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8;30, 울`식구 여섯 명이 타이베이행 고속열차에 이어 관광버스투어로 예료우 지질공원관광길에 올랐다. 관광버스는 이에류의 자연경관지구까지 한시간반이상 소요된단다. 대만도 산이 많고 아열대지구라서 고속철창을 스치는 풍광이 싱그럽고 아기자기해 한껏 여행기분을 고조시킨다. 3열 중앙좌석의 내 양편엔 학생인 듯싶은 청년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