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울산 상대주차장-시명산-해운대CC-상어령-석은덤산-좌천까지 산행하는데 해운대CC를 지나

삼각산 갈림길에서 나이 많으신 등산객을 두분을 만났는데  해운대CC에서 기존 능선 등산로를 폐쇠하고

 임의로 8,9부 능선으로 뒤로 우회 하도록 되어 있어서 불편하여 "젊은 사람들이 시정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셔서 빼앗긴 등산로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기존에 있는 능선길을 임의로 폐쇄하고 골프장 팬스를 쳐 놓고 우회로 앞뒤로 등산로변경 안내판을

세워 놓았는데 "등산로 변경하니 양해 어쩌구 저쩌구..."

 

지금도 팬스 한번만 넘어면 산행로는 멀쩡히 잘 되어 있다고 위에 만난 두분이 말 합니다.

어제도 위 두분은 기존 능선으로 산행하여 골프장이 쳐 놓은 팬스를 넘어 간다고 하는데

나이드신분이 오죽하면 골프장 팬스를 넘겠으며,

펜스를 넘다가 골절상 이라도 입을까 걱정 됩니다.

 

저는 감히 말합니다. 안내판을 설치 하려면 이렇게 설치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기는 옛부터 사용하던 등산로로 산행자가 주인이며,

객인 회원여러분이 조심해서 골프를 쳐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여러분들도 이문제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부산시 기장군청", 부산시청",

 "청와대 신문고"에 시정 할때까지 민원을 제기해 주십시오.

기장군청 민원.청와대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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