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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낭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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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石龍山 1155m )
(경기 가평)
◆ "석룡산(石龍山 1155m )"산행기
경기 가평 북면, 강원 화천 사내면
/2004년 7월21일(수요일)/날씨 : 맑음/총산행시간 : 약4시간)
◆ 산행코스 :고시피골→싸리재→1103m봉→석룡산(1155m)→1150m봉→방림고개→무덤→갈림길(석룡산,화악산중봉)→쌍룡폭포→복호등폭포
→민박집(갈림길)→삼팔교
【산행거리 약10.km】
◆ 참석자 :금낭화,대나무,산악회회원38명 (39명)
◆ 산행지도(석룡산)
◈ 석 룡 산 (11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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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산행으로 적당하다.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 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있어 바캉스시즌엔 피서객이 많이 몰린다.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가장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잘(조무락)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조무락골에는 똬리 틀듯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한 "목호등 폭포" 등 볼만한 곳이 많아 지루한 줄 모르고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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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 룡 산 (11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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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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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산맥이 백운산에 이르러 주맥은 경기도내로 접어들고,
남동쪽으로 갈라진 지맥은 강원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삼악산으로 이어진다.
석룡산은 그 지맥의 원두에 있는 산으로서 동쪽 약 3km 지점에는 경기 최고봉을 자랑하는
화악산이 있고 서남쪽으로는 국망봉,명지산 등이 있으며 산간에는 도마치 계곡과
조무락골등 비경의 계곡이 가평천의 원류를 이루고 있다.
등산기점은 가평에서 하루 5회 운행하는 버스의 종착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적목리
명지 초등 학교에서 하차 했을 경우에는 초등학교 우측 산길을 통해 중봉의 서쪽능선
자락을 넘어 조무락골 외딴집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을 택하는 것이 좋고 용수목에서
하차 했을 경우에는 38교를 건너 동쪽 계곡으로 들어가면 된다.
조무락골 외딴집에서 동쪽으로 5분쯤 가면 왼쪽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150m쯤 들어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낙엽송, 수림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좋다.
울창한 낙엽송림 길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시야가 트이고, 이어서 부채골에서 오르는
길과 합치된다. 이곳에서 완만한 경사길로 가다 왼쪽으로 꺽어 가파른 길을 지나
능선에서 우측으로 가면 1100봉에 닿게 된다.
숲이 울창한 이 봉우리에서 정상에 오르는 도중에는 바위 위에 고사목이 몇 그루
있고, 동쪽면의 절벽으로 된 지점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매우 좋다. 정상에서 내려갔다
다시 오른 1150봉에는 조각난 돌이 수북하게 쌓여 있고, 이 두곳에서 정상 쪽을 바라보는
경관이 볼만하다.
1150봉에서 방림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은 검은 바위가 많고 수림이 우거져 어두침침하고
길이 중단되는 곳이 있으며 뱀이 많았지만, 지금은 큰길로 변해 있다.
방림재에서 남쪽으로 울창한 수림지대를 지나면 시야가 확트이는 초원으로 나가게
되는데 주변의 경관이 아늑하면서 아름답다.
조무락골 계곡에는 집채만한 바위가 늘어서있고, 폭포와 담,소가 연속되는 계곡이
펼쳐진다. 북호등 폭포는 외딴집에서 계곡 북쪽길로 20여분 가다 큰 계류를 건너
조금 더 가면 지류가 나타나고 이 지류를 따라 약간 더 올라가면 높이 약 30m의 폭포가
있다. 계곡미를 100% 맛보려면 용수목 조무락골 초입부터 골짜기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단, 바위가 많아 산길을 걷는 것보다는 시간을 2배 이상 여유있게 잡아야 한다.
신발은 계곡트레킹 전용 샌들이나 바위와의 마찰력이 좋은 밑창을 가진 릿지화가 적당하다. 그러나 물속의 바위는 물이끼 때문에 미끄러우므로 조심해야한다. 석룡산 가는 길은 쌍룡폭포 위에서 왼쪽으로 들어서 쉬밀고개를 통해 올라간다.
