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오르랴, 굴업도 들어가 1박2일 트렉킹 하랴 바쁘군요 굴업도는 당일로는 마땅치 않은 코스인지라, 차일 피일 한게 벌써 10년도 더 지나 가버렸으니 세월이 무상함을 새삼 느껴 봅니다
덕분에 굴업도는 다녀온 사람보다 더 잘 알게 된것 같군요 언젠가 들어가볼 기회가 있으리라 기대하며,,,,
수고 했습니다
2018.11.06 17:11
korkim
아, 아직 굴업도를 못 가 보셨네요? 올 가을에 꼬~옥 한번 다녀 오시죠? 주말에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이라 배표 구하기가 쉽지 않고요, 주중에는 그런대로 좀 나으리라 봅니다. 굴업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민박하는 분들이 차량으로 큰마을까지 픽업을 해 주거든요, 식사도 민박집에서 해결 할수 있고요, 친구분들과 함께 가시면 한끼 정도는 맛난거로 준비해 가셔도 괜찮구요, 아울러 일몰은 개머리 언덕쪽으로 가셔서 보시고요, 일출은 동섬쪽으로 이동 하셔서 연평산이나 덕물산 어느 곳에서나 잘 볼수 있구요, 특히 코끼리 바위는 꼭 둘러 보고 와야 하는데, 연평산 정상에서 목기미 해변쪽으로 이동 하다가 오른쪽 해안 절벽 아래에 있고요, 간조때를 잘 맞추면 지질학자들이 꼭 가 보고 싶어 하는 토끼섬에서 海蝕窪를 보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기회를 만들어 꼭 한번 다녀 오세요!!!
굴업도는 당일로는 마땅치 않은 코스인지라, 차일 피일 한게 벌써 10년도 더 지나 가버렸으니
세월이 무상함을 새삼 느껴 봅니다
덕분에 굴업도는 다녀온 사람보다 더 잘 알게 된것 같군요
언젠가 들어가볼 기회가 있으리라 기대하며,,,,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