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 기암 사진
지난주 설악 12선녀탕을 다녀온후 그 후유증으로 허벅지의 뻐근함이 며칠을 갔습니다. 웬간한 산을 다녀와도 그렇지가 않은데 너덜지대 하산코스에서 무리가 되었나 봅니다. 이번 주말에는 산행을 포기하고 태안 해상기암을 다녀왔습니다. 마치 포도송이처럼 생긴 리아스식 해안에서 수억년 변함없이 이루어진 조수간만의 차이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해안 태안반도는 바다, 갯벌, 모래언덕, 해상기암, 붉게 물든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태안해안립공원이다. |
해상기암은 해상기암대로 운치가 있고 아름답습니다.
해무가 자욱하여 사진은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유람선 따라 갈매기가 따르고...
독립문바위
수많은 세월의 풍화작용에 의하여 이제는 점점 코끼리를 닮아 간다고 합니다.
독립문 바위와 오른쪽의 돛대바위
거북바위
사자바위
몸은 육지로 향하고, 머리는 멀리 중국을 바라보며 태안반도를 지켜준답니다.
여자바위
여자를 상징한다고 하여 여자바위
코바위
왼쪽 바위가 남자, 오른쪽 바위가 여자로 부부바위라고도 한답니다.
가의도
몇 가구가 살고 있는 유인도인 가의도에 내려 20여분간 마을을 둘러봅니다.
갈매기와 더불어 시원한 서해바다 사진 잘 봤습니다.
보통 해수욕장만 가고 섬으로 유람선타고 가기가
힘든데 멋진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