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1구간 19km 가넘는 길을 트래킹 하셨군요 새벽일찍 집을 나섰는데 버스시간이 잘 맞지않고 잘못 내려준 기사 때문에 생고생을 하셨습니다 어짜피 목적은 걷는데 있으니 걸어서 해결 하여야지요 ㅎㅎ 그 덕에 나물 묘종도 사고 여유시간을 잘 활용하셨습니다 이곳 남쪽 지방은 아침부터 봄비가 추적 주적 내립니다 활짝 만개한 벚꽃이 비에 낙화 될까 아깝네요 오늘 비 예보에 어제 미리 영취산 진달래 구경하러 아침에 갔다오고 오늘은 방콕입니다 님 부부 수고 덕분에 임진강변 잘 구경 합니다 남은 구간도 즐겁게 잘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2016.04.03 16:56
가곡
남부 지방엔 비가 내리는군요. 교통문제 때문에 접근이 쉽지않아 고생좀 했지요. 그래도 이젠 마지막구간 한개 남았으니 안심이 됩니다.
예전부터 벗꽃이 필 무렵이면 봄비가 잦은데 만개한 벗꽃에 봄비가 심술을 부리는군요. 저도 오늘은 방콕입니다. 어제 걸은 km수가 25km 정도는 되지요. 오늘은 다리도 아프고 ..... 늘 성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2016.04.03 15:24
산초스
이제 한구간 남겨놓은 평화누리길!! 제가 고구려 당포성등 몇개의 성과 숭의전도 들려 동의리 주상절리를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한탄강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대단한 규모의 주상절리가 쫙 펼쳐져 있었지요. 그땐 다리 교각 조금 세운정도였는데 이젠 거의 완공단계인듯 합니다 .
대중교통이 불편하기 해도 어쩔수없이 이용해야되는 코스인데 고생하셨지만 좋은분들 만나 커피와 떡도 대접 받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2016.04.03 17:02
가곡
고생한 만큼 보람도 있습니다. 다음에 가면 더좋은 여행이 될겄같아요. 사실 경기도에서 태어 났어도 서울 북쪽으로는 거의 가보질 못해 생소하답니다. 저에겐 차라리 전라도나 경상도 보다도 더 생소하답니다.
지나가는 차를 세워도 한대도 안세워 주던데요. 할수없이 한시간을 걸으며 헛 고생을 했지요.ㅋ 전곡 연천 차만 타고 지나 다녔지 ...... 모릅니다.
이번 평화누리길을 하면서 조금은 알게 되었답니다. 월말에 산내음 정기 산행때 뵈어요. 감사 합니다.
2016.04.04 20:25
무원마을
그날 그러니까 4월 2일날 왕재지맥 3구간을 가는 날 두번째 버스안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평화누리길> 11번째 구간의 눈에 익은 장면들을 잘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군 복무 당시에 자주 접하던 지역이라 금방 눈에 들어 옵니다. 조금 세월이 지난 다음에 이 <평화누리길>은 천천히 밟아볼 생각입니다.
저는 아직 <왕재지맥> 3구간 산행기를 띄우지 못했어요... 게을러서 이제 편집중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 구간의 <평화누리길>을 멋지고, 즐겁고, 보람되고 건강하게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2016.04.05 09:55
가곡
두번 씩이나 차안에서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귀가길에 또다시 버스에서 만나는 인연이 되었네요.
허긴 버스가 한시간에 한 대씩있으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저도 그날 한시간이나 알바를 하여 힘든 일정이였어요. 무원마을님도 한시간 알바를 하신것까지 똑같은데..... 어쩜그리 ~~~
암튼 만나뵈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없어 더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위쉬웠습니다.
이어 가시는 산행길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새벽일찍 집을 나섰는데 버스시간이 잘 맞지않고 잘못 내려준 기사 때문에 생고생을 하셨습니다
어짜피 목적은 걷는데 있으니 걸어서 해결 하여야지요 ㅎㅎ
그 덕에 나물 묘종도 사고 여유시간을 잘 활용하셨습니다
이곳 남쪽 지방은 아침부터 봄비가 추적 주적 내립니다
활짝 만개한 벚꽃이 비에 낙화 될까 아깝네요
오늘 비 예보에 어제 미리 영취산 진달래 구경하러 아침에 갔다오고 오늘은 방콕입니다
님 부부 수고 덕분에 임진강변 잘 구경 합니다
남은 구간도 즐겁게 잘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