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자 : 2004.10.20 (수) 맑음
산행 시간 : 3시간 20분 (점심 휴식시간 포함)
구봉산 산행사진을 보다가 팔봉산이 보고싶어졌다.
주말에 가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기에 이번기회에 찾아보기로 한다.
서울에서 경춘가도를 타고 강촌까지 가서 지방도를 갈아타고 남면 지나
팔봉산에 도착하고 매표소 옆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킨다.
로프에 의지도 하면서 아기자기하게 한봉우리 한봉우리 넘어가며
아래쪽으로 물돌이하며 흐르는 홍천강의 조망은 압권이다.
명성에 걸맞게 평일임에도 단체 산행객들이 많이 보인다.
급사면을 로프에 의지한체 내려오니 홍천강변이다.
오늘은 주위의 단체 산행객(주로 여자)들의 시선때문에 탁족 하는걸로 만족한다.
이곳의 단풍은 잘 눈에 띠지 않고 가끔씩 보입니다.
****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
전 하마라서 해산굴 빠져나갈때에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가을날에 멎진 산행 많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