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30일 월요일 맑음(삼각산 숨은벽)
코스=효자비-사기막골-밤골능선-마당바위-545봉-밤골계곡-효자비
함께한님=꽃사슴 솔향기 은영 들꽃 둥굴이 물안개(6명)
만추의 계절에 6명의 여인들이 숨은벽을 올랐다네
가을내음 물씬 풍기는 능선으로 접어드니
갈색으로 갈아입은 싸리나무 곱게 채색되어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고........
올단풍은 여느해보다 못한다지만
은은하게 물들어있는 고은빛이 여인들을 자극한다네...
파란하늘을 수놓는 제트기의 향연은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듯 아름답다네..
마당바위 우회로는 튼튼하게 정비되어
겨울에는 꺼리던 숨은벽코스 안심하고 오를수있게 만들어놓았네.
우리들의 아지트인 545봉 느긋하게 점심먹으며 가을을 만끽하네.
하산길 밤골계곡엔 붉은단풍 미소짓고,
머지않아 끝자락까지 단풍이 내려오면
우리님들 가을이 가기전에 산정에 들어 가을단풍 느껴보세
  마당바위 우회로 안전바를 만들어놓고 잘 정비되었더군요    마당바위             545봉에서 단체  밤골계곡의 단풍   |
2006.10.31 12:58
물안개님! 안녕하십니까?
추색이 물든 숨은벽능선을 다녀오셨군요.
전망대 오름 우회길을 안전한 시설물로 설치했네요.
겨울철 산행할때 그곳을 통과 못해 하산 한적도 있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다녀도 되겠습니다.
함께하신 분들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안전과 즐거운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추색이 물든 숨은벽능선을 다녀오셨군요.
전망대 오름 우회길을 안전한 시설물로 설치했네요.
겨울철 산행할때 그곳을 통과 못해 하산 한적도 있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다녀도 되겠습니다.
함께하신 분들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안전과 즐거운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2006.10.31 16:02
어제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좋았지요..
저도 월요일이지만 낮에 한가하여 주금산의
또다른 코스인 내촌에서 올라갔다왔는데
단풍이 숨은벽도 아주 예쁘게 물든것 같습니다..
모처럼 숨은벽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월요일이지만 낮에 한가하여 주금산의
또다른 코스인 내촌에서 올라갔다왔는데
단풍이 숨은벽도 아주 예쁘게 물든것 같습니다..
모처럼 숨은벽사진 잘 봤습니다...**
2006.10.31 21:53
가을하늘이 정말 가을하늘답게 아름다운날에 좋은 산행을 하셨네요 ^^*
흩어진 단풍에 온통 붉은 길목이 인상적인 밤골도 예뻐보이구요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산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좋은분들과 즐거운 산행 오래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흩어진 단풍에 온통 붉은 길목이 인상적인 밤골도 예뻐보이구요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산행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좋은분들과 즐거운 산행 오래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2006.10.31 22:57
숨은벽 계곡 단풍 올해도 예년처럼 매우 붉고 아름답습니다.
응달이고 계곡이라선지 싱싱한 편이고...
숨은벽 가본지도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님의 정성으로 숨은벽 주변 바위들을 그려 보며 잘 쉬고 갑니다. 높은 산은 벌써 잿빛인데 숨은벽 주변은 아직 가을이 한창인 것 같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응달이고 계곡이라선지 싱싱한 편이고...
숨은벽 가본지도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님의 정성으로 숨은벽 주변 바위들을 그려 보며 잘 쉬고 갑니다. 높은 산은 벌써 잿빛인데 숨은벽 주변은 아직 가을이 한창인 것 같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2006.11.01 15:55
♥물안개님! 반갑습니다.
제가 머물던 토, 일요일은 서울하늘이 잔뜩 흐려있더니만
월요일은 날씨가 무척 좋았군요.
화창한 가을하늘만큼이나 화사한 6인의 여전사가 숨은벽엘 다녀오셨네요.
예쁘게 물든 밤골계곡의 단풍 또한 화려하구요.
아름다운 가을날의 숨은벽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댓글까지 주시며 길 안내를 해 주셨는데 이번에 상장능선을 못가 송구스럽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 인사드립니다.
요즘 일교차가 큽니다.
두분(연산님, 물안개님)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
제가 머물던 토, 일요일은 서울하늘이 잔뜩 흐려있더니만
월요일은 날씨가 무척 좋았군요.
화창한 가을하늘만큼이나 화사한 6인의 여전사가 숨은벽엘 다녀오셨네요.
예쁘게 물든 밤골계곡의 단풍 또한 화려하구요.
아름다운 가을날의 숨은벽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댓글까지 주시며 길 안내를 해 주셨는데 이번에 상장능선을 못가 송구스럽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 인사드립니다.
요즘 일교차가 큽니다.
두분(연산님, 물안개님)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
이제 다시 북한산으로 돌아오신것 같네요. ^^*
한 동안 지방산행도 자주 하신것 같은데..
좋은 산우들과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