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기일을 맞이해 청주로 가는 길 도중에 악어봉 능선과, 또 수주팔봉 산행을 하셨네요 요사이 산행시 뿌연 박무, 미세먼지 아무튼 조망때문에 산행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답답한 계절입니다 세상떠나신 부모님 생각하면, 잘 못해드린 것 후회뿐 이지요 살아 계실때 따뜻히 대해드리기만 했어도 효도인것을,,,
십수년전 수주 팔봉 산행 하려다 들머리가 요령부득이라 포기하고 여지껏 미답인데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언제 가겠는지ㅉㅉㅉ
수고 했습니다
2020.03.28 15:23
korkim
그러게요, 부모님이 돌아 가시고 나면 잘못 해 드린것만 생각이 나니 어쩌면 좋을지요? 살아 계실때 말로는 항상 잘해 드리고 싶었는데,그게 행동으로 잘 옮겨 지지가 않더라구요, 모든게 지나고 나니 후회스럽기만 하구요, 암튼, 단양과 충주쪽은 그리 먼 곳이 아니기에 새벽에 출발 하시어 당일 산행하고, 충분히 귀가 하실수 있는 거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산악회 단체 출발이 힘들어서, 당분간은 나홀로 산행이 좋을듯 싶어 1주일에 한번꼴로 꼭 다녀 와야 될듯요. 이럴때일수록 건강 관리 잘 하시고요, 바쁜중에도 가끔씩은 시간 내시어,안전한 산행길 이어 가세요!!!
요사이 산행시 뿌연 박무, 미세먼지 아무튼 조망때문에 산행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답답한 계절입니다
세상떠나신 부모님 생각하면, 잘 못해드린 것 후회뿐 이지요
살아 계실때 따뜻히 대해드리기만 했어도 효도인것을,,,
십수년전 수주 팔봉 산행 하려다 들머리가 요령부득이라 포기하고 여지껏 미답인데
잘 보고 갑니다. 이제 언제 가겠는지ㅉㅉㅉ
수고 했습니다