초입∼쌍룡폭 2시간, 쌍룡폭∼쉬밀고개 1시간. 쉬밀고개∼석룡산 20분. 하산은 석룡산에서 남서릉을 타고 부채골을 통해 조무락골 초입으로 하는 편이 좋다.(1시간 20분 소요)
등산코스 |
ㅇ명지초등학교 - 용수목 - 외딴집 - 갈림길 - 1100봉 - 석룡산 정상
- 1150봉 - 방림고개 -조무락골계곡 -
외딴집 - 용수목[6시간]
ㅇ명지 초등학교앞 정류소 - 조무락골 외딴집 - 큰계류 -
폭포입구 - 북호등 폭포
ㅇ38교
- 고새피골 입구 - 쉼바위 - 폭포 - 1103봉 - 석룡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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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내 |
<대중교통은 가평까지 가서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ㅇ가평~적목리 시내버스 이용 (1:20
소요)
09:30-19:40, 1일 6회 (3회는 용수목, 3회는 명지초등학교 종점
ㅇ가평터미널에서 용수동행 08:20분 버스를 타야 당일산행이 가능하다.
<도로안내>
승용차로는 경춘국도에서
가평읍으로 들어가 적목리 방향으로 30분쯤 달리면(363번 도로) 포장도로 끝나는 곳이 산행의 기점이 되는 용수목. 계곡 입구에 주차장이 있다.
휴일엔 가평∼청평, 청평∼도농은 물론 포천 넘어가는 서파검문소까지 교통체증이 심해 특히 돌아가는 길엔 기차가 낫다. 가평∼청량리는
밤 9시33분 막차가 떠난다. ▶자세한것은 가평터미널( 031-582-2308)에 문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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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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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을 다녀와서
석룡산 산행은 38교에서
등산을 시작 계곡 옆 도로를 따라 마지막 민박집
갈림길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 석룡산,방림고개,조무락계곡,민박집
으로 하는 산행을 많이한다
오늘 산행은 38교를 지나 고시피골로 산행초입을 시작.
도로에서 우측계곡 옆으로 난 산길로 접어들어 긴 계곡을
여러번건너(등산로는 계곡을 벗어나지 않음) 계곡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산길로 급오르막길을 20분 정도 오르면 능선 안부(싸리재) 도착한다.
우측으로 가면 38교 민박집으로 가는길.
좌측으로 가야 석룡산 정상으로 가는길..
싸리재에서 좌측으로 오르다보면 천막집을 지나면1103m봉
이곳에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석룡산 정상까지 300m 거리표시 바로 앞 석룡산이 보인다.
1103봉에서 내리막길..조금가니 석룡산 정상으로난 길 옆으론
이름모를 잡초가 정상으로 향하는 금낭화를 반겨주고
오르며 힘들었던 산행피로 사라지고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석룡산 정상에 오르니 표지석 주위로 먼저 올라온 다른 등산객분들이.
좁은 정상을 독 차지하고...
사진 한장 찍기도 어렵다.
조금 정상 오름 기쁨보단 실망
어렵사리 사진 한장 찍고 앞에보이는1150m봉으로
하산 먼발치로 화악산 군시설물이 구름사이로 숨밖꼭질
1150m봉을 지나 방림고개에도착 계속 능선을 따르면
경기 최고봉인 화악산으로 가는 길 하지만 등산로는 막히고
우측 내리막길로 내려서면 물푸레나무를 식목한지역이 나온다
우측 능선쪽으로 머리를 잠시 돌리니 석룡산과 능선이 시야에
들어오고 날씨가 무척 후덮지근해 땀으로 온몸을 적시고
얼마남지 않은 화악산(중봉)갈림길 이곳부터 조무락계곡을 만나게된다
갈림길을 향해 급사면을 내려가는데 그동안 온비로 산길 군데 군데 미끄러워
상당히 신경이 쓰인다.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 소리 너무나
반가워 발길이 빨라지고...어느새 갈림길 계곡에 도착
차가운 계곡물에 세수를 하니 정신이 바짝든다.
확악산(중봉) 다음을 기약하며
내내 계곡길로 하산 군데 군데 방향표지석이 설치 되어있다.
비가 많이와 계곡을 건널때 조심 조심 돌다리를 건너고
산길 또한 돌길이라 미끄럽다.
쌍룡폭포를 지나고,복호등폭포 산길에서 50m 좌측으로 올라가야한다.
