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07. 2. 3.
⊙ 코스 : 무주리조트→설천봉→향적봉→동엽령→삿갓골재→황점
거센 구름이 휘몰아치는 설천봉을 바라보면서 천상의 화원을 기대했건만,
옛 모습 보이지 않고, 추억만이 환상되어 머리속을 맴도는 구나....
아~~ 그 바람 야속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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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눈이 많이 나리면 하늘이 없고...
그래도 청명한 하늘 빛과 멀리 능선너머로 불그스레한
기운이 감돌고 넉넉함을 만나셨으니 만족하신 듯 한 산행입니다.
깔끔한 덕유산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조규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