는 산행에  길들여져서 나 스스로 까페라든가   아니면

같이할 누군가를 찾았다는게 정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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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를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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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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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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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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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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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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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에서 본 우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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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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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이란 무엇일까?

자신의 한계점까지 부딪쳐가는.... 그런걸까?

그렇다면 내산행에는 원래부터 야성이란 것이 없었다고 해야할 것이다.

 

그렇다해도 가끔은 홀로 산과 마주하고 싶을때가..

그게 야성이든 뭐든 그런 산행이 하고 싶을 때가 있다.


 

 

7.6(일) 도봉산에서....

걷는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