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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3, 4코스
가곡
2016.07.24
11:02
3126
산길 따라 자연속으로
가곡의 산행이야기
클맄
☞
양평 물소리길 3 ,4 코스
http://cafe.daum.net/mulbut
목록
2016.07.24
11:34
산초스
용문역과 원덕역은 그전에 산내음에서 봄에 산수유산행으로 추읍산을 올랐다가 주읍리,내리 산수유마을을 통과하여
대명콘도부근 양평신내해장국집까지 다녀온곳이라 정겹습니다..
3,4코스를 한꺼번에 길게 걸으셨는데, 남한강변에 전망대등
양평물소리길 아주 잘 만들어놓아 걷고싶네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
2016.07.24
13:25
가곡
양평하면 맑은물이 많아 인심 넉넉하고 친환경 유기농 채소로 많이 알려진곳으로
살기좋은 고장 이란걸 알게 되었지요.
원덕 산수유 축제기간에 추읍산을 간다 간다 하면서도 아직 못가보았네요.
이번 걸음에 먼 발치로나마 추읍산의 모습을 보았지요.
물소리길은 양평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주 올레길의 자문을 받아 조성 하였다고 하네요.
대체적으로 길이 잘 만들어져있고 관리도 잘 되고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남한강의 맑은 물이 수량이 풍부해서 보기 좋았구요 곳곳에 전망대와
강 기슭의 풍경들이 좋아 보였습니다.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2016.07.25
11:44
이향진
푹푹 찌는 폭염속 트레킹 해보지 않은사람은 그 마음 알리가 없지요
땅에서는 열기가 올라오고 하늘에는 불볕이 생각만 하여도 땀이 줄줄 ㅎㅎ
양평 물소리길 2개구간을 걸으셨군요
등산은 나무그늘과 고도가 있어 산속에 들어가면 그래도 조금은 시원한데
도심 주변을 따라 걷는 트레킹이 더 더울 수가 있습니다
저도 어제 등산에서 얼마나 더웠던지 땀을 너무 많이 흘려 탈진할것 같더군요 .
그래도 남한강 수변따라 좋은경치 감상하면서 하천에서 땀도식히고
잘 다녀 오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남은구간 완주 바랍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2016.07.25
14:33
가곡
그래요. 오히려 등산보다 트레킹이 더 더울수도 있습니다.
그늘도 마땅치가 않고 ..... 불볕더위에 지열은 올라오지 숨이 턱턱 막히는 때도 있지요.
안해본 사람은 모르지요.
그래도 양평은 물이 많아 수변을 즐기기에는 적당하다고 봅니다.
한개 구간이 남았는데 코스가 짧아 30일 일찍 시작하여 오전중에 끝내려구요.
그리고 5일장을 둘러보고 일찍 귀가 하려구요.
성원에 감사드리며 무사히 완주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2016.07.25
15:14
담바우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주말에 양평의 물소리길 3,4구간을 길게 걸으셨네요.
용문과 원덕은 제가 주로 근무하던 곳이라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한 때는 흑천에서 족대로 꺽지며 빠가사리 등의 물고기도 많이 잡곤 했지요.
두분이 한여름에 더위와 함께 큰비도 맞으며 힘들게 다녀가신
양평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이 영원하시길 소망하며
행복한 여름나기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07.26
09:25
가곡
안그래도 물소리 길을 걸으며 담바우님 생각이 나더군요.
양평의 이곳 저곳을 사진으로 두루 소개해주시는 덕분에 생소하던 양평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아침운동 열심히 하시는 모습도 좋아 보이구요.
이제 한개 구간 남았습니다. 용문역에서 용문산 입구까지만 가면 물소리길이 마무리 되지요.
이번 주말에 시도 하려 합니다.
너무 더운 올 여름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늘 보내주시는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대명콘도부근 양평신내해장국집까지 다녀온곳이라 정겹습니다..
3,4코스를 한꺼번에 길게 걸으셨는데, 남한강변에 전망대등
양평물소리길 아주 잘 만들어놓아 걷고싶네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