조무락계곡을 오른든 하산을하든 꼭 들려 아담한 폭포 감상과
폭포 밑에서 여름 더위를 식히기엔 최고의 장소
복호등폭포에 올라가니 몇분이 폭포 아래에서 식사를하고 있다.
이 깊은산중 그것도 폭 아래에서 먹는 식사 아마 상상만해도 이보다
나은 한여름 최고의 식탁은 없으리라 믿는다.
폭포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 계곡 따라 얼마간 내려오니
민가가 보이고...머리 위에론 햇빛이 강렬하개 내리 쬐인다.
민가엔 몇몇분이 휴가를 왔는지 방갈로에서 휴식을 치하고있고
이제 38교까지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얼마 남지 않고..
가끔씩 흙먼지 날리며 차가 지나가고 한발 한발 가다보니 오늘의
산행 종착지 38교 도착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이번주 연속적인 산행으로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최고...
오늘 산행을 함께한 여러 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산행이 되었으리라 믿고
다음주(수) 산행를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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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경기 가평 석룡산』 사진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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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 석룡산(고새피골입구)하차.
◈고새피골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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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고새피골 입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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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진 어두운 산길.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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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골 크고작은 소와 폭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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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골 첫번째 계곡을 건너는 산님들...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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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골 등산로 물기가 많아 미끄럽다.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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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골 중간지점 바위옆 계곡길을 지나고...
◈바위옆 계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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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골 산길 예쁜꽃.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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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계곡을 걷는 산님들....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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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골 산길을 방향 알리는 리본.
◈산길안내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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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새피골 끝 우측 싸리재로 오르는 급경사 산길.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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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제 (좌→석룡산 우→38교) 안부 갈림길 도착.
◈싸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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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재에서 석룡산가기전 1103m봉 직전 움막.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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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m봉 정상 옆에 설치된 이정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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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m봉에서 바라본 석룡산과 뒤쪽 구름에 가린 경기 최고봉 화악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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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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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정상 표지석.
◈석룡산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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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정상에서 방림고개로 가는 산길..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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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고개 이정표(직진→화악산 폐쇄된등산로, 좌측→조무락계곡 하산길)
◈방림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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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고개에서 내려가다 물푸레나무 식목한 근처에서 본 석룡산과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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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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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인공으로 식목한곳.
◈물푸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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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군시설물 구름에 가리고...
◈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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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고개에서 하산중 설치된 이정표(석룡산→1.30km, 38교→4.30km) 석룡산에서,방림고개,조무락계곡,38교까지 거리 5.60km.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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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고개와 화악산(중봉) 갈림길 가기전 묘지.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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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지나 조무락계곡과 화악산(중봉) 갈림 계곡.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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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락계곡 상류지점 화악산(중봉)가림길 이정표..이곳에서 계곡을 건너면 중봉가는 길(거리1.90km).
◈화악산(중봉)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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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락계곡 하산로 내내 돌길.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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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락계곡 하산중 산길에서 50m쯤 떨어진 복호동 폭포에서 금낭화.
◈복호동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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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락계곡 하산중 첫민가(이곳이 석룡산을 정상으로 가는 두코스 갈림길)
◈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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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이정표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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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를 지나 38교가는 도중 계곡 옆 방갈로....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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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락계곡 초입 펜션..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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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행 종착지 38교 모습.
◈38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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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좋아 산을 찾는 금낭화... 『산행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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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산행기는 산을 사랑하는 산님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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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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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가는 길
내 마음속에 깃들인 그대
그대에게 가는 길은
누구도 가본 적 없어
오늘도 걷는 길 정처 없습니다
찾아갈 길 어딘지
분간할 수 없습니다
가던 길 어디에나
불쑥 나타나던 막다른 길
그 길 서성이며 얼마나 울었는지요
울며 다시 돌아서던 그 길 위에
또 얼마나 막막한 그리움
남겨 두었던 지요
힘들고 지쳐 어려울 때는
쓰린 그리움의 기억도 힘이 되었어요
새로운 길 만들며
그리움 하나 앞세워
온몸 던져서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길은 끝없습니다
〓<오승강>〓
★★★산이좋아 산을찾는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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